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미어캣 - 대만 싱글맘, 미어캣을 만나 인생을 다시 배우다
원팡링 지음, 허유영 옮김 / 유노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삶은 마냥 평탄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누구나 힘들고 지치며 역경속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책 " 디어 마이 미어캣 "은 나에게 관계에서 주는 따뜻함과 진정한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 주었다. 책 속에서 만난 미어캣의 가족, 삶 이야기를 읽어보며 저자가 왜 빠져들수 밖에 없는지 알게 된다. 그녀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미어캣 가족 의 모습을 관찰하며 그녀는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그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성장과 성숙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책에서 그녀의 아픈 가족사와 삶 이야기와 함께 미어캣 가족 속에서 찾은 삶의 진리가 전개되어진다.
끊임없이 사랑을 주는 미어캣을 보며 어떠한 모습이 우리의 삶에 필요한지 깨닫게 된다.
그들은 그리 계속 가족 내에서 끊임 없이 사랑을 주며 희생하는지.. 
책을 읽는 내내 점 더 삭막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란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가족을 대하며 살아가야하는지 깨닫게 되고 배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에겐 미어캣 가족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며 삶의 원동력까지 선사하였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힘든 삶을 살거나 가족 관계에 고통을 받는 분들이 있다면 책 "디어 마이 미어캣"을 읽어보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들의 무한한 사랑이 우리의 인간에게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나는 책 " 디어 마이 미어캣 " 을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만큼 나에게 힘이 나게 하고 삶의 원동력을 선사하였기 때문이다.
다시금 힘이 들때면 책을 들면 읽어보려 한다.
고맙고 고맙다.

" 인디캣님" 을 통해 유노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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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보니
이주형 지음 / 다연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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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따뜻함이 물씬 느껴진다. 

내가 꿈꾸던 어른이 되어 세상을 바라볼때 그 느낌, 기분을 책을 통해 느끼게 된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책과 커피의 조합, 책 속에서 저자 이주형이 느끼는 모습을 바라볼때마다 나의 마음은 한결 편안해진다.

한장, 한장 책 속에서는 어른이 아이들을 관찰하며 베푸는 모습에 감탄하며 나또한 이런 행동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각 의미를 부여해두었다.


" "왜 자꾸 떠나느냐고?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야." p46"


그렇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지만, 다시 돌아올 곳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 우린 알게 모르게 한 꺼풀 겉가죽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p61"


이 구절을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다.

우리의 삶에는 겉보다 속이 중요함을 알고 있지만 누구나 속보다 겉을 더 소중히 여기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또한, 겉보다 속을 더욱 알차게 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며 성장해야 함을 느꼈다. 

" 긴 인생을 살다 보면 몇 번의 커피 브레이크를 맞게 될 것이다. 이 시간들이 이후의 인생을 더 성숙하게 해줄 것이다. p101"


나는 이장을 읽으면서 내 사회생활에서 급하게 행동하며 항상 총총거리면서 했던 일들을 생각 했다. 이 구절처럼, 더이상 조급해하며 불안해 하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커피 브레이크를 갖으며 더 나은 미래, 결과물이 나올거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수행하려 한다.


책은 누군가 나에게 삶이란 이런 것이야,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해나아가자 하는 듯한 용기를 나에게 북돆아 주었다. 항상 지치고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 책 " 어른이 되어보니" 를 읽으니 더이상 나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삶을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책을 통해 느끼고 깨달았다. 

더이상 주저 앉아있는 게 아닌 더욱 성장, 성숙하려는 내 모습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릴 것이다."


"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다연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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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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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도서관에서 책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은 기억이 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 다시금 책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순례 " 편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반갑다.

책에서는 총 16개의 산사에 대해 소개를 한다. 산사를 소개하기 전, 산사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기 때문에 오랜간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가 산사에 대해 배우고 익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산사에 대해 어떤 생각, 보존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생각을 떠올리게 되며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된다.

각각의 산사마다 역사적인배경과 위치,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해주기 때문에 책 한권으로 산사를 가지 않아도 내 마음속에는 16개 산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게 된다. 또한, 예전 학창 시절에 배웠던 불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역사공부도 되었으며 새로운 정보도 얻게 되었다.

책 곳곳에서 보이는 사진들을 바라보며 그곳에 있는 듯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단순히 책으로만 읽을게 아닌 책에서 소개해준 산사중 몇 군데를 골라 올 가을에 여행을 떠났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다.

