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 판도라의 항아리를 열다!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1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단꿈아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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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세상의 모든 현상과 존재를 상상력을 동원해 설명할 했던

인류의 시도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그런 정의가 신화의 존재 의미, 신화의 깊은 가치라고 볼 수 있다.


-본문 중에서 -







10월~11월 중순까지 MBN에서 방영했던 《그리스 로마신화 : 신들의 사생활》

김헌 교수님의 해설과 설민석 쌤의 스토리텔링, 그리고 서양 미술 전문가 한젬마 아트디렉터와 함께 그로신의 49금 스토리에 푹 빠지며 재미와 감동을 얻었던 시간을 이젠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방송의 형식을 고스란히 가져왔어요.

배우 한가인 외 게스트로 출연했던 분들의 역할은 그로신 제작팀인 '단꿈'이 역할을 맡았고, 방송에서 보였던 내용들 중에 깊게 다루지 못한 내용은 더 추가하여 꼼꼼하게 담았을 정도로 애정 있게 그리스 로마신화 방송 8부작을 책으로 잘 풀어냈습니다.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서 문체나 고어에 의한 어려움 없이 신화를 즐길 수 있어요!

TV에서 봤을 때는 하도 49금이라고 해서 초등 아들과 같이 봐도 되나 고민이 될 정도였는데, 책으로 보니 자극적인 소재들은 쏘옥 빼고 담백하게 담아내어서 아들도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ㅋㅋ 얼마 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고 한국사 전문이라고 쓰인 부분을 읽더니, "엄마, 설쌤은 그리스 로마신화도 전문가시던데, 그리고 세계사도 있고, 삼국지도 있잖아요!"라고 저한테 따지기라도 할 듯이 말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책으로 만나더니 역시! 설쌤! 하는 아들입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어릴 때부터 애정 했지만, 이번 방송만큼 잘 풀어낸 내용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인물이 많기도 하지만, 인물에 얽힌 이야기도 가짓수가 뻗어 나가다 보니 그 방대한 세계관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웠지요.

김헌 교수님과 서양 고전 연구자들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원문을 번역하셨고, 설쌤의 스토리텔링과 한젬마 디렉터의 미술과의 교차 덕분에 그리스 로마신화가 더 빛이 나지 않았나 합니다.

고전의 지혜와 현대적 감각의 번역이 만난 하모니는 신화를 가깝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지요.

또, 신화가 녹아든 미술 작품을 보는 재미도 새로웠어요.

신화와 함께 소개되는 미술 작품도 무려 100여 편이나 되는데요, 얼마나 많은 화가들이 신화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새삼 신화의 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미술 작품 감상을 좋아하지만 이런 뜻을 모두 헤아리기는 어려웠기에 이번에 소개된 작품들을 책에서 좀 더 가까이 오래도록 관찰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직접 다녀온 신화 속 현장 사진도 신화를 더 매력 있게 꾸며주었습니다.

방송으로 볼 때에는 생생한 스토리텔링이 매력이고,

책으로 볼 때에 느끼는 매력은 방송에서 놓치기 쉬웠던 보고 싶은 장면, 인상 깊은 장면을 멈추고 감동을 길고 깊게 곱씹을 수 있다는 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밑줄도 늘어나고, 미술 작품의 깊은 뜻도 진중하게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면서 그로신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완소 아이템이 되었네요. ^^





이전에 보던 책은 고전미가 가득한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신화였는데 그 책도 읽고 쉬고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책장에 자리하는 것으로 위안 삼은 책이 되었는데요, 지금은 신들의 사생활을 들려준 그리스 로마신화가 더 애정이 갑니다. 그리고 이 애정을 아마도 신들의 사생활을 다루었으니 다음 또 다른 주제를 들고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전하게 되네요. 만약 다음 그로신은 신들의 사생활 이후 어떤 주제가 어울릴까요? 미리 예상을 해봅니다.




신화는 고전이지만 현재까지 두루두루 이름이 쓰이고 있어요.

일상에 녹아든 생활용품 브랜드나, 캐릭터 이름, 또 더 멀리 우주에 있는 행성들도 그 이름을 갖고 있지요.

한데 정작 우리가 왜 이렇게 흔하게 쓰고 있는지는 생각해 보지 않은 것 같아요.

방송과 책을 통해 이름들에 담긴 상징성을 깨닫게 되고부터 근원을 찾아가는 여정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아는 것처럼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신화를 쉽게 이어갈 수 있어 온 가족이 읽이 딱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번 방송과 책으로 김헌 교수님과 설민석 선생님, 한젬마 선생님의 매력을 다시 알게 된 것 같아요.

