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천국은 이곳에 있고 그 또한 내가 두고 갈 것. - P37
엄마는 여전히 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P38
이제 미래를 기억할 수 있다고 믿는다. - P38
기차와 버스를 갈아타며 다다른 속초의 바다 - P42
사랑과 천국을 두고 가기 위해, 오늘은 오늘의 일을 하자고 다짐합니다. - P44
대상 수상 작가 최진영 문학적 자서전 - P46
낮에는 중학생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글을 썼다. - P50
소설을 쓰는 시간은 온전히 나로 존재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 P51
오늘의 사랑, 오늘의 당신,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 P55
작품론 홈 스위트홈과 최진영의 작품세계 - P56
우주적 위로의 달콤함 안서현 문학평론가 - P57
한없이 사소하지만 더없이 달콤한 위로라는 것을. - P67
계속, 더 갈 수 없을 때까지 김혜진 소설가 - P69
그는 의외의 대답을 했다. 소설의 결말을 미리 정해 놓지는 않는다고. - P74
소설이 내게 선사한 감동적이고 고마운 순간이었기 때문 - P77
공미는 지난가을에 유진언니의 장례식에 다녀왔다고 했다. - P81
그리고 매일 유진 언니를 생각했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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