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학습법 - 중등편 - 공부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전략
조안호 지음 / 크레듀(credu)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대나무 학습법 - 공부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전략

조안호 지음
크레듀

대나무 학습법
전습법 : 한과목을 선택하면 그 과목이 끝날 때까지 다른 과목은 공부하지 않는 학습 방법이다.
-전습법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
(핵심) 국어/사회/국사/과학/영어독해
(기타) 도덕/기가/미술

분습법 : 과목별로 잘게 나누어 공부하는 방법
-분습법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
수학/영어회화/언어/한자
(예) 수학: 하루에 20~30문항씩 풀기
     영어회화 : 하루에 20~30분씩 듣기

대나무 학습법의 효과
1.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2.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다.
3.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4. 학습에 가속도가 붙는다.
5. 학교 수업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6. 대나무학습법을 끝내면 자신감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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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숙 2012-08-16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에야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지우의 이름이 대나무학습법을 인터넷에 쳐더니 제일 먼저 올라오길래 벌써 이런 책까지 하면서 글 올려요.
 
리지 입은 지퍼 입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30
재클린 윌슨 지음, 닉 샤랫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리지 입은 지퍼 입

재클린 윌슨 글 / 닉 샤랫 그림
시공주니어

리지에게
안녕, 리지야?
난 은우라고 해.
나는 네 심정이 이해가 되.
첫번째 새아빠가 너무 나빠서
두번째 새아빠와 그의 자식들도 나빠보였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것을 침묵으로 해결하는 것은 더 안 좋아.
아, 그리고 네가 너의 입을 지퍼로 꽉 닫고, 마음도 꽉 닫고 있었다면 너의 양증조할머니는 그런 지퍼들을 모두 열어주신 거네?
     2011년 3월26일
                 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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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숙어 1000가지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구미라 외 지음 / 예담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숙어 1000가지

구미라 이인옥 이재운 지음
예담

예문1)  그녀는 출근하자마자, 어제 내가 회식자리에서 다른 여직원에게 머리를 잠깐 기댄 것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다.  어제 분명히 집에 데려다주면서 사과를 했는데, 대체 뭘 더 원하는지 머리가 지끈 [        ]왔다.
경리 일을 오래 해서인지 [        ]부터  [        ]까지 사무적인 그녀는,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인간관계도 [            ] 듯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사무실에서 일 관계로 부딪치는 것은  [        ]가 날 정도로 많이 겪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어떻게든 [        ]를 [   ]서 난관을 헤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란 일단 '세상에 너 같은 여자가 없다'는 [              ]로 자존심을 세워주고, 무조건 잘못했다며 [        ]를 [        ]면 된다고 믿었던 내 생각에 [        ]를 가한 사건이었다.
→  아파, 머리, 발끝, 맺고 끊은, 멀미, 머리, 써, 멀쩡한 거짓말, 머리, 숙이, 메스

예문2) 우리 동네에서 맛집을 꼽히는 레스토랑에 젊은 요리사가 새로 들어왔다.
근육질에 [        ] 좋게 생긴 그 요리사는 들어오자마자 주방장에게 요리 시합을 벌이자고 했다.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        ]은 좀 먹었을지 몰라도, 몇십 년 동안 꾸준히 요리를 해 온 사람 앞에서는 [        ]도 못 [        ]밀 텐데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생겼을까.
사람들은 애송이 요리사가 주방장에게 [          ]고 도전을 한 모양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가 아무리 [        ]를 [        ]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한다고 해도, 이 동네 사람들의 입맛을 꽉 쥐고 있는 주방장을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주방장 역시, 3대째 맛집의 [        ]을 이어 왔다는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지게 된다면 [        ]이 없을 것이다.
→  맷집, 먹물, 명함, 들이, 멋 모르, 머리, 짜내, 명맥, 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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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사 1 - 선사.고조선.고구려.백제 키워드 한국사 1
김성환 지음, 김진화 외 그림 / 사계절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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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키워드 한국사1