신화와 고전에 담긴 속사정을 통해 우리가 왜 신화를 잊지 않고 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셨는데요.

신화의 가치, 신화의 존재 의미 등 딱히 이전에는 정의 내리지 못한 것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해주셨어요. 그리고 이 가치관을 배우면 우리 스스로를 더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구절도 와닿았습니다.





그림이 생생하지요?

방송에서 실제 설민석 쌤이 드로잉으로 신화를 스토리텔링하며 재미와 교훈을 생생하게 전해주었는데요. 이번에 책을 보면서 다시 방송도 찾아봐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방송은 OTT 서비스 티빙, 왓챠, 웨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결제해 놓은 것이 있으니 다시 보기 해야겠어요~ ^^


방송에 이어 책으로 만나 인문고전의 향수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시간.

우리가 왜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지혜를 만나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지 단순히 서양 문화를 이해하기 위함이 아닌 우리의 지혜를 쌓을 시간을 방구석 신화여행을 통해서 차분히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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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1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91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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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수학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는 수학도둑 시리즈! 두말할 나위 없지요? ^^

수학도둑은 엄마인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 주고 있어요.

수학 도둑에 담긴 수학의 풀이 과정은 식으로 나타내지 않고, 스토리에 자연스레 녹여내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학도둑을 공부가 아닌 재미로 열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학 도둑은 91권까지 출간되면서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 종합편을 거쳐 응용편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초등부터 중등과정 콘텐츠를 엮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두고두고 보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배움의 단계가 있으니 그 단계를 넘었을 때 다시 찾아보는 재미는 또 다른 희열을 느끼게 하니까요. ^^

수학 도둑 응용편은 생활 속의 수학, 타 교과 속의 수학, 역사 속의 수학, 게임 속의 수학을 다루어 준답니다. 

수학은 일상과 밀접한 학문이기에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수학도둑을 통해서도 쉽게 알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니까 아이들도 어느새 수학도둑에 빠지고, 엄마도 학습만화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게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스토리 속 모험과 여러 가지 퀴즈 풀이!

흰옷의 귀부인이 사는 저택에 들어가기 위해 테메로프로부터 4원소의 미로를 통해 들어가는 방법을 알게 되는 일행은

공기, 물, 불, 흙의 4원소가 있는 4개 구역을 모두 통과해야 저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은 4원소의 미로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물과 불의 미로를 통과하며 풀어내는 재미있는 수학 퀴즈!

그리고 연이어 벌어지는 다른 친구들의 모험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학도둑 91편.

92편에서 그려질 공기와 흙의 모험도 벌써 기다려진다네요. ^^





스토리와 페이지마다 녹여진 수학 퀴즈는 수학적 감각과 호기심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마침 예습하고 있는 4학년 수학에서 본 성냥개비 문제가 수학 도둑에도 나왔네요.

교과연계가 되니까 아는 건 더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는 모습이에요.

학습적인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과 끈기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수학도둑을 읽고 난 후엔 항상 반응이 뜨거워서 수학도둑 덕분에 수학적 호기심을 계속 이어진답니다.







스토리에서 몰입을 한 후에는 응용력 수학교실을 통해 앞으로 어떤 수학을 배우는지 살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페이지 하단에 있는 문제풀이를 하며 '내가 이 정도는 풀 수 있구나' 하더라고요. 

물론 다 풀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나름 생각하면서 골똘히 푸는 모습이 만화로만 끝내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




응용력 교실에는 자료, 정보, 지식 이야기 / 로또 복권 이야기 / 원주율 이야기 / 무리수 이야기 가 담겼어요.

그리고 창의 수학 교실에서는 바둑 게임을 실어 평소 배워보고 싶던 바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책 속 분권이 가능한 특별 부록 워크북은 현재 공부 중인 수학이 어디까지 발전해가는지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해요.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은 만큼 장군이는 재미로 1,3,4번을 풀어보더니 다른 문제들을 보고는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네요. ㅎㅎ





수학도둑 시리즈는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짚어주기에도 좋고 응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서 좋아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휴식하면서 수학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수학도둑 시리즈.

이번 91편도 즐거운 모험으로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요.

