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TOP 하이탑 내신 탑티어 중학 과학 1-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1등급으로 티어 오르는 과학 내신서 중등 하이탑 탑티어 (2026년)
강희정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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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를 제공 받아 직접 활용 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과학탐구의 기본 소양부터 

중학과학 내신까지 완벽 대비!

☆ 하이탑 내신 탑티어 추천해요~ ☆

예비중 아들과 겨울방학을

열심히 보내고 있는 안젤라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초등 졸업 후 긴 여정 중인데요,

중학생활의 만족도와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우선적으로 과목별 학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초등 때는 국영수 위주의 학습이었다면

중등에서는 사회, 과학의 영역이

복병 아닌 복병으로 등장하기에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하는데요,

개념 학습에서 응용 학습,

기존보다 훨씬 넓은 영역의 배경지식 학습으로

학습 방향이 바뀌어야 하죠.


특히나 중등과학은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의 통합과학으로 

중학교1학년부터 학습방향과 목표를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과학문제집으로 준비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중 과학 과목은 엄마들이 제일 먼저 추천하는

동아출판의 하이탑과학으로 준비하기로 했는데

반갑게도 내신 영역이 강화된

[하이탑내신탑티어] 가 새롭게 출간되었더라고요.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공통 과정으로

중등 7종 교과서가 완벽 정리되어

학습 대비에 문제가 없고

내신부터 단단히 챙겨 보려던 엄마의 니즈에 맞아

아이와 함께 열심히 학습 중이에요.







[하이탑 내신 탑티어] 구성을 보면

1권 개념 학습서와

2권 시험 대비서로 나뉘어요.


그래서 1권 개념 학습서는 겨울방학까지 마무리하고

2권 시험 대비서는 개학 후

학교 학습과 맞춰 복습하기로 계획했어요.



시험 대비서


2권 시험 대비서를 먼저 살피면

개념 다시 보기 / 쪽지 시험

학교시험 미리보기 / 서술형 문제

고난도 문제 정복하기

그리고 대단원 최종 점검

중간. 기말고사 대비로 나뉘어요.






시험 대 비서답게 내용 복습과

시험 대비 단계가 잘 구성이 되었더라고요.

또, 중간·기말 대비 또한 1, 2회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중등 1학년 1학기는 자유 학기제로 시험이 없으니

 개념 학습서를 참고해 공부하고

개학 후 쪽지시험 및 2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시험 대비서로 준비하면 딱 이지요. ^^


중1과학 과정은 학습 부담이 아직은 적은 편이니까

내신에 만전을 기하는 경험 쌓기!

하이탑과학으로 시작하길 잘했다 싶어요~




개념 학습서


1권 개념 학습서에는

빠른 개념 정리를 도와주는

미니북과 QR북이 먼저 등장해요.


미니북은 핵심기출로 개념을 잘 정리해 두어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 있어요.









QR북에는 과학내신대비 학습서답게

탐구 영상, 보충 설명 영상,

고난도 문제풀이 영상,

쪽지시험 추가 문제,

수행평가 예상 문제

과학 용어 사전, 미니북

QR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일단,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서 좋고

중학교 진학 시 걱정했던

수행평가 및 쪽지시험 준비도

이 한 권에 다 들어있으니까

과학내신에 안심이 되더라고요.








개념 학습서 학습 구성 및 활용



개념 학습도 철저한 준비를!



새로운 영역 학습의 시작은

이전 학습의 연계와 새로운 용어입니다.

학습 시작에서 도입이 참 중요한데요,

단원 도입부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연계 단원을 살핀 후

초등 때 배운 용어를 정리,

이번에 배우게 될 단원의 핵심 용어를 체크해요.

단원 연계와 용어를 알면

개념 이해와 연결이 쉬우므로

혼자 학습을 할 때에도 꼭 짚고 가도록 했습니다.






개념 학습은 교과서 내용 정리,

핵심 키워드와 보충 설명의 도움을 받아요.







다양한 자료 사진과 이미지,

실험 결과가 함께 제시되어 있어

학습 부담이 적은 모습이었어요.







꽉 잡아! 코너에는

개념, 자료, 탐구 과정을 돕습니다.


과학에서 뗄 수 없는 실험과 관찰,

결과 정리를 경험하고

어려운 개념이나 자료는 동영상을 보며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서술형 수행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니

아이와 문답 형식으로 체크해도 좋고

괄호 문제를 내어 보아도 좋더라고요.


영상 또한 실험 과정이나 설명을

눈높이에 맞춰주기 때문에 이해가 수월했답니다. 








