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가이즈 4 - 좀비 고양이의 습격 배드 가이즈 4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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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The BAD GUYS!!

비룡소 출판에서 한글 번역본으로 국내 상륙시켰습니다~!


원서로도 재미를 흠뻑 느낄 수 있었던 The BAD GUYS!!

매 권마다 이어지긴 하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를 갖고 있어

어느 권을 먼저 읽어도 재미는 반감되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시리즈니 쭈욱~ 이어보면 좋겠지요? ^^

위트 있는 호주의 인기 작가 애런 블레이비의 이 배드 가이즈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이전에도 접했었는데요.

2022년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예정이라니 기대될만합니다.

원서로는 10권이 나왔는데요.

번역본에 원서의 느낌을 고스란히 옮겨와서

아이와 즐겁게 읽었답니다.








4편의 에피소드는 좀비 고양이의 습격!!

좀비 소재가 끊이질 않는 요즘이지만,

배드 가이즈의 좀비 고양이 떼는 귀여운 구석이 엿보입니다.


좀비 고양이 떼~ 보이시나요?

좀비 고양이 떼가 친구들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요!

이 긴박한 순간에도 울프의 표정은 개구지네요.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려는 억만장자 미치광이 과학자!!

루퍼트 마멀레이드 박사가 만든 좀비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고, 털실 뭉치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상어의 아주 작은 이 튜브 수영장이

유일하게 좀비 고양이 떼로부터 지켜줄 수 있었던 것인데요.






하지만,,, 튜브 수영장이라 친구들의 귀에 들리는 이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금방 눈치챌 수 있었답니다.


폭스 요원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칠 수 있었고

이들은 좀비 고양이 떼로부터 혼란스러운 세상을

구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좀비 고양이에게 물려도 좀비가 되진 않지만

좀비 고양이 해독제를 만들어 줄 감초 할머니를 찾아가야 한답니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치는

샤크, 피라냐, 울프, 툴라, 스네이크.


이들이 만나는 감초 할머니는 누구일까요?

무시무시한 감초 할머니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해독제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순간순간 재치 있는 친구들의 입담 덕에

악당의 마수에도 걱정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





닥터 마멀레이드는 또 다른 음모를 꾸미고

우리의 친구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데요.

다음 에피소드도 충분히 재미있는 에피소드라 기대 만발인 아들이랍니다.





원서의 재미를 고스란히 전해주는 배드 가이즈 그래픽 노블 시리즈.

아이들과 함께 배드 가이즈의 활약을 지켜보며

다음 에피소드를 미리 상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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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논술 1년 - 2학년 (2021)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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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고 난 뒤, 금세 날이 쌀쌀해졌어요.

10월의 문턱에 다다르자마자

가을을 알리며 도착한

🍁 월간 우등생 학습지 🍁

🍁 우등생 과학 🍁

🍁 우등생 논술 🍁




일단 매월 받아보는 우등생 학습+과학+논술은 정말이지 초등과정의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컨텐츠가 엄청나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부모도 함께 읽으며 시사상식을 풍족하게 채울 수가 있었습니다.

요즘 이슈부터 사회현상에 대한 고찰까지 아우르는 초등 정기구독지~

일단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천재교육의 월간 우등생 시리즈랍니다.





우등생 학습지 10월 호는 9월 호에 이어 2학기 진도를 수학, 국어/가을 문제집으로 진행하고 또, 학기 초에 제공되는 독해집, 기초연산2000, 단원평가집을 2학기 진도에 맞춰 10월에도 쭈욱 이어달리기할 수 있도록 맞춤 스케줄러를 활용해요.











우등생 학습지로 여름방학부터 2학기 개념 준비와 매월호를 통해 반복 다지기, 실력 높이기, 응용력 기르기를 하며 교과 학습에 자신감도 높여가는데요.




아이는 벌써 받자마자 스케줄러 확인하고 학습 내용을 체크한 후 알아서 학습을 진행 중에 있어요. ^^

'학교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고, 우등생은 어디까지니까 어느 정도 진행하면 되겠다' 하면서 아이 스스로 학교 수업과도 연결해서 진행하더라고요.

매월 하다 보니 이제는 스케줄 체크도 알아서 척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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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과 우등생 논술은 매월 받아볼수록 반하는 정기구독지예요.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물어주는 어미 새처럼 매달 부지런히 좋은 기사들을 어쩜 이리 센스 있게 구성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10월 호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이슈,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웨이스트 기사가 헤드라인을 차지했어요.





