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풍켈 선생님 - P77

피아노 건반과 악보 - P77

건반 하나하나를 찍어 눌렀다. - P78

분노를 삭이며 - P78

달달 외워서 - P78

연탄곡 연주곡 - P79

디아밸리 - P79

<아무리 피아노를 못 치는 사람이라도 디아벨리는 칠 수 있어> - P79

올림 바 음 - P80

똑같은 실수 - P80

이 바보 멍청아! - P81

올림 바 건반을 쳐다보던 내 얼굴이 하얗게 질려 버렸다. - P81

다시 한번 처음부터! - P82

가장 고역스러운 시간 - P82

코딱지 - P82

악마처럼 펄펄 날뛰었다. - P83

버르장머리 없는 쓰레기 같은 놈······. - P84

너무 노여운 나머지 - P84

「네 물건 싸 가지고 꺼져 버려!」 - P86

무릎이 너무나 떨려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고사하고 거의 걷지도 못할 지경이었다. - P86

이 세상 전체가 불공정하고 포악스럽고 비열한 덩어리일 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는 분노에 찬 자각 때문이었다. - P86

내게 맞는 자전거를 사 주지 않은 우리 어머니가 원망스러웠고, 어머니를 그렇게 하도록 만든 아버지가 그랬으며, 선 자세로 자전거를 타야 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몰래 나를 비웃었던 누나와 형들도 마찬가지였다. - P87

<나 스스로 삶과 작별을 고하기> - P88

페달을 힘차게 밟고 앞으로 달렸다. - P88

커다란 가문비 고목 - P88

매체 - P89

전기를 통하게 할 수 있는 매체가 어떤 것인지 - P89

그것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 P89

사다리 - P90

낙하 법칙 - P90

떨어질 수 있는 구멍 - P90

비스듬히 - P91

결정적인 순간 - P91

장례식 - P91

너무나 황홀한 상상이었다! - P93

단지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라면 내가 이미 죽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 - P93

복수를 택하기로 - P94

낭떠러지 - P94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낙하 법칙에 따르자면 - P94

공기 저항은 무시 - P94

마력적인 힘으로 - P95

눈에 보이지 않는 끈 - P95

아주 특별한 순간에 - P95

〈셋〉하는 순간에 - P95

〈탁ㅡ 탁ㅡ 탁ㅡ 탁〉 - P96

뭔가 딱딱하고 리드미컬한 소리 - P96

좀머 아저씨는 미동도 없이 서서 숨을 헐떡이며 몰아쉬고 있었다. - P96

위쪽만 빼고! - P97

사방을 다시 한번 살피고 - P97

세 번의 빠른 동작으로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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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 P56

억지로 - P56

수예 시간 때문이었는지 - P56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는 보충 시험으로 생각되었다. - P56

땅 위로 돌출 - P56

악마가 움푹 파 놓았다는 곳에 고여 있던 물을 손가락으로 튀기면서 시간을 보냈다. - P57

마침내 - P57

샛노란 옷을 - P57

얘! 나 오늘 너랑 같이 안 가. - P57

변명 - P60

굉장히 천천히 - P60

구부러진 언덕길을 - P60

그때 조금씩 움직이는 작은 점이 눈에 띄었다. - P60

좀머 아저씨의 다리 세 개 - P60

시계의 초침처럼 빠른 속도로 - P60

시계의 큰 바늘처럼 분명히 - P61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다. - P63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 - P63

<기계적인 회전 충격 보존력> - P63

하지만 피아노를 배우러 가야만 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자전거를 꼭 배워야만 했다. - P64

미스 마리아 루이제 풍켈 - P64

꼬부랑 늙은이 - P64

.더구나 앞가슴은 하나도 없었다. - P66

이름 앞에 꼭 <미스>를 고집하였다. - P66

풍켈 부인이라고 불리던 또 다른 한 명의 여인 - P67

지극히 제한된 의미에서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다. - P67

선생님은 자기 어머니를 <어무니>라고 불렀다. - P68

각이 진 비스킷 - P68

등골을 시리게 만드는 일 - P70

기상천외의 예술 - P70

그것을 하기 싫은 마음과 해내겠다는 오기가 뒤섞인 채 - P70

당혹스럽기도 했고 자랑스럽기도 한 순간이었다! - P70

도로 교통법 - P71

우수꽝스러운 모습으로 - P71

방향을 분간 - P71

흔들거리는 안장 - P72

거의 20분이 걸렸다. - P72

확신 - P72

울타리 꼭대기를 잡고 - P73

엄격 - P73

혹독하게 혼냈었는지 - P74

서운함 - P74

다짜고짜 - P74

선생님은 내게 변명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 - P75

너무한 처사 - P75

눈물 그쳐! - P75

연습곡 - P76

작곡가는 헤쓸러 - P76

오소리개의 공격 - P76

치밀어 오르는 노여움으로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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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왕』 - P51

