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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윤선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정리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생소합니다. 그런데 이 책 <하루 15분 정리의 힘>의 저자 윤선현님은 국내1호 정리 컨설턴트라고 합니다. 그에게서 공간, 시간 그리고 인맥 정리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봅니다. 정리 못하는 사람에서 즐겁게 정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그의 말씀에 믿음이 갑니다.
정리의 3요소에 정리, 정돈, 청소에 대한 정의를 다시한번 배워봅니다. 내가 알고 있던 상식과 원칙에서 플러스 요인을 찾아 내것으로 만들어 봅니다.
정리의 3요소는 정리, 정돈, 청소라고 말할 수 있다. - p. 105
완벽하게 정리하겠다는 생각을 잠시 접고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정리하다보면 서서히 나도 '정리의 달인'까지는 아니여도 정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받는 사람에서는 해방될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이 원할 때 가장 가까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자는 정리를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사랑? 음...
결국 정리는 배려이며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 p. 30
저자는 자신만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반인(?)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어, 정리를 생활화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공감을 전달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하루분의힘'님의 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많은 분들이 정리로 생활이 바뀜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라는 게 한 번 하고 끝날 수 있는 게 아니라 평생 날마다 조금씩 하는 거라는 걸 알기에, 100일 프로젝트가 끝나고도 아직 미비한 부분을 계속 해야겠죠. - p. 51

공간, 시간 그리고 인맥의 정리법을 '정리의 3단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혼자 생각하게 만듭니다.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완벽한 트라이앵글이 이루어졌을 때 정리법이 완성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완벽으로 가는 것에 있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가지는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물건의 주인은 누구? 라는 주제로 토론을 해도 좋을듯 합니다. 후스토 곤잘레스의 글을 통해 저자는 물건에 지배당하지 말고, 주인이 되어 선택하고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점에서는 나도 정리가 아니라 수납 수준에 아직 머물러 있는듯 합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미뤄왔던 회사 책상을 정리했습니다. 요즘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해서인지 무슨일(?) 있냐고 묻는 직원들이 많았다는 것이 조금은 씁쓸했지만, 비움의 정리로 마음까지 편안한 것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우리집 아이들 책상을 함께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어 정리는 그다지 어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할 것이고, 내 맘과 몸이 원할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완벽한 트라이앵글로 이루어지는 '유쾌한 정리'를 위해서라면 이 책과 카페에서 제안하는 방법들을 좀 더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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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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