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2024년도 기출문제집 (중고등학생용) - Bebras Challenge 공식 교재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2024년도 기출문제집
한국비버챌린지 지음 / 생능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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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책이에요.
2024년 기출문제집이라고 해서 어떤 것과 연관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직접 책을 보니 뭔지 알겠더라고요.
이전에 이런 사고력 문제들을 재미있게 푼 기억이 있었는데
비버챌린지라고 공식 단체가 있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네요.

단계는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총 6단계로 구성되었는데
초6 아들과 제가 함께 풀어보려고 중.고등학생용으로 풀어보았어요.

중1 단계부터 차분히 푸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이게 이렇게 되는 건가? 이런 과정이니까 이게 아닐까?
서로 합심해서 푸니까 더 재미가 있더라고요.




혼자 해도 재밌지만 가족이 한 문제를 똘똘뭉쳐 풀어가는 재미도 있는 책이에요.
요즘 방탈출 게임과 관련해 이런 컴퓨팅 사고력 문제들이 꽤 재미나던데
책으로 만나니까 아이 눈빛이 반짝반짝~~ 
엄마 없이도 혼자 곧잘 풀어가는 모습이었어요.

SW, AI, 프로그래밍 원리들을 
알고리즘으로 풀어가는 재미있는 문제들로 두뇌가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에요.






이 책의 장점은 컴퓨팅 사고를 통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인데요.
더불어 해설 파트의 꼼꼼한 해설과 연계 개념 영상이 있어 좋았고
유튜브 해설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 쉽고 재미있게 와닿는 것 같았어요.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전 세계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비버챌린지가 있더라고요.
한국비버챌린지는 공식 회원국으로 현직 교사. 교수님들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인데
모두 소프트웨어, AI 교육을 위해 봉사하시는 거라고 하네요. 




문제도 재미있고, 기발한데 해설까지 유익해서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럽더라고요.
집에서 여유시간 있을 때 요고~ 풀면 일석이조겠어요.
앞으로 비버챌린지 2024기출문제집으로 
멍때리는 시간 줄이고 머리 팍팍 굴러가는 시간도 늘려보고
비버챌린지 참가 도전도 준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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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 헤라클레스의 도전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7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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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해당 교재를 제공받아

솔직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난 주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고정욱 작가님을 만나뵙고 와서 그런지
아이의 그리스로마신화 읽는 속도가 더 빨라진 듯 느껴집니다. ^^
작가님의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와 즐거운 강연이 꽤 유익했어서
저도 덩달아 아이와 나눌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졌어요.





 

7권에는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에 대한 이야기가

이 한 권에 다이내믹하게 펼쳐집니다.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아들임에도

신이 되지 못하고, 왕도 되지 못했던

탄생 이전에 벌어진 일들부터

과업을 달성한 이후

올림포스로 올라가기까지

긴 여정을 그리고 있지요.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과정을

자세히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저도 어릴 때부터 신화에 흥미를 갖고 읽었지만

헤라클레스만 따로 떼어서

그의 출생부터 열두 과업의 내용들을

다 알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이 한 권으로 그의 모든 영웅적 이야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강력하게 떠오르던 도시국가 미케네에서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


헤라에게 한눈팔지 않겠노라

약조를 한 제우스였지만

세상에 인간을 도우려는 신이 더 필요했던 걸까요?

제우스는 그 약속을 깨버리고 말죠.


헤라클레스는 태어나자마자

헤라의 질투로 위기에 봉착해요.

제우스가 꾀를 내어

헤라에게 측은지심을 일으켜

갓난아기 헤라클레스에게 젖을 물리게 되지요.

안 그래도 화가 치미는 상황에

보기도 싫은 아기에게 젖을 물려줬다니

헤라의 심정은 오죽했을까 싶어요.


단단히 화가 난 헤라에게

헤라클레스는 눈엣가시와 다름없었고

헤라의 질투가 그를 죽음의 문턱으로

몰고 가는 역할을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흔히 여자의 한이 무섭다 하는데

헤라클레스 이야기를 보면서

여기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신의 아들이지만 신이 되지 못했고

지덕체를 갖춘 영웅이지만

목숨을 걸고 힘든 과업을 할 수밖에 없었잖아요.

