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뿌리는 자 ㅣ 스토리콜렉터 8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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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너무 친한 친구들로 나를 매혹시킨 넬레 노이하우스의 신간~ 기대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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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 인간의 멍청함을 이야기하는 최초의 강아지
데니스 프라이드 지음, 김옥수 옮김 / 뜰book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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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멍청함을 이야기하는 최초의 강아지 파피용

데니스 프라이드 지음

뜰북

☆특종 뉘우스! - 반려개에서 여왕님으로! 파피용 인간학자 주느비에브가 왔다! ☆"멍멍"

기자 : 안녕하십니까, 주느비에브양!

주느비에브 : 와르와르왈! (못 안녕해요!)

기자 : (당황함) 아, 아니 왜요?

주느비에브 : 멍머응 멍멍 멍응! (데니가 내가 4번째로 좋아하는 프라이드 치킨을 뺏어 먹었지 뭐예요?)

기자 : 하하~ 인터뷰한 값으로 피자 3세트를 드리니 걱정마세요~

주느비에브 : 왈왈! (O.K. 기자야! (피자 생각) 빨리 끝내자~~~~~(긍정의 의미)

기자 : 아; 네. 저는 파피용이란 이름을 듣고 크레용이 떠올랐는... 아악!!! 내 손가락! (아픈 이모티콘)

주느비에브 :왈왈 멍멍 야옹! (- 이 때, 고양이 소리는 기분이 매우 나쁨을 뜻함/ 욕설)(그냥 내가 진행할께요! 욕설입니다.)

파피용 기자 : 인간 길들이기는 너무 힙듭니다. 게다가 우리를 물건이나 로봇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가 전 세계의 반겨견들을 대표하여 말하는 겁니다!

물론 인간들을 데리고 살면서 재미있고 좋은 점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 개들은 그런 게 힘들단 말입니다.

우리가 집 안의 대장이 된다 해도 당신들은 나쁠게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를 집안의 대장으로 인정하세요!

어? 피자네요? 그럼...... 안녕!

주느비에브 인간화!

개→인간 인간→ 개

크큭 (아~ 웃겨), 하하~, 푸풋 (아~ 눈물나!)

주느비에브... 그리고 데니와 카트리나, 발리

2012.2.7.(화) 이은우 (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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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중학 수학책 - 수학 성적을 쑥쑥 상승시키는 비법을 한 권에 몽땅 담은 중학 수학책
김승태 지음, 신동민 그림 / 꿈결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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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수학책

김승태 지음 / 신동민 그림

꿈결

<수학 성적을 쑥쑥 상승시키는 비법을 한권에 몽땅 담은 중학 수학책> 이라는 책 제목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학창시절 수학을 제법 잘했다. 여고에 진학해서는 너무 공부를 안하고 놀러 다니느라 바빠서, 공부를 등한시 했지만, 중학시절까지는 못 푼다는 문제는 없었다고 자부하고 살았다. 아버지가 소위 말하는 '수학박사'라는 별명을 가지셨던 탓에, 대학을 들어가기 전까지 수학문제를 다 풀어주실 정도였고, 그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탓인지, 우리 딸 넷은 모두 수학은 좀(?) 하는 편이었다. 그런 내게, 기함할 수학점수를 받아온 딸아이 때문에 충격이 좀 크다! 그러나 중학생이 된 딸아이는 좀처럼 내게 수학문제를 들고 오지 않는다. 수학문제를 어려워하는 상황을 이 엄마는 도대체 이해하지 못하는 탓인지~ 하기는 학창시절에도 뻔히 푸는 방법이 문제에 보이는데 그걸 찾지 못하는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몇년 전, 학부모 모임에서, 아들이 공부 잘한다고 잘난 척 하는 한 엄마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아들이 풀지 못한 문제라고 내게 들고 왔었다. 이과출신인 내가 수학은 좀 했다고 한 말을 아니꼽게 들었던 듯~ 공부잘하는 아들이 끙끙거리며 도저히 못 푼 문제인데, 그 엄마도 도저히 모르겠다며, 내게 내밀었다. ㅎㅎㅎ 그 자리에서 바로 풀어주니, 얼굴이 별로 밝지 못한걸?