김성환 지음 / 이선희,김진화 그림
사계절
 
주제 일기 쓰기

휴우...  오늘 일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어젯밤에 석기, 구석이, 신석이, 청동이가 자지러지게 울어댔다.
그래서 난 오늘 무슨 나쁜 일이 있을 지 걱정됬다.
지금은 청동기 시대.
우리는 곰부족이다.
부족장님은 대대로 우리 부족과 친목이 있으신 분이라 우릴 좀 도우시지만, 욕심이 많으셔서 호랑이부족의 식량들을 강제로 빼앗으신다.
하지만 조상님이 노하실까봐 감히 우릴를 천대하지는 못하신다.
그런데, 요즘 부족장들이 청동기를 가지고 다른 부족들의 목숨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나...
그래서 난 몰래 석기, 구석이, 신석이, 청동이를 데리고 도망을 갔다.
어디에 숨어있을 지 고민하다 멀지도, 가깍지도 않은 옛날 동굴에 있기로 했다.
휴우...  우리 조상님들의 동굴에 누우니 기분이 나아졌다.
특히 구석이가 이 곳을 좋아하는 듯 했다.
난 그곳에서 철기를 낳았다.
선석기(11), 선구석(9), 선신석(8), 선청동(5), 선철기(1)...
이 아이들이 바로 나, 박오가의 자식이다.
"촤앙- 촤앙-"
어? 이게 무슨 소리지?
난 석기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빼꼼 동굴 밖을 보았다.
"아니! 여보!"
난 작게 외쳤다.
부족장님이 우리 부족을 공격하고 있었다!
난 재빨리 품에서 은장도를 꺼내 들고 부족장에게 달려가 그의 가슴을 찔렀다!
"으악!...박오가...  니가...  날...  죽이...다...니..."
그는 목숨을 나에게 뺏기고 말았다.  난 남편을 보았다.
"여보...  박오가...  우린 이제 노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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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메뉴첩
가쿠타 미쓰요 지음, 신유희 옮김 / 해냄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그녀의 메뉴첩

카쿠다 미쓰요 지음
해냄

1. 사랑이 떠났다.
남자친구 고헤이와 헤어진 교코는 일요일 저녁에는 고기를 먹겠다고 다짐한다.
무슨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던 교코는 동료 게이가 저칼로리에 저지방 식품이라고 역설하던 양고기를 먹는다.
교코는 남자친구를 지우기 위해, 기운차리기 위해 애를 쓰지만 억지로 잊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양고기 허브 스테이크 

2.뜻밖의 소풍
게이는 27살이다.
하지만 제일 길게한 연애는 7개월, 제일 짧게한 연애는 2주이다.
처음엔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지만, 점점 사랑이 식어간다고 느낀다.
언니 에리가 해 준 지마키를 먹던 게이는 요지에게도 먹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게이는 지마키를 만들며 오늘의 데이트를 생각한다, 설레여하며.-중국식 지마키 

3.가끔은 일탈을 꿈꿔도 좋아
평범한 주부, 에리.
에리는 반복되는 금요일에 새로운 부티크 '프란'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에리는 자신이 완전 주부의 옷차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 후 에리는 똑같은 일에 반복에 신물이 나고 남편에게 파업과 함께 온천여행을 or 여름 옷 or 명품 핸드백을 조건으로 내건다. 
그러다 미트볼을 만들고 있는 부녀를 본 에리는 조건을 2주에 한번 저녁 식사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바꾼다.-미트볼 토마토 스튜 

4. 추억으로 가는 출구
부티크 '프란'을 운영 중인 모모코. 모모코는 가게에 들어오는 주부와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아들 아키라를 생각한다.
어느 날 아들의 여자친구 지카코에게 아키라가 모모코가 해 주었던 단호박찜이 맛있었다고 했다면서 만드는 방법을 물어본다.
아무것도 해 준게 없다고 생각했던 모모코는 내일은 뭔가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자고 결심한다.-단호박찜 

5. 잘난 내 남자 친구에게
아키라의 여자친구, 지카코는 열등감을 느낀다.
자신의 외모와 확연히 차이나는 아키라의 외모나 모든 일을 척척해내는 아키라의 능력이나, 자신의 엄마와 다른 세련된 엄마나..
그래서 맨처음 아키라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매일매일 열등감을 안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들어 아키라에게 생각 좀 해본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키라의 말에 지카코는 아키라가 안겨준 건 열등감 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매실 장아찌

6.혼자여도 괜찮아
지카코의 직장 선배 지카게는 미식가 동호회에 있다.
그녀는 밥을 먹을 때 언제나 혼자 먹는다.
사람들은 언제나 외롭지 않냐고 묻는다.
하지만 지카게의 생각은 다르다.
지카게는 성인이 되어 가장 기쁜 일이 내가 원할 때 좋아하는 것을 실컷 먹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카게는 자신은 행복하다고, 행복과 만족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태국식 볶음 국수

7. 거식증 소녀
나오야는 지카게에게 상담을 부탁한다.
바로 동생 나츠미에 대해서다.
나츠미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모양인지 올 여름부터 채소, 사과같은 것들을 제외하고는 먹지 않는다.
그러자 지카게는 나츠미가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를 직접 나츠미와 함께 만들어 보라고 한다.
피자를 만들던 도중 나츠미는 자신이 누굴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의 여자 친구는 모델처럼 이쁘고 날씬하다고 했다.
그 때부터 나츠미는 입맛을 잃었다고 했다.
나츠미와 아오야는 함께 피자를 먹는다.-치즈 피자

8. 최악 따위 밟아버려
요즘 마사무네에겐 최악의 날이 계속되고 있다.
누나 요리코의 가출, 어머니 아버지의 부부싸움, 어머니의 부재중, 스즈코와의 이별, 그리고 D등급.
마사무네는 우동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동안 영어공부를 하던 마사무네는 문제가 어제보다 잘 풀린다고 느낀다.