이 불행한 영웅이 결과적으로는

죽고 나서야 올림포스의 신이 되었어도

살아생전 불행한 영웅이었던 점은

안타까운 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럼 왜 이런 과업을

헤라클레스가 떠안게 된 걸까요?


영웅의 이야기가 절실했던 옛 그리스에서는

나약한 존재이지만 너무 나약해서는 안 되는,

신적인 영웅이지만 그보다 약한 인간 본성으로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위기와 어려움을

헤라클레스를 내세워

지덕체를 갖춘 영웅의 면모를

본받게 하고자 한 것이겠지요.


이러한 내용들은

고정욱 작가님의 주석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어제와 오늘의 관계를 연결하고

당시 이러한 이야기가 생길 수밖에 없었던

세계사의 역사 흐름을 짚어볼 수 있어

빠뜨리지 말고 읽어야 하는 부분이랍니다. ^^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아이들을 죽이게 되고

이를 씻기 위해 열두 과업을 받게 됩니다.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1. 네메아의 사자 처단하기

2. 머리 아홉이 달린 히드라 제거하기 

3. 식인 새 제거하기

4. 야생 멧돼지 산 채로 잡아오기

5. 케리네이아의 암사슴 잡아오기

6. 아우케이아스 왕의 외양간 치우기

7. 크레타의 벌판을 휩쓸고 다니는 황소 잡아오기

8. 디오메데스의 말 데리고 오기

9. 아마조네스의 히폴리테의 허리띠 가져오기

10. 게리오네우스의 소 떼를 몰고 오기

11. 황금사과 세 개 따오기

12. 저승 타르타로스에 가서 케르베로스 데려오기   

 

괴물과 다름없는 이 존재들을

과업을 수행할 때마다 챙긴 전리품을 활용해

마침내 10년의 긴 세월로 과업을 끝맺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에도, 지금도 

과업 중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었어요.


머리 아홉 개 달린 히드라의 목을 칠 때마다

잘린 부위를 불로 지지고 재를 묻혔던 장면,

아틀란티스로 하여금 황금사과를 따게 하고

꾀를 내어 다시 하늘을 건네주는 장면은

다시 읽어도 재밌더라고요.


아들도 헤라클레스의 이 도전들을

이전부터 이야기 했어서 물어봤더니

식인새 죽이는 장면, 외양간 치우는 장면

그리고 황금사과를 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답니다.

아틀란티스가 떠받치고 있던 하늘을

다시 돌려주는 장면에서

은근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


헤라클레스와 삼손이 오버랩되는 부분도

사실 적잖이 느꼈어요.

작가님의 주석에서

그 힌트들을 발견해 반가웠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영웅적 면모와 스토리를 통해

오늘날의 올림픽의 기원과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

약속과 신뢰 등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오늘날 문화와 상업 영역에서

강인함, 신뢰, 어려움을 극복하는 상징으로도

쓰이고 있다고 하네요.


신들이 감동하여

신들의 세계에 입성하게 된 헤라클레스.

끝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었고

헤라의 질투가 마무리될 무렵

사랑하는 아내의 질투에 목숨을 잃었으니

이승에서의 미련은 더 이상 없을 것 같네요.



위대한 과업은 체력과 용감한 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때로는 논리로 무장해야 하고, 때로는 힘을 쓰기보다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신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헤라클레스는 그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7 _ p.100

고귀한 사람이 하면 그 일도 귀해지는 법이다. 가장 천한 일도 이 세상에는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헤라클레스는 몸소 실천해 보였다. 사소한 일도 정성을 다하면 가치를 발하는 법이다. 궂은일을 할수록 헤라클레스의 체면은 깎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올라갔다. 이것은 헤라 여신조차 알지 못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7 _ p.189



그리스 로마신화 7권의

헤라클레스의 대모험 참 흥미롭지요?

재밌게 읽고 느낀 교훈들이 많은 만큼

아이와 나눌 내용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부지런히 1권부터 다시 읽는 아들의 열독에

엄마가 참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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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1-2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숨마 수학 (2025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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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해당 교재를 제공받아

솔직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학수학기초를 위해 숨마쿰라우데 개념기본서를 1-1부터 살폈어요.

1-1을 아들에게 보여줬더니 중학수학도 할만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들이 1-2를 시작하기 전에 학습 코칭에 필요한 부분을 
제가 미리 챙겨보고자 살피게 되었어요.