이어지는 확인학습에는

1. 기출문제로 실력 확인하기

2. 단계별 문제로 서술형 연습하기

3. 고난도 문제로 실력 올리기

내신 및 심화 영역을 채우고

생각 그물로 다시 한번

4. 단원정리를 해볼 수 있지요.








여기서 끝이라면 아쉽죠!

단원 정리를 다시 확인하는 마지막 단계인

5. 대단원 문제로 실력 완성하기

단원의 최종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개념 학습서 구성 중

수행 및 서술형 연습하기 파트가

만족스러웠는데요,


배운 내용을 서술형으로 정리해

개념을 자기화하는 과정을 가짐으로써

내용을 복기하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내용 정리와 꼼꼼한 쓰기 연습으로

학교 수행평가 대비도 겸할 수 있어

아들에게 중학 생활을 가까이 설명하기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과학탐구의 기본 소양을

내신탑티어로 본격적으로 채워가려고요. ^^

 


중학교 과학이 초등학교 때보다 어렵지만

교재 내용에 집중하기만 하면

개념도 서술형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이탑내신탑티어로 공부한 소감을 물었더니

이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정답지를 통해 서술형 점수 반영을 보더니

원인과 결과를 자세히 써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심플하게 답을 내어서 늘 엄마만의 고민이었는데

학습 완성도가 왜 중요한지 알아가는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교과서 과학 개념을 확인하고

실력 완성과 내신 대비까지 탄탄하게,

중등 학습에 꼭 필요한 과학참고서!


하이탑 내신 탑티어로 든든하게 중등내신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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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읽다 댕글댕글 11
이원중 엮음, 박시룡 감수 / 지성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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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댕글댕글 시리즈를 아는 분이라면 이번에도 놓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바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대해 담겼거든요.
자연다큐에서도 다 보여주지 못한 곳들이 가득~

1부에는 자연유산 72곳을, 
2부에는 함께 기억해야 할 자연유산을 소개합니다.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방대한 지식을 꼼꼼하게 실어
자연 생태 보전과 역사까지 한번에 톺아볼 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곳이 있나요?


저는 웅장한 그랜드캐니언이 떠오릅니다.

퇴적층 지대의 협곡이 드넓게 펼쳐진 곳!

황량해 보이지만

흡사 지구의 나이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인데요,

책에서도 지구의 진화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임을 알려줍니다.



자연다큐에서 종종 보았던 갈라파고스 제도나

마다가스카르 섬,

소설 속 아련함이 매력이었던 나미브 사막,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로 익숙한 도나우 삼각주,

지구의 허파를 품은 브라질의 국립공원 등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자연과

그 풍경 속에 공존하는 동식물 소개로

우리가 지키고 보전해야 할 이유를 알게 하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많은 장소들에 대한

방대한 지식은 물론,

다양한 생태 환경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인상적인 장소들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우아스카란 국립공원

열대 기후에 속하는 페루에 위치하지만

안데스산맥의 영향으로 열대 빙하와 빙하 호수,

사막에서나 볼법한 선인장의 서식 등

열대 기후와 고지대의 척박한 환경의 대조가 흥미로웠고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3국에 걸쳐있는 바덴해

세계에서 가장 넓고 훼손되지 않은 조간대로

우리나라의 갯벌에서 볼 수 없었던

모래 방벽 해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베마라하 칭기 자연보존지역

카르스트 지형과

석회암 고지대가 깎여서 만들어진 

'칭기' 봉우리들이 숲을 이루는 장관에

그 웅장함이 이루 말할 데가 없었답니다.

앨버타주 공룡 공원

7500만 년 전의 공룡 화석은

자연 경관과 함께

지질학적 과정과 반건조 스텝 지대에서의

하천 침식 과정을 보여주는 뛰어난 본보기로

공룡덕후들이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바덴해 국립공원


베마라하 칭기 자연보존지역


앨버타주 공룡공원


다양한 생명의 땅이

지구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댕글댕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읽다]

어느 자연유산 하나를 콕 짚을 수 없을 만큼

지구촌의 다양한 생태 서사를 이해하는 데에

마중물이 되어 주는 역할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계 여러 곳의 자연유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자연유산도 소개해

생생한 현장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자연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이랍니다.


제주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해안 폭포인 정방폭포와

바닷속에서 폭발한 화산의 당시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성산일출봉,

다양한 화산 퇴적층과 주상절리가 있으며

한국의 갯벌은 서천 갯벌, 고창 갯벌, 신안 갯벌,

보성-순천 갯벌 네 곳이 5개 지자체에 걸쳐

연속 유산으로 등재되어

우리나라 천혜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댕글댕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읽다]

하나하나 찾아보기도 힘든 세계 곳곳의 자연유산을

세계여행하듯 둘러볼 수 있고

유네스코와 뗄 수 없는 보호종에 대한 안내도 함께해

동식물의 보전에 대한 생각거리를 안겨줍니다.