겨울 방학을 시작하면서, 중학생 딸아이의 수학 때문에 고민이 많다~ 사실, 울 딸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학을 힘들어했고, 아니, 내 기억에는 돌이 지나면서부터 수학이 힘들 거라는 예측을 했다. 이렇게 말하면, 모두들 "에이~"하는데, 울 딸은 욕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애기 때부터, 둘이 필요가 없는 아기였다. 손에 뭐든 하나만 들으면 만족하고, 손에 쥔 것을 빼앗으려면 다른 것을 그 앞에 놓아주면 다른 손을 사용하지 않고, 손에 쥔 것을 놓고, 그걸 잡는 아이였고, 양 손에 잡는 것은 본 적도 없으니 숫자도 익히는 것이 느리고, "더 줘!" 라는 말도 하지 않고, 블럭놀이도 좋아하지 않고... 이런 딸을 보며, 이렇게 수에 관심이 없으니, 수학에서 힘들어 하겠다~ 하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저, 책읽기를 좋아해서, 하루 종일 책을 보면 좋아하는, 책을 쌓아놓고 보라고 하면, 몇시간이고 앉아서 책을 보고, 책을 만지고 들추고, 그렇게 노는 아이였다.

그러나 책을 그렇게 좋아해도, 수학책이라니 선뜻 읽으려고 하지 않기에 내가 먼저 읽어보고 그 내용을 한 번 흝어보리라~ 맘 먹었다.

Round1의 내용은 학생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소식들이다. 우선 쓸데없는 문제를 몽땅 풀려고 하지 말라는 것, 교과서를 중점으로 공부하라는 것, 특히 두꺼운 문제집은 멀리하라는 것, 그 문제집 속에서도 중요한 것만, 즉 교과서에서 틀린 유형의 문제만 골라서 풀어보라는 것! 이런 내용들이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얼마나 반가운 소식일까? 그래,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학생들은 여기 모여라~ 공부할 맘이 있는 친구들만 이 소식을 듣자~

Round2에서는 이렇게 기본적인 공부를 하려는 자세를 갖춘 친구들에게 파트별로 중요한 공식들을 제공해준다. 공부할 마음이 없는 친구들은 당연히 볼 필요도 없다! 무슨 소리인지 눈에 절대로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 중에서 212쪽에 나오는 단골 시험문제에 태그를 부쳤다. 내 마음에 쏙 드는 문제이다.226쪽의 삼각함수에 대해서도 꼭 짚고 넘어가기를 권한다~

Round3에서는 기본적인 자세를 갖추고, 공식 암기를 마친 학생이라면, 고득점을 위한 고난도의 공부를 해도 O.K.

248쪽에는 서술형의 채점요소에 대해 설명해 놓았으니, 서술형이 약한 친구들은 꼭 참고하시기를~

도형에 약한 여학생들은 256쪽을 읽어보시고, 1학년에게 권하는 사항은 아르키메데스와 유클리드에 대한 수학사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다. 울 딸은 책읽기는 좋아하니, 수학사 책을 한 번 골라봐야겠다. 이왕이면 수학사 책을 좀 올려주시지~

도형에 큰 기여를 하신 탈레스, 피타고라스,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에라토스테네스, 아폴로니오스, 디오판토스, 네이피어, 데카르트까지~ 아니, 이들이 수학자야? 철학자야? 아무튼 이들에 대해 한 번 공부해 보면 수학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높은 자리에서 수월하게 수학을 관찰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90점을 받을 수 있다니, 한 번 읽어만이라도 보시기를~

2012.2.6. 수학의 세계에 빠져든 두뽀사리~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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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어린이 동화 ㅣ 3D극장판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이용규 외 글, 올리브 스튜디오 외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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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어린이 동화

글 이용규, 한상호 / 그림 EBS, 올리브 스튜디오, 드림 써치C&C

웅진주니어

이 책에서는 8천만 년 전의 백악기 시대의 한반도를 영화와 책으로

만든 이야기예요.

'해남이크누스' 나 '부경고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와 '카로노사우루스', '친타오사우루스'와 '토로사우루스' 등의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공룡들과 생생한 모습의 백악기 시대의 한반도에 대해 보고, 알 수 있어서 보는 재미가 느껴집니다.