9. 게으른 연인을 위한 충고
애인 슈헤이와 함께 집을 나온 요리코.
어머니가 주신 3만엔으로 제일 비싼 송이버섯을 사서 송이버섯밥을 해 먹는다.
그날 요리코는 다음달 집세를 내지 못하면 이 송이버섯밥을 마지막으로 헤어지자고 말한다.
그 말에 정신 차린 슈헤이는 다시 직장을 찾겠다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내년에 너무 비싸지 않은 송이버섯밥을 먹기로 약속한다.-송이버섯밥

10. 초스피드 실연
마이는 스타마트에 새로 고용된 슈헤이를 보며 운명의 남자라고 느낀다.
슈헤이에게 슈거볼을 주지만 슈헤이에게 애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이는 자신이 아는 모든 이에게 슈거볼을 선물하고 다닐까라는 생각을 한다.-슈거볼

11. 세상을 떠난 그녀와 만나는 법
스타마트의 점장 아키오는 일주일에 한번 씩 요리교실에 다닌다.
그 이유는 '그것'때문이었다.
일찍이 집안 일을 아내엑 떠넘겼었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요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오는 그 요리가 어떤 요리였는지 기억하고 요리를 한다.
요리가 다 되고, 아키오는 그녀와 함께 먹는다.-돼지고기우엉전골

12. 너와 함께해서 좋아
스미코는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매우 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자신과 음식 취향이 다른 사람과는 절대로 사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스미코가 사랑에 빠졌다.
요리사진 전문 사진작가 노조무.
요리 본연의 느낌을 살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더 끌렸다.
하지만 노조무는 스미코가 생전 듣도 보지도 못한 요리들만 만들었다.
헤어질까 고민하던 스미코는 자신이 만든 만두와 노조무의 냄비요리를 합친 만두냄비의 맛을 보고, 자신과 노조무가 음식 취향은 다르지만 맛있는 것을 합작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스미코는 서로의 차이를 즐겨보도록 결정한다.-만두냄비

13. 길을 잃어버렸어
스미코의 직장 동료 다마키는 임신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페이와 3년을 사귀었지만 결혼 이야기가 오간적은 없다.
고미에 빠지던 다마키는 '뱃속에 있는 아기도 아주아주 오래전 부터 너와 만날날을 기다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반건조 고등어와 오징어

14. 그가 지겨워졌을 때는
다마키의 엄마 마사코.
마사코의 남편 야스오는 40년 가까이 근무한 초등학교에서 퇴직했다.
그런데 계속 집에서 빈둥빈둥거리고 외출도 안하고 집안 일도 안 도와주는 남편에게 마시코는 실망하고, 건강진단 결과를 보고 운동 좀 하라고 하지만 대충 야스오가 하는 말에 폭팔하고 이혼하자는 말을내뱉고 집을 나온다.
그러나 어느새 생선 가게에서 고등어를 보게 된다.
결국 장바구니에 고등어, 시금치, 저지방우유를 담고, 요리 교실에 등록하며 집에 온다.
어느새 설레이던 자신을 보며 집으로 돌아온다.-대구 시금치 그라탱

15. 그래도 너만을 사랑할께
생선가게 안주인 지사코는 원래 동화작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지금의 남편 마사다카를 만나게 되고 동거하게 되었다.
동거사실을 들킨 마사다카와 지사코는 결혼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마사다카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기 때문에 허락을 해주지 않았다.
결국 무작정 도쿄에서 도망쳐 오키나와로 온 지사코와 마사다카는 마사다카의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다시 본가로 돌아온다.
생선가게를 물려받으면서 생선가게 안주인이 된 지사코는 '이런게 아니었는데...'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요즘은 가게 홈페이지 덕에 생활이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작년 여름 도쿄에 사는 교코라는 여성한테 메일을 받았었다.
주문한 생선이 한토막씩 뿐이라 가슴이 아팠다.
그러면서 지사코는 생선만 파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과거에 전하고 싶던 무언가를 수많은 사람에게 띄워보내고 있는 게 아닐까...'
오늘의 저녁은 영양초밥이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주문을 보던 지사코는 교코의 주문이 고등어, 꼬치고기, 금눈돔 각각 두마리씩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교코의 메일로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영양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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