역시나 이론 영역부터 살필 수 있게 인트로 부분의 수학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이 부분은 1학기 교재를 살필 때도 아이가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거든요. 
2학기에 어떤 내용이 나올까 미리 궁금해 하기도 했어서 엄마가 먼저 읽고 
나중에 아이가 읽을 때 엄마가 아는 내용을 살짝 곁들여 주려고요. ^^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가 좋은 이유는
한 권에 개념북 + 테스트북 + 해설북이 알차게 담겨있다는 것이죠.
해설북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이 해설북은 어느 한 문제도 스킵하지 않고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을 담았어요.
보통 개념문제나 쉬운문제는 정답만 나와있고 해설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문제에 대해 개념부터 꼼꼼히 담아서 해설서 한줄만 보더라도
금세 이해되고 문제가 풀리는 것이 꼭 마법같아요. ^^




본 교재의 장점은 무엇보다 원리를 십분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QA 스토리텔링 강의로 채운 점이에요.
개념 달랑 몇줄, 공식 암기의 수순이 아니라 왜 이렇게 개념이 뻗어나가는지 

하나하나 대입해주고 그림으로 보여주니까 연결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는 거죠.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위한 Think MATH도 

재미있게 개념과 연결할 수 있고 사고력도 up할 수 있어서
수학이라는 학문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개념확인문제부터, 유형, 중단원, 대단원 연습문제까지 문제양도 많고,
그러면서 항시 대표문제로 개념을 미리 인지하고 진입할 수 있어서 

반복 학습의 이점을 잘 구성했다 싶어요.

그리고 테스트북 또한 본 교재와 연계되는 시너지 학습 시스템이라
유형, 응용, 심화, 사고력 도전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더라고요.

중등 진학하면 안 그래도 영역도 넓어지고 개념어휘도 어렵게 느껴지는데
공부할 교재 권수가 많아지면 아무래도 부담스러운데요,
이 한 권에 다 담겨있으니 시간관리와 학습량만 잘 관리하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중학수학기초를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주변에도 많은데요,
예비중1부터 중등수학 진입에 사용하면 학습 부담이 덜어질 거라 추천하고 있어요.

영상 학습이 잘 맞는 학생들은 EBS 중학프리미엄 강의로도 연계할 수 있고
Mbest 강의교재로도 쓰인다니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것도 장점이네요.

중1-2에는 도형파트가 은근 어려움을 타는 단원이라 
학습 코칭을 위해 미리 들여다 보는 중인데요,
개념부터 차분히 이어가니까 날밤을 세워 문제 푸는데 여념이 없게 되더라고요.
공부하는 재미가 있고 맛이 있어 엄마가 먼저 푹 빠져버렸지 뭐예요. ^^
아들도 곧 시작할 참이니 부지런히 체크해서 학습에 도움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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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6 - 영웅들의 위대한 계보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6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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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비엔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독서마라토너 #고정욱그리스로마신화

#페르세우스 #테세우스 #오이디푸스 #프시케

#비전비엔피 #애플북스 #청소년교양 #어린이인문학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것들 속에

신화와 연관되는 유래가 참 많습니다.

특히나 이번 6편의 이야기는

인간의 삶 속에서 비친 각양각색의 모습이

신들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6편의 모든 이야기들이 인상 깊었지만,

그중 테세우스의 이야기는 영화에서도 본 터라

더 관심이 갔답니다.



테세우스는 이전 편에서도 등장하였는데요,

미궁에 들어가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쳤고

'아리아드네의 실' 덕분에

무사히 빠져나온 후 공주와 함께 탈출합니다






하지만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와 함께 할 수 없었답니다.

바로 신이 정한 운명 때문이었기에

아리아드네를 그저 섬에 홀로 두고 와야 했어요.


아테네로 온 테세우스

 지혜롭고 현명한 통치를 하였고

영웅들의 모험에도 기꺼이 참여하여

황금 양털을 가져오기도 했어요.

헤라클레스와 아마조네스 전쟁에도 참가하여

아마조네스의 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렇게 유능한 왕으로 남아줬으면 좋았으련만..

아내를 잃고 테세우스는 이웃나라 스파르타의

아름다운 12살 어린 소녀 헬레네를 마음에 품습니다.

그리고 납치해서 나이가 차면

아내로 맞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지요.

그러던 중 친구 페이리토오스가

테세우스를 도왔듯 자신을 도와달라 간청하는데요,

하데스의 아내 페르세포네를 넘보았던 것이지요.

