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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걸어 봐! - 어린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가르치는 동화 ㅣ 우리 아이 인성교육 시리즈 3
루이스 L. 헤이 외 글, 마누엘라 슈워츠 그림, 고정욱 옮김 / 불광출판사 / 2011년 4월
긍정의 힘을 무엇으로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해보았을 것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것 입니다. 책 중에서도 긍정의 힘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 <주문을 걸어 봐!>는 아이가 책을 읽어가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듯 소리내어 읽고 스스로를 긍정의 세계로 이끄는 것이 보입니다. 생각이 말로 나오고, 그 말은 현실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멋진 일이 벌어지는 것은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나쁜 생각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주위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긍정적인 좋은 주문으로 멋진 일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 하나씩 그 방법을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놀이공원에서는 누구나 그렇듯 기다림의 연속 입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멋진 하루가 될 수도 힘겨운 하루가 될 수도 있음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친구들이 나를 사랑하고, 나또한 친구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세상 모든 것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실수를 했으면 그 실수를 통해서 두번 다시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말이 더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나의 좋은 점, 잘 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있습니다. 바로 긍정의 주문을 통해 그 힘을 키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어 나가면서 부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그림을 통해 스스로 긍정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