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룰렛에서 이기는 법 - 수학으로 배우는 논리 ㅣ 수학 아카데미아 시리즈 1
톰 캐시디, 토머스 번 지음, 제효영 옮김 / 보누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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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러시안룰렛에서 이기는 법

수학으로 배우는 논리

톰 캐시디·토머스 번 지음

보누스

 

 수학 아카데미아 책이라기에 수학으로 고생하는 중학생 딸아이에게 읽히려고 서평단에 신청을 했는데, 책을 보자마자, 경기를 한다, 수학책이라고. 또, 아이가 읽을 책들이 여러 권 있기도 하고, 마침 내가 읽을 책은 마땅히 없어서, 수학을 좋아하는 내가 함 읽어보자고 손에 들었다. 옆에서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러시안 룰렛이 회전식 연발권총에 하나의 총알만 장전하고, 머리에 총을 겨누어 방아쇠를 당기는 목숨을 건 게임이라고 설명해 주었더니, 둘 다, 아니 왜 그딴 걸 게임으로 하느냐는 표정으로 말도 안된다는 듯한 반응이다. 그런 말도 안되는 게임에 이기는 법에 흥미가 전혀 안생긴다는 듯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느냐고 아이들은 묻는다. 수학을 좋아하지 않고, 잘 못하는 아이들일수록 이 질문이 절박하다. "수학을 잘 해야 계산을 잘한다!" 는 것은 말도 안되는 답이고, 계산이야 쓸만한 계산기만 하나 있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수학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하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 할 것이다. 이 책에는 수학을 잘 하면 그것이 실생활에 얼마나 유익하게 적용되는 지를 실감할 수 있다.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판단력이 좋아져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유리한 입장을 쉽게 선택해 결정할 수가 있다. 물론 이 책에 나온데로 극단적인 상황은 만나기 힘들지만, 유사한 상황은 누구나 매일매일 겪는 일이다. 음식을 적정하게 분배하는 일. 음식값을 적절하게 나누는 일. 어느 쪽으로 갈 것인지 결정하는 일, 어느 교통편을 이용할 것인지 선택하는 일, 얼마 만큼을 사용할 것인지, 언제 출발할 것인지, 등등등 우리는 모두 매일매일 선택과 결정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선택과 결정에 따른 결과까지도 우리 스스로 책임져야하고, 다만, 그 모든 일들이 목숨을 담보로 할 정도의 긴박한 일은 아니지만, 논리적으로 결정한 사람과 감정적으로 결정한 사람의 최후 결과는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겠는가?

 퀴즈를 좋아하고 즐기는 나에게 낯익은 문제들도 몇가지 있었다.

2-1. 오염된 다이어트 알약 봉지를 찾아라!, 6-1. 불타는 숲에서 탈출하라, 6-2. 7개의 가짜 열쇠 등이 그러하고.

6-4. 상어 호수에서 살아남기는 힌트를 아무리 봐도 전혀 답이 떠오르지 않는 문제였다.

4-3. 플루토늄 용액을 두 개의 콜라병에 담는 법은 답이 보일듯 보일듯 하면서, 애태운 문제였다. 옆에 있던 막내 딸이 "아니, 5L 콜라병에 6L의 용액을 어떻게 담아?"하고 물어 보면서, 문제가 틀렸다고 한다.

4-5. 째깍째깍, 45초 시한폭탄은 도화선을 제대로 이해 못해서 애를 먹었다.

5-4. 63명의 적군과 63개의 황금 고리는 쉽게 식을 세웠으면서, '4+1+8+1'까지 써놓고 여기서 63과 너무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 중도 포기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거꾸로 생각해 보니, 63=32+1+30이고 30=16+1+13, 13=8+1+4라는 식과 답이 보여서, 다시 벌떡 일어나 혼자 주방에 가서 불을 켜놓고 책을 끝까지 보고야 말았다는 것~

1-1. 케이크를 몇번 잘라야 할까? 는 두부를 연상해서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매일 두부를 썰때, 위에서 썰고, 이를 다시 옆으로 엎어서 옆면을 썰고, 이렇게 길쭉하게 썰린 두부를 다시 모아놓고,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가는 것이 주부들의 일 아닐까? 결국 '27'이라는 수에서 '3X3X3'을 쉽게 연상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첫 문제를 쉽게 풀고 나서, 확률과 관계된 문제는 많이 애를 먹었다. 2-5. 빨간 초콜릿을 고를 확률을 높이려면?, 2-6. 1,000파운드, 몽땅 내 차지? 문제가 제일 재미없었다는 뜻이다.