학습적인 기준이 아닌, 흥미와 즐거움을 먼저 생각한다면 수학도둑으로 이끌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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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의 얼굴 - 이 사건은 어린이 프로파일러가 맡겠습니다
김다노 지음, 최민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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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범죄율이 높아지고, 또 잔악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도 외부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을 더 선호해 이야기를 하곤 하지요.

하지만 언제고 아이들을 보호만 할 수는 없는 일!

위즈덤 하우스에서 출간한 《13의 얼굴》은

장차 프로파일러가 꿈인 갓 5학년이 된 하나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



줄거리



하나의 부모님은 형사예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활약을 보고 자라면서 장차 프로파일러가 꿈이지요.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한 꿈은 하나의 꼼꼼함에서 나왔는지도 모르겠어요. 모든 일과를 노트에 기록하는 하나이지만 친구가 없는 외톨이랍니다.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는 것보다 정의감에 더 불타는 하나라서 주변 친구들이 거리를 두게 된 거랍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 하나는 동네에서 눈을 뭉치다가 낯선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함께 눈사람을 만듭니다.

그리고 하나는 이들과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군데군데 만들어놓은 눈사람을 누군가가 부서뜨리는 것을 목격해요.

왜 남이 기껏 만든 것들을 부서뜨리는지 이해할 수 없는 하나. 그래서 그의 인상착의를 꼼꼼히 기록한답니다.

그리고 연이어 동네에 일어나는 고양이 학대범을 뒤쫓으면서 눈사람을 부순 사람과 동일인임을 알게 되지요.

함께 눈사람을 만들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친해지는 아이들, 그리고 연달아 일어나는 사건 속 범인!

사건이 점점 잔인해지고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요!

과연 하나는 친구들과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를 잘 파헤쳐,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위기일발! 어린이 프로파일러가 펼치는 13의 얼굴입니다.





하나는 정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랍니다.

그리고 그걸 곧이곧대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상황 판단에 미스가 생겨요.

아이들은 정직하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상황 판단은 경험에 의한 점이 많아서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굳이 꺼리는 것을 수면으로 들어낼 필요가 없었던 것을 낱낱이 밝히고야 말지요.

하나의 성격을 보면서 이와 같은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하나의 모습을 보고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혼자만의 기준이 옳다 생각해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상대방의 입장도 공감하고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와 나누어 볼 수 있었어요.






눈사람을 만들며 하나의 친구가 된 바키타와 서준.

개학을 하면서 같은 반이 되어 친해지게 되고

서로 다른 친구들을 만나면서 나와 다른 부분들을 존중하고 이해해 주는 든든한 친구들은 이번 눈사람 사건에 이어 고양이 학대범 사건도 함께 하게 됩니다.

범죄자는 한 번 범죄가 성공하면 또 다른 범죄를 시도한다는 것을 아는 하나 덕분이었지요.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서로가 신뢰를 하게 되는 친구들.

누군가에게는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사람을 사귀면서 어느 한 면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되며, 또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 이상하다고 구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점차 대범해지는 범인에게 형사 부모님이 쫓는 범죄자 미스터리 설계자 G의 마수가 뻗친 듯합니다.

그리고 그 마수는 하나가 다니는 초등학교 앞에서도 발견이 되고 마는데요!

이대로라면 2권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마구 드네요. ^^

예전에는 탐정, 경찰의 범위 안에 있었지만 지금은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으로 명확히 소개되면서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작은 실마리들이 어떤 단서가 되는지, 또 이 단서들로 어떻게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프로파일러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였어요.

장차 이와 같은 직업군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지요?

직업적인 매력이 아니더라도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이야기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추리하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용감한 아이들이 사건에 교묘히 얽히면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우리 아이의 주변 안전도 점검하고, 이야기도 함께 풀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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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린 선생님 난 책읽기가 좋아
소연 지음, 이주희 그림 / 비룡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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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요즘 유행하듯 흔히 쓰는 말 중에 하나지요?

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신간으로 《갑자기 기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갑자기 기린 선생님》은 제 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인 <갑자기 악어 아빠>의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선생님이 갑자기 어떻게 된 걸까요??


이는 긴급 뉴스를 통해 선생님들이 동물로 변했다는 소식을 등교 전에 알게 되면서 운동회가 있는 날,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


윤찬이는 2학년 1반이에요.

2반은 운동회 준비로 운동장에서 운동하느라 재미있어 보이고,

3반은 선생님이 매번 큰 소리로 걸핏하면 화를 내셔서 3반이 안 된 게 다행이다 싶어요.

하지만 1반인 윤찬이네 선생님도 숨 막히긴 마찬가지랍니다.