차례만 보더라도 시사, 체험, 독서, 법률, 쓰기, 플러스~ 이게 다가 아니랍니다.

교과 연계 콘텐츠까지 알차게 담겨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답니다.





기사 꼭지만 보아도 어떠한 내용을 접하게 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관심사를 금방 찾아볼 수 있어 정말 쏙쏙 들어옵니다.^^

매일 뉴스를 함께 보면서 시사에 대한 눈을 틔우려는데요.

우등생 논술을 보면 특히나 과목별 연계되는 기사들을 통해 배경지식이 알차게 채워지고 다른 친구들의 활동을 보며 자신의 가능성도 함께 키워갈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 정말 매달 받아볼 수록 찐이다!라는 생각이 들지요.




<이 달의 키워드> 코너는 짧은 카드 뉴스 형식이라 아이와 함께 생각을 나눠보기 좋아요.

키워드 이슈를 통해 사회에서 어떠한 부분이 대두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뉴스에서도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10월에 있는 한글날에 대한 내용도 알차게 꾸며졌고, '한국사 빅 매치'는 흥선 대원군과 명성황후에 대해 잘 비교해 주었어요.

또 새로운 코너 '방과 후 법과 정치'에는 지난 호에 콩쥐팥쥐에 이어 견우와 직녀에게 벌을 준 옥황상제에 대해 다루면서 노동법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법은 어렵지만 우리가 잘 아는 전래동화를 통해 내용을 살펴보니 훨씬 이해가 빨리 가는 거죠~

우등생 논술은 정말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내용이 많은데요.

'시사토론 배틀'은 또래 친구와 형, 누나들의 활동을 보며 생각의 다양성과 주장의 근거들을 차분히 정리해 볼 수 있어 말하기와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개물림과 안락사에 대한 주제라서 많은 고민이 필요할 듯해요.

생명을 담보로 무엇이 옳은가에 대해 의견을 한쪽으로 결정하는 사안은 항시 무거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집기사인 제로 웨이스트 모두 용기를 내세요!

이번 기사는 그간 실행이 쉽지 않았던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에 대한 내용이에요.

물론 집에서는 재사용을 할 수 있는 용기들을 깨끗이 씻어 활용하고 있는데요.

밖으로 용기를 가지고 나갈 생각은 선뜻 쉽지는 않았어요.


이번 우등생 논술에서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다양한 챌린지 방법과 쓰레기 버리는 꿀팁을 알고 앞으로 시도해 보기로 단단히 마음먹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집에 오는 쓰레기를 먼저 줄이고 내가 발생시키는 쓰레기도 점점 줄이도록 노력해 보자며 세상을 바꾸는 '용기'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에 도전해 보는 마음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


10월의 우등생 과학의 목차를 살펴보다 보면 절로 호기심이 쑥쑥 자란답니다.

최신 과학, 실험. 탐구, 진로 탐색, 융합 과학, 똑똑한 과학만화에 이어 과학 교과 연계 내용까지!

과학으로 만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한 권에 꽉꽉 담아주어 매달 받아볼 때마다 편집부 칭찬 드리고 싶어요.^^








이번 우등생 과학의 특집 기사의 이슈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오랜 기간 인간이 꺾지 못하는 바이러스는 결국 공존을 택할 수밖에 없나 봅니다. 지난 역사 속 이야기들 속에서 수많은 인명피해와 갈등, 노력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현 상황에서 어떠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지, 앞으로 상황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노력하고 있는 면면과 알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심도 있게 다루어 이번 혼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이러한 꼼꼼한 기사들 덕분에 과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고 현 상황과 미래를 예측해 보는 좋은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보다 보면 세상은 참 넓고 알아야 할 것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항상 관심 있게 보는 생생한 컬러의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과학 사진은 신비로운 자연에 대한 웅장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미래로 가는 지금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우리가 시도하고 있는 과학 이야기를 보며 호기심도 UP! 상상력도 UP!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먹방도 이젠 과학입니다. 침대도 과학이라는 말이 있듯이요. ㅎㅎ

먹방에도 우리가 모르는 비밀들이 숨어있어요.

