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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갱 아가씨
신정순 지음, 박정은 그림 / 달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착한 갱 아가씨
신정순 글 / 박정은 그림
달리
민이에게
안녕, 민이야?
난 지우라고 해.
너가 민 갱이라고 불렸을 때 정말 기분이 나빴을 것 같아.
하지만 캐밥은 한국아이에게 상처를 가지고 있었잖아.
캐밥이 참 불쌍하다. ㅠ
난 처음엔 개밥이 아니라 케밥이라고 부른 줄 알았는데...
개밥이었네(하긴 케밥은 외국어지? ^-^
물론 민이 너도 상처를 가지고 있지...?
그래도 너네 엄마의 병을 고치게 되어서 다행이야! ^^
사실 캐밥이 개밥을 먹었다는 얘기가 나왔을 땐...
충격받았어! 어떻게 사람이 개밥(사료)을 먹지?!
맛 없을 것 같아! ㅠㅠ (우유에 말아 먹으면 맛있으려나)
HEY 강민이! mint E
이쁜 한국이름 잘 간직하길 바래...♡
2010면 11월 1일 월요일 지우가
PS. 너의 영어이름을 지어봤어.
민티(민트이 → mint E → minty → 민티
minty ♡ 이쁘지 않아? ㅋㅋ 고민 많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