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템페스트 (무선)

템페스트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이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내가 본 셰익스피어 작품중 가장 형편없는 것.

[100자평] 테레즈 데케루

테레즈 데케루 ㅣ 펭귄클래식 106
프랑수아 모리아크 지음, 조은경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1년 5월

누가 내 어머니요, 내 형제요?

[100자평] 열쇠

열쇠 ㅣ 창비세계문학 16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이한정 옮김 / 창비 / 2013년 6월

가면 뒤의 교활한 음모, 엄마가 예비사위와 치정, 남편을 복상사시키고. 딸은 남편될 사람을 엄마에게 붙이고 이 모든 상황을 전체적으로 통제하고... 치열한 심리전. (민*사 꺼보다는 이게 훨씬 낫다.)

[100자평]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8
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남 얘기가 아니다. 난 이십 년이 지난 지금도 꿈에서 그 얼굴들을 본다. 악몽이다.

[100자평] 황금당나귀

황금당나귀
루키우스 아풀레이우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매직하우스 / 2007년 12월

10장 까지는 그리스로마신화, 돈키호테, 아라비안나이트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11장은 완전히 종교적인 분위기로 바뀐다. 종단에 들어간다는 것. 인간이 신에로 귀의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