늘 조심조심 하라며 아이들을 꼼짝 마! 시키거든요.

운동회 날에도 교실에 들어선 윤찬이는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친구들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요.

열심히 연습해도 모자란 시간에 이러는 것도 모두 담임 선생님의 염려증 때문이지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운동회 응원 포스터 꾸미기를 시키시곤 교무실로 가시지요.

그림을 잘 그리는 윤찬이가 우리 반의 마스코트로 기린을 그리면서

"기린은 친절하고 인기가 많은 동물이래"라고 하자,

"친구들은 저마다 우리 선생님이 기린처럼 친절했으면 좋겠다"라며

함께 그리는 아이들이 모두 소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림의 눈이 반짝이더니 순식간에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요.

《갑자기 기린 선생님》! 선생님이 기린으로 변하셨지 뭐예요~~~~ 

자.. 곧 운동회인데 우리 1반 친구들은 기린 선생님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외출할 때 가져가서 실컷 읽고는 재미있었는지 집에와서 또 읽더라고요.

선생님에 대한 존경이 하늘을 찌르는 아이라서 선생님이 갑자기 변했다는 것에, 그리고 그 이전에 선생님이 화내고 무섭고, 잔소리만 하는 존재라는 것이 재미있었나 봅니다.

기린 선생님이 운동장을 헤집고 다니시면서 큰일이 날 것 같았지만,

기린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전할 뿐인데요.

아이들이 넘어지면 목으로 감싸주거나 혀로 일으켜주면서 위로를 전하지요.

말을 할 수 없는 기린 선생님이지만, 아이들은 선생님이 친절하게 변했다고 좋아한답니다.

그러자 옆반의 친구들도 그 방법을 알아내더어 곧 자기 반 선생님들도 동물로 소환을 하고 말았어요.


학교라는 공간은 특히나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아직 어렵고 무서운 곳일지도 몰라요.

친구들과 친밀감을 느낄 여유가 있을까 싶은 저학년이라 아마 학교에서는 선생님만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런 선생님이 갑자기 동물로 변했다니 아이들이 놀랄만하겠지요?

우리 선생님이 동물로 변했다고 놀라거나 걱정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금세 기린 선생님이 우리 진짜 선생님이란 걸 알고는

잔소리하지 않는 선생님과 함께 운동장을 누비며 깔깔 웃음을 터트리지요.


운동장이 동물 선생님들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온통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인데요.

이 모습을 본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아는 눈치 같아요.

아이들이 행복해할 때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소원과 같은 행동을 할 때마다

동물 선생님들도 행복하거든요.

그런데 동물 선생님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때마다 몸의 일부가 점점 커지네요.

우와. 도대체 무슨 일이 또 벌어지는 걸까요??



판타지 같은 이야기로 아이들이 겪는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낸 《갑자기 기린 선생님》

아이들은 친구보다는 선생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제일 많기 때문에 이런 재미난 상상이 진짜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장군이도 기린 선생님이 이렇게 변한 것이 즐겁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독서 노트에는 기린 선생님에게 궁금한 점을 편지로 써보았어요.


기린 선생님은 왜 웃을 때마다 커져요?

기린 선생님이 되기 전에 걱정과 경고를 많이 주던 선생님의 성격은 왜 사라진 걸까요? 등등

여러 궁금증을 써보고 장군이와 궁금증에 대해 나누어 보았어요.

선생님이 웃을 때마다 커진 이유는 아이들이 인정해 줘서 행복감에 마음이 벅차올라서 였을 거라고,

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실컷 재미있게 놀면서 걱정 가득한 잔소리보다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더 보기 좋았기 때문에 이전의 성격이 사라졌을 거라고 이야기해 보았답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부분은 있어요.

하지만 상황이 그리되지 않아 그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없을 때도 많지요.

그리고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어느 한 상황이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며 겪는 고충과

아이들의 고충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학령기 아이들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학교.

그리고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신나는 운동회를 통해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갑자기 기린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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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소수 1권 - 초등학교 3~4학년 하루 한장 쏙셈 소수 1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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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들어가면서 수포자가 나온다는 무시무시한 말!

그러나 소수 또한 못지않다는 점~~

그래서 분수 이후에 소수를 제대로 익히는 방법을 미래엔 하루 한장 쏙셈 소수에서 만나보았어요.




분수 잘 넘겼다고 소수에서 안심하긴 이른 것 같아요.