이렇게 숙제는 내가 이미 완료했으니, 딸들아~ 아무 부담갖지 말고, 흥미롭게 이 책을 읽어다오~ 논리를 키워보자~~

2012.1.11. 논리에 빠진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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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검은 예수의 꿈 ㅣ 한겨레 인물탐구 4
카트린 하네만 지음, 김지선 옮김, 우베 마이어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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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인물탐구 4

카트린 하네만 글 / 우베 마이어 그림

한겨레아이들

 

훌륭한 마틴 루터 킹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마틴 루터 킹 선생님.

저는 황색인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이은우라고 해요.

저는 인종 차별에 대해 반대해요.

똑같은 사람이고, 다를 것이 없는데 누구는 피부가 하얘서 되고, 누구는 피부가 까매서 안되고, 이런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백인도, 흑인도 아니라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 백인들도, 사실은 남의 나라를 빼앗고 그들의 권리와 자유까지 빼앗은 사람들이란 것은 알아요.

제가 선생님께 본받고 싶은 것은, '다른 사람이 바꿔 주겠지~.' 하지 않고 직접 바꾼 그 용기와 정의감, 믿음이예요.

그리고 그들에게 빼앗긴 것이 많으면서도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도요.

물론 흑인들이 무섭거나 두렵기는 해도, 그것은 백인들도 마찬가지 인데다 저와 다르고 낯설다는 마음 때문이예요.

이제는 그런 마음도 고쳐야 겠어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세요!

2012년 1월 10일 화요일 황인이여서 좋은 은우가.

※ 추신 : 하지만 아직도 흑인을 무시하는 인종 차별이 남아 있어요. 그건 누가 바꿀까요?

 

그리고 124쪽 1행에 오타가 있어서 신고합니다.

워'를 추종하는 흑인 청년들이 무장 경찰과 충돌울 빚었습니다. 마틴은

→ 워'를 추종하는 흑인 청년들이 무장 경찰과 충돌울 빚었습니다. 마틴은

이라고 고쳐야 하는데 '을' 자가 '울' 자로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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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ㅣ 지식의 사슬 시리즈 7
이장현 지음, 강응천 기획 / 웅진주니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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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07 지식의 사슬 시리즈

이장현 지음 / 강응천 기획

웅진주니어

 <미술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는 미술 작품들과 함께 세계사를 설명하는 책이다.

네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번째 1부는 미술과 역사의 탄생으로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 중국의 고-중세사, 동로마제국, 그리고 이슬람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번째 2부는 깨어나는 세계로 문치의 나라 중국 송나라,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르네상스의 전성기, 종교개혁,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 번째 3부는 근대를 향하여로 영국의 튜더왕조, 프랑스의 절대 왕정, 인도의 무굴제국, 청의 시대에 사는 명나라의 왕족 팔대산인, (19세기) 일본 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4부는 현대 세계의 초상을 멕시코의 현대사, 에스파냐 내전, 제 1/2차 세계대전과 나치의 탄압, 그리고 중국 현대사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림과 사진이 충분히 많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서 이해도 잘 되고, 미술(예술)과 역사를 함께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그리스-로마 이야기를 했다가 중국 얘기를 했다가 동로마 제국 이야기를 했다가 이슬람 제국 이야기를 했다가 이렇게 순서가 일정하지 않아서 조금 헷갈리는 점도 있었다. 그래도 역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좋았다.

나는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제일 가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그 시기가 제일 평화로운 것 같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라파엘로나 미켈란젤로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추가로 메디치가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메디치가는 돈도 많고 권력도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들을 다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꿔봤다.

2012.1.10. 이지우(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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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 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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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김홍신

해냄

 

 작가 김홍신은 아마 젊은 청춘을 대상으로 이 책을 쓴 듯한데, 청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이기는 하지만, 책읽을 자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니, 좋은 글을 읽고 마음을 순화시키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일이리라.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스프시는 "자기가 행복하다는 걸 모르기에 불행하다" 고 했단다.

시인 이해인 수녀는 "오늘 이 시간은 내 남은 인생의 첫날'이고 '어제 죽어간 어떤 사림이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이라고 썼단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광기가 섞이지 않은 위대한 재능은 없다"고 했다 하고,

세계 최고의 갑부 중 한 명인 빌 게이츠는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나는 날마다 나에게 두 개의 최면을 겁니다. 첫째, 오늘 왠지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둘째,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지요.