시각적 자료가 풍부하고

관련 사진의 해설이 꼼꼼하여

자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고두고 펼쳐보기 좋은 책!


궁금할 때마다 두고두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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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와 인간, 그 오래된 동행
김서형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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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별의 탄생과 생명의 기원, 문명의 발전과 지금의 기후 위기에 더해 미래 설명까지 이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것, 탄소.


[탄소와 인간, 그 오래된 동행]은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역사, 철학 등의 방대한 분야를 넘나들며 탄소의 이야기를 통합적, 서사적으로 풀어냅니다. 생명의 기원 이전 태초에 우주의 생성 기원에 대해 궁금해 마지않았던 인류가 알아낸 더 깊은 이야기들과 오늘날 간과할 수 없는 경제, 정치, 윤리적 시점에서 인간과 연결된 탄소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통찰까지 엮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탄소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핵심 원소다. 4개의 공유결합이 가능해서 유연하고 다양한 분자 구조를 형성할 수 있고, DNA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이 모두 탄소 화합물이다. 다시 말해 탄소가 없으면 생명도 없다. 이러한 점에서 공명 상태는 우주에서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중요한 골디락스 조건이다.

탄소와 인간 그 오래된 동행 p.31




빅뱅에서 출발해 별의 중심핵에 탄소가 축적해

핵융합 반응으로 생명 탄생에 이르기까지

별의 진화와 탄소의 기원은 신비를 넘어섭니다.

또한 영화적 상상과 연결한 가능성은

탄소가 가진 무한 능력을 상상해 보게 합니다. 

탄소는 단지 원소에 그치지 않는다.

우주에서 생명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정의하는 핵심 단위이며,

그 첫 흔적을 쫓는 일은

우주 생명의 문을 여는 첫걸음이 된다.

탄소와 인간, 그 오래된 동행, p.88


또한 신화 속 상징이나 인과 관계들 또한

생명의 물질적 기반인

탄소에 대한 암시를 공유하며

창조 질서 안에 포함되었다는 관점 등

생명 탄생의 과정에서 수없이 언급되었던 내용들을

이 한 권에 담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로운 가설들을 기반으로

탄소의 흔적들을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늘 궁금했고

탄소로 어떻게 역사적 시기를 특정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늘 가졌던 저는, 책을 통해

탄소 기반의 단순한 분자들이

자연조건에서 생명의 구성 요소로

자발적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증명한

과학 실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판구조론이 지구 전체의 환경과

생명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과학적 틀이라는 사실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법'의 원리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답니다.


탄소. 생명의 구성 요소이자 시간의 기록자,

동시에 문명의 불꽃을 붙인 도화선 같은 존재

p.129







우주적 관점과 생명 탄생의 기원,

지질학과 인류 문명,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 신소재 등

탄소는 현 인류에 중요한 자원입니다.

이 존재 하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인류에 미치는 영향들은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으며

우주시대로 가는 인간의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슈퍼 소재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는 만큼

그 오랜 동행이 멈추지 않도록

우리의 선택과 책임이 더 따라야 함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흥미로웠던 주제들이 가득 담겨

술술 읽히면서도 곱씹어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탄소의 역할과 쓰임을 다양한 관점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우주, 생명의 기원, 지구의 흐름과 지질의 역사,

그리고 문명과의 알고리즘이 궁금하신 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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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별들을 숨겼을까? 초등을 위한 교양 그림책 2
마치에이 미크노.다니오 미제로키 지음, 발렌티나 코타르디 그림, 이승수 옮김, 장용준 감수 / 마음이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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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그림책 읽어본 지가 오랜만이라 반갑게 읽은 책이에요.

<누가 별들을 숨겼을까?>는

서정적인 느낌의 제목이지만

수상 내역은 과학문학상일 만큼

과학적 사고를 함께 얻을 수 있답니다.





글 _ 마치에이 미크노 / 다니오 미제로키

그림 _ 발렌티나 고타르디

밤에도 안전을 지켜주는 환한 조명.

그러나 밝은 빛은 밤하늘의 별을

마음껏 감상하기 어렵게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인공조명 때문에

자연의 피해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는 건

지구 1시간 불 끄기 글로벌 환경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를 통해서 잘 알고 있어요.

오늘의 책 <누가 별들을 숨겼을까?>는

빛 공해가 지구의 동식물과

사람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살피게 합니다.