하지만 하데스가 호락호락하게

아내를 넘겨줄 리 있나요?

지옥까지 가서 생고생을 하다

겨우 헤라클레스 덕분에 빠져나온 테세우스.


그의 말년은 어땠을까요?

찬란하게 아테네를 지배하고

영웅으로 추앙받던 그의 비극적 죽음은

고정욱 작가님의 [여기서 잠깐]을 통해

그 의미를 잠시 되새겨 볼 수 있었어요.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다 보면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긴가 싶을 때가 있어요.

물론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비로움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그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덮을 때가 많지만요.


신화를 어떤 의미로 해석하며 읽는지는

독자의 판단이기도 하지만,

그 신화의 의미를 아직 깨우치지 못했을 때

그 하나하나를 알려주는 역할을

고정욱 작가님의 주석으로 알 수 있어서

신화 속 교훈과 의미들을

잘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사랑,

오이디푸스의 저주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너무 아름다워 질투를 샀던 프시케와

에로스의 사랑을 면밀히 살필 수 있었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6]편이었습니다.


신화가 던져주는 재미에 빠져 읽다 보면

언제나 그 유익함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신화의 의미들을 잘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어린이 인문 교양을 기르기에 알맞은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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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어휘력 2 -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만점을 위한 중학 숨마 국어 어휘력 (개정증보판) 2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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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중등어휘 #중등국어문제집 #중학교국어문제집

#중3국어문제집 #중학필수국어어휘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




중등국어어휘와 초등국어어휘를 비교하면

초등 한두 학년 차이보다

그 갭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더욱이 중등 국어는 작품의 범위도 넓어지고

해석 난이도도 높아져서

어휘 학습은 필수이지요.

 

아이의 중등 어휘 학습과 배경지식을 위해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어휘력1 을 경험한 후

구성이 좋아 2편도 함께 이어 보고 있어요.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어휘력 2]

교과서(10종)의 필수 어휘를 선정해 담았고


시 / 소설.극.수필 / 정보 전달하는 글 

주장하는 글 / 쓰기. 듣기. 말하기

문법.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로 나누어


중2 국어 필수 어휘 387개

25일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중2 어휘를 한 달 안에 끝낼 수 있어

짧은 시간내 어휘력을 채우기 딱이에요.



내신 만점을 위한

[중학 국어 어휘력 2]의 주목할 점!


1편은 국어의 기본기에

<한자어 학습 길잡이>를 담았다면

2편에서는 각 주제에 맞는 어휘 학습에

<문학, 문해력, 개념어 등의 학습 길잡이>

다양한 국어 영역의

심층 학습 구성이 돋보여요.





1) 문학, 비문학, 화법, 작문, 문법

전 영역을 세분화하였고

2) 고전 작품과 연결한 개념어의 이해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면서

3) 한자 뜻풀이와 

4) 국어 내신 시험 대비





5) 개념어 적용 문제로 총정리 확인 학습,

6) [5분 테스트] 부록책으로 한 번 더 복습까지!


어휘 실력을 쌓아가기 좋은 구성이라 만족스러워요.





중등과 고등의 문학 장르의 개념과 작품만 비교해 봐도

고전 시가와 고전 소설 같은 작품을

현대어로 해석하는 부분이 어렵더라고요.


글과 어휘의 난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심화된 내용을 배우게 되는데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중학 단계부터 글의 종류에 따른 개념 어휘를

착실히 쌓아가는 것이겠지요?


중학 국어 어휘력 시리즈는

어휘의 의미들을 꿰어가는 재미를

문제를 해결하며 양껏 느낄 수 있고,

글의 의미를 밀도 있게 이해하는 경험으로

어휘 학습의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어휘 학습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


문해력이 이슈가 되면서

더불어 어휘 학습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는데요,

중등 어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자녀의 어휘 학습을 고민하는 지인들에

필수템으로 추천하는 교재랍니다.


EBS 중학 프리미엄 강의도 무료로 볼 수 있어 좋고,

어휘력을 채우면서 사고력과 문해력까지

쭈욱 올릴 수 있어 좋은 교재로 추천드려요~~


[이룸이앤비]

교재 학습자료실 : https://www.erumenb.com/selfstudydata

선생님 자료실 : https://www.erumenb.com/ohmy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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