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 빌려주는 사업의 시대가 온다
리사 갠스키 지음, 윤영삼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빌려주는 사업의 시대가 온다는 <메시>의 메세지는 새롭다? 새롭지 않다? 글쎄 생각하기에 따라서 그것 예전부터 있지 않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오~ 정말 이런 것이라면 정말 괜찮은 사업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빌려주는 것을 사업으로 그것도 매력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작은 아이디어로 출발하지만 결코 거기에 멈춰 있지 않고 빌려주는 사업을 남다르게 이끌어 나가는 방식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업을 해도, 비슷한 방식을 취한다고 해도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이 책이 아니여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작은 변화는 결코 작다고만 생각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메시>는 '공유'에 대한 생각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용빈도와 금액적인 조합이 가장 필요로하고 훌륭한 포인트를 찾아주고 있습니다. 비싸면서 가끔 사용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포인트라고 하니 주위를 둘러 보아도 아하! 하고 주위에 있는 수많은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연속적인 거래가 기초하고 있고, 시대적 인프라로 인해 <메시>는 더 많은 분야에서 필요로하고 접근 가능한 사업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메시의 포인트에서도 잠깐 살펴보았듯 고비용에 가끔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 책을 읽는 일반인들에게는 결코 쉽게 접근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락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그 포인트를 살짝 바꾸거나 새로운 포인트를 찾는다면 우리네 일반인들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비용에 가끔 사용하는 것이 메시 포인트의 핵심이겠지만 조금 다르게 접근해보면 나름 방법은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메시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일곱가지 핵심 열쇠를 비롯하여, 신뢰의 순환주기를 보면 <메시>로 승부할 수 있는 방향이 조금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시 비즈니스 리스트'를 참고한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메시>를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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