해풍에 말려 생선, 식품의 부패는 막는 염장 등 다양한 음식의 보관법과 먹는 법을 과학적으로 파헤쳐 볼 수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굉장히 넓게 직업을 탐구하는데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이색 직업을 소개해 주는 코너야말로 간접경험을 통한 새로운 꿈을 꾸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직업과 활동들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알지 못했던 직업세계에 대해 눈을 뜨면서 점점 배경지식이 넓어지고 있어요.

사실 새로운 직업들에 대해 소개하거나 보여주지 않은 이상, 이렇게 구체적인 직업에 대해 알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어요.

새롭게 알게 되는 직업의 세계가 넓어질수록 아이의 꿈은 더 넓게 뻗어나가겠단 생각이 드니

아이와 항상 살피게 되는 코너가 되었어요. ^^








우주 이야기를 빼놓으면 섭섭하지요?

지구와 가까운 금성이 왜 지구와 같은 환경이 되지 못하였는지 읽어보는 내내 굉장히 흥미진진했어요.

보통 우주 관련 도서를 보면 금성의 온도, 회전, 태양과의 거리 정도만 봤었던 것 같은데 우등생 과학에서 금성의 환경이 지구와는 다른 이유를 알려주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와우와~ 하면서 읽었답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기사라도 아이들이 지루할 수 있는데요.

내용이 어려운 아이들도 있으니 중간중간 멋진 컬러 사진과 삽화를 통해 이미지로도 충분히 내용을 인지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어요.

거기에 만화 형식으로도 코너를 기획해서 긴 줄글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답니다.





엄마와 함께 읽으며 NIE 신문 스크랩 활동을 해볼 기사들도 미리 추려보고 어떠한 활동이 필요할지 생각도 해보며 참 다양하게 도움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방면으로 다양한 지식과 멋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등생 학습 / 과학 / 논술.


초등 논술, 과학 실험 등 프로젝트 활동을 꾸릴 수 있는 양질의 기사들이 많아서 매월 호 기다리며 매주 즐거운 활동을 기대할 수 있어 정말 한 달이 알차게 채워지는 것 같아요.

이번 10월 호도 너무 좋은 기사들이 많아서 무얼 골라서 해야 하나 정말 많이 보고 또 보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더 재미있어진다는 사실을 또 확인하게 되었네요. ㅎㅎ

매달 집에서 편히 읽어보는 우등생 논술, 우등생 과학.

그리고 교과 수업을 충실히 다질 수 있는 우등생 학습지~!

차고 넘치게 반복해서 읽어도 그때마다 새로운 호기심이 발동하니 매달 만나는 날이 기다려지는 우등생 삼총사랍니다. ^^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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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고양이 엽서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싸이프레스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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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여가 시간 활용으로 만나기 시작한 스티커 아트북이

점점 제 서가에서 지분을 넓히고 있네요~ ^^

집중력 최고!에 이르게 하는 스티커 아트북을 하고 있으면

근심 걱정 사라지고 오롯이 나만의 사색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저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도 시간을 보내도 좋고,

음악이나 강의를 틀어놓고 들어도 눈과 귀, 손이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은 여가 활동이랍니다.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중 엽서북으로 먼저 만나 본 주제는 고양이 편이에요.


엽서 사이즈의 콤팩트한 스티커 아트북!

어쩜 이리 올망졸망 귀요미들을 담았을까요?

고양이 엽서북으로 냥이에 대해 새로운 매력을 알아갑니다.


크기는 딱 엽서 사이즈의 손바닥을 펼친 크기와 비슷한 사이즈예요.

기존 스티커 북에서 사이즈가 줄면서 스티커 크기도 줄어

너무 작은 스티커를 어떻게 붙이지? 싶었는데

손으로도 편히 떼어 붙일 수 있을 수 있는 사이즈라 걱정이 없었어요.

물론 핀셋이 있으면 쏙쏙 편히 붙일 수 있는데요.

인터넷 서점에서 스티커 엽서북 구입 시 핀셋을 증정한다니

핀셋으로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겠네요.



☆ 고양이 스티커 엽서북은 ☆

♬ 엽서지 자체에 두께가 있어 안정감이 있어요.

♬ 점착력이 좋아 스티커를 붙이면 힘 있게 잡아줘요.

♬ 미니 사이즈라 더 휴대가 간편하고

♬ 좋은 메시지를 담아 보내기도 좋아요.