룸펠스틸첸 요정처럼 - P51

한스와 루스틱 형과 황금 산의 왕 - P51

그 애를 맞을 준비 - P51

적당한 산책로 - P51

나만의 비밀 길을 알려 주고 - P51

활엽수림에 이끼가 잔뜩 낀 길로 돌아가는 코스를 하나 마침내 정했다. - P51

1) 길 가장자리쯤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서 끊임없이윙하는 소리를 내고, 출입구에는 빨간색 번개 표시 위에 <고압선 주의-위험>이라는 노란색 푯말이 걸려 있는발전소의 작은 변전소. - P52

2) 잘 익은 딸기가 달려 있는 일곱 포기의 산딸기 나무. - P52

3) 사슴 구유 - 비록 볏짚은 없지만 그 대신 커다란소금 덩이가 그 안에 들어 있다. - P52

4) 전쟁 직후 어느 늙은 나치가 목을 매달고 죽었다는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나무 한 그루. - P52

5) 높이가 거의 1미터에 직경이 1미터 50으로서 산책로의 마지막 코스이면서 동시에 최고의 볼 거리가 될 개미굴. - P52

6) 높이가 10미터쯤 되는 튼튼한 나뭇가지에 걸터앉아기가 막히게 멋있는 호수 풍경을 만끽하고, 그 애에게로몸을 기울여 목 언저리에 가만히 입을 갖다 대기 위해서함께 올라가기로 계획한 멋진 너도밤나무 고목. - P52

구두 상자 - P52

잠자리에 누워서 - P53

소중한 것을 작별의 선물로 - P53

화창한 날씨 - P53

엉망진창 - P54

덤으로 - P54

빠른 걸음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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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P17

그를 보며 깨달은 것 - P17

주관적 철인왕 - P19

권력의 제한과 분산 - P19

경험은 좋은 선생님이다. - P19

누가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가? - P20

사악하거나 무능한 권력자가 마음껏 악을 저지르지 못하게 하려면 정치제도를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가? - P21

포퍼의 말처럼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선하고 유능한 권력자는 없다. - P22

민주주의와 정부 수준 - P23

민주주의와 독재를 구분하는 기준 - P24

야당이 동의하지 않는 입법은 할 수 없다. - P25

제도만능주의를 경계하라고 - P26

‘모든 민주주의는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P26

우리는 더 나은 국가, 더 많은 자유, 더 유능한 정부를 원한다. - P27

군주민수(君舟民水), 민중은 물이고 권력자는 배 - P28

악의 비속함 - P29

사악함과 비속함 - P29

악인은 어떤 면에서 비범하다. - P29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P30

아렌트는 그의 잘못이 ‘자기 머리로 사유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 P30

스스로 사유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 P31

사유의 힘 - P32

모든 기념사가 부적절하고 엉뚱했다. - P33

스스로 사유하는 사람은 힘이 있다. - P34

스스로 사유하고,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언어로 말하려고 노력해야 비속함을 이겨낼 수 있다. - P35

완벽하지 않은 선 - P36

공소권 없음 - P36

‘의도하지 않았던 오류에 대해 죽음으로 책임진 사람‘ - P37

공소권 없음 - P38

2022년 3월 9일, 한국 유권자는 ‘위선‘이 싫다고 악을 선택했다. - P39

부족한 그대로 친구가 되어 - P40

보수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뉴스를 보면 자신에게 이익인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진보는 그 정책이 옳은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 P41

나는 타인과 세상을 위해 살고 죽는 사람을 우러러본다. - P42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있어도 만인을 영원히 속이지는 못한다. - P43

완벽하지 않다. - P44

제2장 - P45

여당이 참패한 이유 - P45

그에 대한 불신과 분노 - P47

여당 의석 계산 공식 - P47

대통령 탄핵안이나 개헌안도 - P48

총선 판세를 오인했다는 증거 - P49

여의도의 ‘속설‘에 따르면 ‘여당의 총선 의석수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에 3을 곱한 값에 수렴한다.‘ - P50

〈MBC의 선거 여론조사 사이트 ‘여론M‘〉 - P51

강력 비토 - P52

유권자 이동성 - P53

미래를 위해서다. - P53

경험은 좋은 선생님이다. - P54

민심은 움직인다. - P55

유권자 이동성 - P56

유권자 이동성이 높으면 선거는 매번 새로운 게임이 된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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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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