한겨울 밤 낯설지 않은 요즘 풍경이지요?

겨울잠을 자기도 부족하지만

모두 잠든 건 아니랍니다.

나방, 하늘소, 반딧불이,

박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 등이 있어요.

이런 야행성 동물들에게 인공조명은

천적의 눈에 잘 띄고,

먹이 찾기도 힘들게 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어요.

이들을 잡아먹으려는 사냥꾼들 또한

가로등 주변에 몰려들어 더 위험해진 거죠.






휘황찬란한 빛,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타이틀로

관광객이 붐비기도 하지만

도시의 가로수는 이런 빛 때문에

숲의 나무보다 잎이 더 오래 자라고 늦게 떨어진대요.

거기에 토끼는 빛을 보고 놀라면

오히려 차 앞에 뛰어드는데

불빛을 달빛으로 알아

더 안전하게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불빛으로 뛰어드는 거라네요.






이외에도 계절이 바뀌고 철새가 날아드는 때

잘못하면 빛 때문에 길을 잃어

돌아오지 못하는 수도 있대요.

이미 도시에 익숙해진 동식물도 있겠지만

동식물의 행동과 번식,

이동과 먹이 찾기를 방해하는 인공조명은

사람들의 생체리듬에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그림책 안에 은하수가 수놓아진

아득한 밤하늘의 신비와 멋스러움은

이제 구불구불 산속 깊이 가야 찾아볼 수 있어요.

그것도 날씨가 좋은 날 한정으로요.

우리 환경에서 빛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오히려 그 빛 때문에 방해가 되는 때도 있어요.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생존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우리가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잘 사용할 필요를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답니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인공적인 느낌보다는

자연친화적인 것에 더 마음이 가고

기억도 오래 남아요.

우리 추억 속 밤하늘의 별이 주었던 감성을

미래의 아이들도 한껏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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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독립과 여성 교육을 이끈 차미리사 지식 잇는 아이 22
이여니 지음, 이주미 그림, 한상권 감수 / 마음이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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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여성 해방을 위해 교육 운동을 이끌었던 차미리사를 아시나요? 차미리사는 1920년대 여성 교육과 여성 운동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우리 역사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차미리사의 본명은 섭섭이에요. 아들 선호 사상이 뚜렷했던 당시였기에 딸을 낳은 아버지는 미리사를 섭섭이라 불렀답니다. 섭섭이는 그 당시 누구나 그랬듯 일찍이 남편을 만나 딸을 낳고 살았지만 곧 남편을 여의고 과부가 되고 만답니다. 친정으로 돌아온 섭섭이는 자신과 똑같은 처지의 고모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미리사라는 세례명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돼요.


선교사들과 함께 있으면서 미리사는 진보적인 여성상을 꿈꾸며 중국으로 향했고 4년 만에 중국 유학을 마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사람들과 대동교육회를 꾸려 가지요. 그리고 여러 활동 끝에 '한국부인회'라는 최초의 재미 한인 여성 단체의 회장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이후 조국에 헌신하고 싶은 미리사는 귀국 후 배화학당에서 학생들에게 나라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칩니다.





독립운동 시기에 누구나 녹록지 못한 삶을 살았지만 가부장적인 문화 아래 가련한 한 여인의 삶에는 연민과 동정의 시선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미리사의 삶은 그녀가 자신의 삶에 비관하지 않고 진취적이고 누구보다 앞장서는 열정으로 성과를 얻으며 삶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었고 여성들에 희망이자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미리사는 조국에 헌신할 방법으로 '조선여자교육회'를 창설해 여성 해방 운동에 이어 근화학원(무궁화 '근'자와 꽃 '화')을 설립해 독립된 여성 교육으로서 여성에게 세상의 변화를 깨닫게 해주었어요.



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

<나라 독립과 여성 교육을 이끈 차미리사> p.109




독립기념관이나 임시정부기념관 등에서 본 독립운동 자료들 중 무궁화 자수가 놓인 우리나라 지도를 보았을 때나 해외 한인여성회의 독립운동 성명서를 보았을 때 많은 여성들이 독립운동에 열의를 갖고 참여했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면에 있었던 활동들이나 인물 개개인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차미리사의 일대기를 통해 나라의 독립은 물론 여성 해방 운동으로 여성 개개인이 진보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토대를 그 시대에 마련한 열정을 살필 수 있었고 늘 남성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크게 대두되지 못한 여성 운동가들의 삶을 오늘에서라도 짚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성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진취성을 보여주는 차미리사.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위한 동력으로 아이들과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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