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께서 남겨놓으신 글을 통해 모두의 마음에 오래도록 간직되어질 것입니다.
글이 쓰여진 시대도, 그 내용의 배경도 관계없이 언제 읽어도 좋은 글은 반드시 소장해야될 진리죠. 오래전 읽었던 글인데 드라마 제작 관련 다시 주목 받으니 괜히 반갑네요. 그 어떤 포장도 필요없는 이런 글들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그 자체로 꽉찬 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