스티커 아트 엽서북에는

<봄베이>, <샴>, <러시안 블루>, <래그돌>, <벵갈>, <아메리칸 쇼트헤어>,

<페르시안>, <한국 고양이>, <아비시니안>, <노르웨이 숲>

폴리곤 아트 기법으로 총 10종류의 고양이를 도안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엽서 뒷면에는 고양이에 대한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입체감과 생동감이 녹아있는 도안에 나만의 감각을 덧붙이면

더욱 생생하게 살아나는 듯한 스티커 아트북!



저는 고양이 도안이 다양해서 무얼 먼저 할까 고민하다

제일 카리스마 넘치는 벵갈 고양이를 붙여보았어요.

보기엔 스티커가 많이 안 들어갈 듯싶었는데

붙이면서 보니 140여 개가 넘더라고요~

꼼꼼하게 양감의 조화를 생각해서 붙이다 보니

점차 멋진 벵갈 고양이가 나타나서 붙이는데 신이 났답니다.







점차 모습이 갖춰가니 제법 벵갈 고양이스러워요~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이 이러한 것이겠구나 하고

화가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고양이의 습성을 잘 표현한 도안이 참 많은데요.

검은 고양이 봄베이가 빠질 수 없지요~

고양이의 귀엽고 잔망스러운 느낌이 표현되어

마무리하면서도 뿌듯했답니다.





완성 후 집에만 놓아야 한다는 게 아쉬웠는데

사이즈가 줄어서 데스크에, 테이블에, 미니 액자에 넣어

이제 어디에든 장식해 예쁘게 구성하면

멋진 스티커 아트 갤러리도 된답니다.


양장 표지에 떼어내기도 쉽게 되어있지만

콤팩트한 구성이 좋아 소장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굿~👍


하교 후 같이 붙여보자는 아들.

귀엽고 영민한 고양이들의 제 모습을

얼른 찾아주고 싶은가 봅니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취미 스티커 아트북.


엽서북으로 더욱 심플하고 휴대가 용이하니

다양한 장소에서 더 즐거운 취미로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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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논술 1년 - 2학년 (2021)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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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민을 덜어주는 자기주도학습의 효자템~! ^^

그런데 비단 엄마만의 생각일까요???

아들도 우등생 학습지 오면 이번에 뭘 배우나,

우등생 과학에는 무슨 기사가 있나,

우등생 논술에는 어떤 활동이 있나,

손과 눈이 바쁘게도 책장이 샥샥 넘어간답니다. ^^





여름방학호에서 2학기 내용을 전반적으로 훑었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다지기 과정이 들어갔답니다.

중요 내용을 반복해서 다른 문제 유형으로 접하게 하면서

아이들도 모르는 사이에 내용을 반복하면서 단원평가집으로 마무리를 해주었어요.





지난 여름 방학호와 비교해보니 핵심문제를 다른 유형의 문제로 쌱~

바꿔서 생각해보도록 해놓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한 꼼꼼 하기때문에 꾸준히 월간 우등생을 반기게 되네요!



수학, 국어과 교재를 파악하고 지난 학습에서 보완이 필요하겠다 싶은 단원은

학습 스케줄 표에 ☆☆별표☆☆ 쫙쫙~ 표시를 해놓아 

아이가 학습을 들어가기 앞서 오늘 학습은 중요하구나! 하고 더욱 집중을 하게 되는데요.


학습을 꼼꼼하게 하다보니 자신감은 더욱 쌓였답니다.







우등생 과학과 우등생 논술도 펼칠 때마다

어떤 기사가 실려있을지 기대하게 되는데요.

아이도 아이지만, 제가 더 기대하며 보는 잡지랍니다.

사실 엄마들 잡지도 재미는 있지만, 그것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낸 우등생 정기구독지가 훨씬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



어른 잡지는 광고가 너무 많아서 광고보려고 산 것 같은 느낌인데,

천재교육 월간 구독지는 너무너무 알차게 꽉 들어차있어서

마음도 꽉, 머리고 꽉꽉 채워지는 기분이랍니다.

이번 우등생 과학과 논술의 메인 기사를 보면

과학은 추석과 관련한 음식에 대한 테마 기사를,

우등생 논술은 인종 차별에 대한 시사점을 메인기사로 다루었어요~






각 기사를 통해 과학관련 내용에 집중하고, 독서논술 활동과도 연결되니

아이의 시사,상식도 단단하게 채워져 좋았답니다.