또, 애꾸눈 티라노사우루스 때문에 가족을 모두 잃고만 점박이가 암컷 푸른눈과 함께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는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고아여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지만 가족을 죽이고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철천지 원수 애꾸눈을 복수하리라 마음 먹는 강한 점박이.

그를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자식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점박이의 모습이 아릅답게 느껴져요.

비록 일곱 마리 (엄마+형+누나(여러명)+푸른눈+첫 째+둘 째+애꾸눈+여러 명의 누나들, 사냥감 등......) 이상의 공룡들이 죽는 잔혹한(?!) 이야기이지만, 아름다운 교훈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얻은 교훈은

1. 자연은 웅장하고 아름답다.

2. 가족과 친구는 소중하다.

3. 부모에게 자식은 반쪽이다.

4. 사회는 힘들고 어렵다 (공룡 사회도, 인간 사회도)

그러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내가 그린 부성애가 강한 점박이씨

2012.2.6.(월) 이은우(초등4)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열심히 보고 있는 울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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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드 ㅣ 매치드 시리즈 1
앨리 콘디 지음, 송경아 옮김 / 솟을북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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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드

MATCHED

앨리 콘디 지음

솟을북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판타지~ 중학생인 딸아이가 읽고 싶다고 신청해 달라고 해서 서평단에 신청하고 당첨되어 이 책을 너무 읽고 싶어하였으나, 불행하게도 내일이 개학이라, 방학숙제도 마무리해야하는 상황인지라, 일단 서평은 내가 쓰고, 딸아이는 편한 마음으로 책을 즐길 기회를 주리라 작정하고 읽었다. 열일곱살 소녀의 이야기라 정황을 쉽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현재가 아닌 미래 사회에 포커스를 맞춘 소설이다보니, 나는 아직 미래로 퐁 뛰어넘을 준비가 안 되어있는 모양이다.

모든 것을 오피셜에 의해 통제받는 사회, 즉 사랑도, 결혼, 직업, 출산... 심지어 죽음까지도 80세 생일에 생을 마감해야만 한다. 이런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러한 통제에 대해 반기를 들기 마련이고, 지금까지 너무나 무난한게 살아온 카시아는 열일곱 살의 매칭 파티에서 삶의 변화를 찾게 된다. 무난하게 진행되어야 할 매칭 파티에서 두 사람의 매칭 파트너가 뜬 것! 그것도 두 사람 모두 학교 친구인 대런과 카이. 문제는 이 중에서 카이. 카이는 사회에서 견제받는 '일탈자'로 일탈자와의 매칭 자체가 불가능한 것. 그러나 카시아는 매칭 파트너 대런이 아닌, 일탈자 카이에게 자꾸 마음이 쏠리고, 할아버지의 죽음과 그 죽음을 둘러싼 사소한 사고들이 겹치면서 카이와의 공통 분모가 자꾸 나타나고, 결국 카이와 사랑에 빠져 카이를 선택하게 된다. 사람은 사랑, 결혼, 삶과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모양이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가장 좋은 것이 될 수는 없다는 뜻이리라~

우리가 아직 살아보지 못한 앞으로 펼쳐질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지만, 아마도 앨리 콘디가 말하는 것처럼,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노동은 모두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 결국 그런 생활이 무료하고, 무의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리도, 문학도, 예술도 가장 우수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분류와 전쟁, 또는 기기를 조작하는 정도로 그칠 수도 있을테니까......

이 사회에서는 '시'를 짓는 것, 글씨를 쓰는 것이 다 불필요한 일이고, 금지된 일이다. 더이상 종이책자도 필요없어서, 시에서는 도서관도 파괴를 하기에 이른다. 가장 황당한 일은 출산도 30세 이전에 이루어져야 하고, 결혼도 제한 연령이 있고, 심지어 상대를 선택하는 자유도 없다. 시에서 골라준 상대와 오피셜의 감시하에 데이트하고, 연애하고, 그리고 결혼하고... 처음에는 이런 생활이 좀 신기하고, 묘했는데, 점차 짜증에서 화가나게 된다. 도대체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닌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미래 사회를 살게 될 우리 후손들이 더 불쌍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슬슬 매치드 2편인 크로스드(CROSSED)가 조금씩 궁금해진다...

2012.2.5. 새로운 로맨스 판타지를 즐기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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