영국의 시인 밀턴은 "마음이 천국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고 했다.

'내가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가 건국대학교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급훈이라 했는데, 내가 다니는 시립 도서관에는 이 글귀가 미국 하버드대학 도서관(If I sleep now, I may have a dream. However,  if I study, I will achieve a dream.)에 씌여 있다며 큰 액자에 써 놓았다.

이렇게 좋은 말들을 그저 단순히 적어 놓으면, 그저 글자에 불과하지만, 이를 가슴에 새기고 마음에 남기면, 인생을 좌우할 좌우명이 되고, 그의 인생관이 되리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인생관이 있을 것이고,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마주보면, 분명코 그 청춘의 앞날을 밝을 것이다.

 붓다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극도의 시련과 고통을 겪은 이후에 득도하여 추앙을 받았고, 예수는 참혹한 시련과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을 통해 인류의 우러름을 받게 되었다.

 사마천은 생식기를 절단 당하는 궁형의 시련을 딛고 중국 최고의 역사서인 [사기]를 남겼으며, 공자는 갖가지 고난을 겪은 후에 [춘추]를 지어 그의 높은 정신세계를 널리 전파했다.

손자는 다리를 잘린 뒤에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병법]을 저술했고, 이순신 장군은 모함을 받고 모든 것을 잃은 뒤에 겨우 남은 한줌의 전력을 모아 왜구를 물리쳤다.

다산 정약용은 유배를 당하고 혹독한 외로움을 겪으며 [목민심서]같은 걸작을 나겼다.

 마더 테레사 수녀는 곤궁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봉사와 청빈생활을 통해 현대의 성녀로 존경받게 되었다.

내가 오늘 겪을 고통을, 어려움을 곤란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게 뭐 어쨌다고!"

2012.1.10.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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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받는 수학 문장제 5학년 - 수학시험 마지막 문제까지 막힘없이 술술~ ㅣ 초등수학 별거 아니야 시리즈
김남준 지음, 이한울 그림 / 동아엠앤비 / 201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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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받는 수학 문장제

초등수학 별거 아니야 시리즈

수학시험 마지막 문제까지 막힘없이 술술~

지은이 김남준 / 그린이 이한울

과학동아북스

 

 이 책 , 만점받는 수학 문장제는 지난 해에, 4학년 문제집을 한 번 받아서 풀어본 경험이 있다.

좋은 점은 각 장마다 문항수가 많지 않아서, 울 꼬맹이가 조금 덜 투덜댄다는 것이고, 그만큼 손이 덜가도 된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아무리 문제집이라고는 하지만, 오타를 발견하고는 조금 실망했다. 그것도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인 오타이다.

<문제1>은 예문을 보고 혼자 풀 수 있었다고 한다.

<문제2>에 보면 X, 2, 4 ,9, =, 1, = 이렇게 '='이 두 번 나온다. 이 문제로 끙끙거리던 울 꼬맹이가 할 수 없이 답을 봤더니, '=' 이 하나는 '-'인데 잘못나온 오타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 해, 4학년 문제집에서 찾은 오타와 이번 오타를 이메일로 보냈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다. 그래서 좀 더 실망스럽다.

5학년 1학기 과정이 제일 어렵다고 해서, 겨울방학동안 5학년 1학기 수학을 선행시키고 있다. 방학을 하면서 바로 시작한 탓에, 3.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하고 있고,  내일은 4. 분수의 곱셈을 시작할 것 같다.

이 책을 받았을 때, 1. 약수와 배수를 마칠 즈음이어서, 과외진도와 맞춰서

1장 약수와 배수의 STEP2 ★혼자풀기-기본★ 4문제와 STEP3 ★혼자풀기-응용★4문제를 풀게하고, 그 후에 진도에 맟춰서, 2장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의 STEP2 ★혼자풀기-기본★ 4문제와 STEP3 ★혼자풀기-응용★4문제를 점차적으로 조금씩 풀게 해 보았다. 1학기와 2학기를 통틀어 한 권의 문제집으로 만든 것이라, 과외 진도와 맞출 수는 없으니, 3장 자료의 표현과 해석, 4장 도형의 활용은 하루에 2문항씩 풀도록 하려한다.

문제를 풀 때, 식을 잘 쓰려고 하지 않고, 암산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버릇을 이번 기회에 고쳐주고 싶다. 제목대로 만점을 받으면 더 좋을 것이고, 수학을 잘 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주고 싶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문장제를 잘 해결한다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

2012.1.10.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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