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이 참 마음에 와닿아서 선택했어요.
<잘하는 거 없어도 잘살고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 '일을 해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걸 하고 살면
행복한거야~!,
너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봐~ '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하고 싶은 일이 많고, 해보고 싶은 일도 많아서 자주
꿈이 바뀌는 아이들~
하지만 학년이 높아질 수록 뭘 해야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니
지켜보는 엄마는 가끔 안쓰러울 때가 있어요.
사실 아이들만 그런 일을 겪은 것이 아니라.. 나또한 그런 경험이
있는 것 같아요.
뭘 하면 재미있지? 내가 뭘 잘하지? 나한테 잘하는 일이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때...
잘하는 것들이 아니면 어쩌지? 등등
참 생각이 많아서 시간이 흘러가는데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고, 현재 생활에 안주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이 아이들에게 더 권해주고 싶고, 지금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안심시켜주는 것 같아 너무 고맙고, 공감대 형성을 하면서 기분까지
좋아지게 해주고 있어요.^^
세계 11만 인스타 팔로워가 사랑한 일러스트레이터 루루의
서툰 어른 여행기라고 하는 <잘하는 거 없어도 잘살고
있습니다> !!
중고등학생들에게 꿈이 뭐야? 뭘 하고 싶어? 라고 질문을
하면
많은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한다고 해요.
그런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할 수 없는게 또 현실인듯 해요.
그런 아이들과 현재 사회에서 갈등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잘하는 거 없어도 잘 살수 있다는 위로와 응원!!
책을 읽어갈 수록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나도 괜찮은 사람이야.
지금 생활이 나쁘지 않아... 많은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저마다의 목표를 위해서 달려가기에...
작은 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어가며 위로 받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하루의 마감을 하면서 읽으면 좋은 책 !!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
귀여운 일러스트 보는 재미도 있고 내용도 좋아서
아이들에게 선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