소수에서도 소수의 개념을 잘 이해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마침 장군이 수학 학습 단계가 분수를 거의 끝나가던 참이고,

지난번 소수를 대강 훑었음에도 아빠 질문에 척! 답이 나오지 않아서 개념을 제대로 인지시켜줘야겠다 싶은 생각이 있어서

이번에 <미래엔 하루 한장 쏙셈 _ 소수 1,2>가 신간으로 출시되어서 반갑기도 하고, 기대감도 들었어요. 또, 신간이니까 '소수' 영역을 어떻게 풀어내었는지도 궁금했어요.





장군이가 만나 본 소수는 1,2권 중에 1권이에요.

소수의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관심도가 달라지고 과정과 결과도 달라지니까 1권을 열심히 해보기로 했답니다.

ㅎㅎ 차례부터 찬찬히 훑어보는 장군씨!

소수를 공부하면서 소수가 어떻게 뻗어가는지 궁금했다고 하네요.




1장에서 소수에 대해 전반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문제로 숙지한 후, 2장에서 소수의 덧셈과 뺄셈을 진행해요.

그리고 소수와 분수의 크기 비교와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으로 원리를 깨우치게 됩니다.






* 소수 한, 두, 세 자리 수

* 소수의 크기 비교

* 소수의 덧셈과 뺄셈

* 분수와 소수가 있는 덧셈과 뺄셈




☆ 25일에 완성하는 소수 개념과 연산 원리! ☆

[미래엔 쏙셈 _ 소수]에는 직접 조작하며 원리는 깨치는 스마트 학습과 기본 원리를 깨우치는 개념학습, 원리를 적용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다지기 학습이 있어요.

하루 2장 정도 분량으로 25일이면 한 권을 마무리할 수 있지요.



개념학습





먼저 기본 개념학습은 시각적인 표현으로 이해를 쉽게 도와줍니다.

개념원리부터 차근차근 짚으면서 스마트 학습도 병행해 소수의 기본을 다져요.

소수 공부에 분수까지 섭렵해 나가면서 교과 학습은 물론이고, 심화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지는 모습이에요.

스마트 학습은 QR코드로 쉽게 찍을 수 있고 조작 활동을 통해 개념 확인과 문제해결력도 키워주니까 재미있어 합니다.





기본 다지기 학습 + 마무리 학습


개념 학습 후엔
기본 다지기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해 문제 해결력과 응용력을 높여요.
자연수에서 분수와 소수로 넘어가는 학습 내용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기초 개념을 익히고 다지기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교과 학습 내용을 탄탄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학습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응용문제로 사고력도 점검할 수 있어요.




정답 확인

정답은 하루 한장 앱에서 학습 인증하고 하루템을 모으면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어 재미있게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어요. ^^ 엄마가 채점해 줘도 좋지만, 앱을 활용한 동기부여도 좋은 것 같아요.

QR코드가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정답지 찾아 헤매지 않아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설명도 잘 나와있어서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 주기도 수월합니다.





<미래엔 하루 한장 쏙셈 소수>를 통해

소수에 대한 개념, 소수의 자리수, 그리고 소수의 크기와 소수 사이의 관계를 알아가면서 일상에서 소수의 쓰임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피부로 느끼는 중이에요. 가령 3학년 2학기 들이를 배우면서 1리터 미만은 0.5리터 식으로 쏙셈 소수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으니까 금방 이해하고 적용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기본 개념이 쉽다고 다 알아듣겠거니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요. 특히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돌다리도 두드려보아야 하듯이 원리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단계를 짚어주는 것이 중요하죠.

분수를 배우면서 소수를 간단히 짚기는 했었는데 하루 한장 쏙셈 소수를 공부하면서

"소수가 이렇게 쉽다니~"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니 그때 다 알겠거니 했던 엄마의 무심함이 미안스럽더라고요.




학습량도 하루 두 장으로 개념과 연산 원리를 함께 집중 훈련해서 끝마칠 수 있어서 양적인 부담도 없고, 이젠 스스로 계획표에 쓰면서 학습을 진행합니다.

소수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이어지므로 하루 한장 쏙셈 소수에서 집중도를 높여 공부해 중학 수학의 기초까지 아우를 수 있으니까 미리부터 든든하더라고요.

어렵다고 어렵게 가르칠 필요가 없듯이, 쉽게 개념과 연산 원리를 터득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미래엔의 하루 한장 쏙셈 소수!를 통해 내년 4학년에도 수학 자신감, 미리 예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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