학창시절에는 단순히 시험 공부를 위해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하였다면, 책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를 통해 좀더 깊숙히 산사를 배우며 역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책을 추천한다면 국사시간에 배운 것 보다 깊게 우리의 역사를 배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각각 산사마다 역사, 뜻이 있는 곳이니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방학이나 휴가기간에 책 한권 들고 떠난다면 살아 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는 믿음이 불쑥 쏟아오른다.

어른이 된 지금, 책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를 통해 나의 안목이 넓어지며 한층더 성숙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지금은 사회생활에 얽매여 가보지 못하지만, 차근 차근 근처에 있는 산사부터 시작하여 저자 유홍준의 발걸음을 따라가보려 한다.


"창비"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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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들이 온다 - 아이디어 X 기술로 새롭게 판을 짜다
김현정 지음 / 라곰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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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인 "루키들이 온다"를 읽을 때부터 부터  내 마음을 끌었던 책이였다.
역시나 책 한장, 한장 넘기면서 감탄의 연속이였다.
그저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나였기에 그들의 모습에 놀라움은 멈출수 없었다. 
책에서는 12명의 대표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개발하게 되는 과정과 생각, 행동하는 방식등을 알려준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치 못한 일들을 개발하여 우리의 삶에 편안하게 해주는 앱이나 시스템 등을 만들었다. 또한, 각 분야에서 성공한 대표들을 소개해주기 때문에 처음으로 접한 분야도 있어으며 익숙한 분야였지만 자세한 과정을 몰랐는데 이번 책을 통해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책에서는 나처럼 처음 접하는 분야를 위해 비즈니스 깊게 보기가 뒤에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읽는 다면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의 삶이 점점 편리해지면서 끊임없이 발전할 거라는 믿음과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생각을 뛰어넘은 루키들이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더구나 내가 근무하는 업종에서도 편리성을 위해 개발된 앱이 있다는 점에서, 내가 꿈꾸웠던 일들도 개발되었으며 하는 바램도 들었다. 
나는 책을 읽음으로써 나의 안목이 훨씬 넓어짐을 느낄 수 있어으며 과연, 미래에는 어디까지 발전되며 성장해갈 것인지 점차 궁금해져간다.
또한, 저자 김현정이 프롤로그에서 작성한 말처럼 우리에게 밝은 미래, 희망찬 내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주위의 지인이나 아이들에게 책을 소개하며 모두가 가는 길로 가는 것이 희망찬 미래가 아님을 알려주고 싶다.

"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라곰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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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
강충경 지음 / 맥스미디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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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대해 책이나 방송에서 들어본적이 있어 많이 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은 잘못됨을 알 수 있었다. 책 " 핀란드에서 찾은 우리의 미래 "를 통해  핀란드의 뿌리부터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핀란드를 온몸으로 느낀다.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핀란드, 인구수는 우리 보다 적지만 지배와 전쟁의 역사를 지나 수출 위주 산업을 하며  적극적인 나라 정책으로 핀란드는 우리와 달리 성장해왔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며 우리나라와 달리 비슷한 규모로 연구단지를 짓더라도 목적에 맞게 지으며 그 효과가 클 수 있도록 생각하며 만든다. 
또한, 그들의 삶속에는 아픈 역사가 있지만 그만큼 그들의 노력과 은근 그리고 끈기로 복지국가로 유명해질 수 밖에 없음을 책을 통해 파악하고 알 수 있었다.  
핀란드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학교간 서열이 없으며 무상교육에 학년이 올라감에 나라에서 지원하는 정책만 달라지는게 융통성있는게 신기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핀란드처럼 무상교육이 시행되며 대학교의 서열이 중요하지 않음을 인식하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기원했다.

" 열린 마음은 갈등 지수를 낮춰 투명한 사회를 만든다. 낮은 갈등 지수와 투명성은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큰 비결이다. p109 "

문장을 읽어보며 우리의 삶, 회사, 나라에서 어떠한식으로 생각하며 나아가야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을 내내 핀란드에 대해 새로운 시각, 그들의 넓은 생각과 행동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책은 총 7가지 핀란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장 마다 우리나라에서 배울 점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아니 노력한다면 미래의 대한민국은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핀란드를 그저 한 나라로 보는게 아닌, 우리의 미래에 모습을 발견하는 나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맥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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