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초. 중등 교과 연계 주제로 배우는
글로벌 재해와 위기 대처 학습 리딩서
Servivors' Smarts Readers를 소개합니다.
Survivors' Smarts Readers는 자연재해와 인재를 나누어 총 20권으로 레벨당 5권씩 구성되었어요.
요즘 수많은 재해들이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지요?
우리는 이런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 대한 인식이나 대응 방안은 미흡할 수 있고 재해 원인에 대한 각성도 어렵기 때문에 본 시리즈는 글로벌 재해를 주제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어요.
저는 이중 레벨 1-1의 Earthquakes를 살펴보았어요.
요즘 지진과 관련한 뉴스들이 심상치 않게 있었기 때문에 제일 궁금한 이야기이기도 했거든요.

지진이 무엇이고 지진이 일어나는 원인과 지진의 영향,
역사 속 지진과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 지진 안전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지진이 무엇인지 사전적 의미를 그림과 사진으로 명확히 안내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라 그림만으로도 쉽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지진 현상을 달걀과 비교해 설명하고 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림과 예를 통해 지진의 위험을 쉽게 체감할 수 있었어요.

지진이 일어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학교에서도 많이 배웠지만 가정에서의 안전요령은 또 별개의 문제더라고요.
우리 집은 책이 너무 많아서 책장부터 고정해야겠다며 걱정부터 했던 아들이었답니다. ^^;

이 외에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어떤 것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도 좋은 팁이 되어 주었어요.
책 속 Emergency kit를 보고 우리 집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 보는 아이 모습을 보니
저도 이것들을 준비해 둘 필요를 퍼뜩 느끼게 되었는데요.
우리 가족 안전을 위해 미리 준비해 한곳에 잘 두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실제 사건을 강조해 효과적인 대응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리더스의 필요를 이번에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어요.
안 그래도 학교에서 민방위대피소를 알아오라며 과제를 주었는데요.
지진 발생 시에는 구조물이 없는 넓은 공터나 운동장이 최선임을 책을 통해 확인하고
각기 다른 재난 발생 시 대피 루트와 장소를 각각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결론을 내렸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도 좋고 QR Audio를 활용하는 것도 리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희는 먼저 쭈욱 읽어본 후 오디오를 통해 발음도 교정하고 집중해서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책 속 내용을 문제로 확인하고 용어 사전으로 한 번 더 Check!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화재, 산사태, 쓰나미 등 다양할 수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재해와 인재의 실용적인 인사이트가 가득!
중대재해에 대한 인식과 생존에 필요한 지식을
통찰력 있는 논픽션 시리즈로 전하는
Surviors' Smarts Readers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