월초 받았을 때부터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쉬운 툰 코너는 이미 다 읽고,


활동지도 오리고 색칠하기도 끝~

요즘 하는 어린이 신문 스크랩 프로젝트도 우등생 논술 속 기사를 선별해


스크랩 활동을 하며 9월초부터 상식을 풍성하게 채웠지요.





​물론 수학, 국어 문제지도 열심히 풀면서

곱셈을 바로바로 풀어내는지, 국어 교과의 개념 내용을 잘 숙지했는지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아이가 설명하고 익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월초부터 너무 열심히 달렸나? 싶지만,

받아보고 들춰보지 않을 수 없도록 재미있게 구성된 월간 우등생 학습+과학+논술~


월말 교재도 끝내고, 우등생 논술, 과학으로 다양한 활동도 해보니


벌써 다음 10월호를 기다리네요. ^^





* 해당 교재를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활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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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수학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케이티 데이니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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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개념을 일상에서 쉽게 체득하도록 도와주는

Usborne의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수학>

이 책을 아이가 읽기 전에 펼쳐보니

수학이라는 학문 이전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개념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엿보였어요.

우리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학적인 상황들을 학문적 접근부터 하게 되는데요.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수학>은 학교에 입학하면서

인지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느끼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양장본의 올 컬러 판형은 교과와 연계된 학습적인 차례 구성과 함께

다양한 수학 개념과 관심 있는 주제를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1~4학년 수학 교과 연계 내용으로 필수 개념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미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함께 봐도 좋은 내용이랍니다.






초등 2학년인 아들이 이 책을 보더니 하는 말..

"엄마, 제가 이 책을 1학년 때 봤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보더라도 굉장히 쉽고 간결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그림으로 이해를 돕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었겠지요~

혹은.. 엄마가 너무 어렵게 가르쳐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말이라서

엄마도 진작 이 책을 봤으면 더 재미있게 가르쳐 줬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근한 그림과 친절한 설명이 쏙쏙 들어오기에

그림으로, 설명으로 한 번씩 반복해서 보며 호기심을 키우기에도 좋더라고요.

학습적인 것을 배제하고 놀이하듯 쓰윽 훑어만 보더라도

아이들이 어느 순간 멈칫하며 집중해서 읽어갈 부분들이 있어서

이 책에 집중하는 일은 시간문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부모님들이 조급해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노출과 상황 설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메리트가 느껴졌는데요.

개념이 자리 잡기 위한 퀘스천도 들어가 있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 경험을 통해

문제 풀이에 대한 정리도 도와준답니다.






아침 바쁜 시간에도 등교 전 짬짬이 읽을 수 있는 점은

아이가 책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눈으로 이해하고 근거들을 찾아보기에도 편하니까

초등 2학년이 되어 지금껏 배워온 것들을

책 속 이야기를 곁들어 설명해 주는 모습도 보이니

이런 책을 만나면 아이 생각이 쑥쑥 자라는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초등 2학년이 되면서 곱셈 외우기와 시계 때문에 참 어려움이 있었어요.

지금은 무난히 푸는 정도가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남아 있었는데요.

책 속 시간과 곱셈 페이지를 통해

개념을 쉽게 나타내줘서 재확인하며 개념을 다질 수 있었답니다.


많은 문제 양을 통해 풀이에 익숙해질 것인가,

기초 개념을 재미있게 다져서 문제에 잘 적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은

부모 입장에서 늘 딜레마에 빠지는 사안인데요.

이번 수학의 기초 부분을 아이가 책을 통해 

깨닫는 깊이와 폭이 달라지는 것을 보니

역시 베이스가 잘 다져져야 이후 활용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네요.





어스본 도서를 보면

아이들에게 기초를 잘 다져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인상적인 경험을 하면서

앞으로 독서에, 학습에 좋은 밑거름이 되는 소스들을 잘 활용하겠지요?






저학년 수학은 학문적 개념보다는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위주로 배움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어스본의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수학>을 통해서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를 차분히 익혀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입학 전 겨울 방학에 아이와 함께 미션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도 좋고,

일상에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해도 좋고~

책 속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팁들이 있어서

공부 자체에 부담을 갖는 아이들에게

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리란 생각이 듭니다.


초등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수학 외에 과학도 있다니 궁금해지더라고요.

어스본 도서 시리즈는 믿고 보는 책이니만큼 얼른 장바구니에 넣어야겠어요~ ^^


*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아이와 읽고 솔직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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