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와 함께한 마지막 여름 ㅣ 개암 청소년 문학 15
마리 셀리에 지음,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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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함께한 마지막 여름

개암 청소년 문학 015

고흐의 그림 속 주인공 소녀가 직접 목격한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마지막 순간!

마리 셀리에 지음

개암나무

사전 썸네일 빈센트 반 고흐 http://100.naver.com/100.nhn?docid=15001

오베르 교회

오베르의 한 하숙집 주인의 딸인 아를린은 루이 오빠와 사귄다는 사실을 들켜버린다. 그 일로 엄마와 냉전상태이던 중에 하숙집에 새로운 손님이 들어온다. 바로 빈센트 아저씨. 빈센트 아저씨는 화가라고 했다. 아를린은 빈센트 아저씨가 좀 소심하지만,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빈센트 아저씨의 진짜 이름이 빈센트 반 고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는 아를린이 루이 오빠를 다시 만났다는 걸 알게 되고 크게 화를 낸다. 엄마에게 심한 욕들을 들은 아를린은 엄마, 아빠에게 절대로 루이 오빠를 만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아를린은 빈센트 아저씨의 그림을 보며, 열심히 그렸지만 화가로서는 실패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를린은 할머니에게 루이 오빠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할머니는 아를린을 위로해주며 엄마가 물어보면, 자신과 바느질했다고 말해준다고 한다.

그렇게 아를린은 루이오빠와 계속 데이트를 한다. 어느 날, 빈센트 아저씨는 아를린에게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엄마가 다시 루이 오빠와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빈센트 아저씨 덕분에 진정이 된 아를린은 포즈를 취해 본다. 완성된 그림을 본 아를린은 충격을 받는다. 초상화는 아를린 같지 않고 더 늙어 보였다. 엄마는 아를린이 루이 오빠를 만난게 할머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할머니에게 욕을 한다. 결국 엄마는 아빠에게 루이 오빠 집주인에게 루이 오빠네를 쫓아내라고 말하라고 한다. 결국 루이 오빠네는 이사가고, 루이 오빠는 나흘 뒤에 오베르를 떠나기로 한다. 할머니마저 사고로 아를린을 떠나가고 아를린은 절망한다. 그리고, 빈센트 아저씨까지 자살로 결국 이 세상을 떠난다.

처음에는 큰 기대를 안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은근히 재미있었다. 특히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대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조금 슬펐다. 모두들 떠나가고... 죽고... 빈센트 반 고흐가 자살로 죽은 것은 너무 아까운 것 같다.

2012.6.15.(금)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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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견 오드리 ㅣ 돌개바람 30
정은숙 지음, 배현정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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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견 오드리

정은숙 지음

바람의아이들

오드리 헵번을 TV에서 본 뒤 '오드리' 라는 이름을 붙인 개,. 그 개는 자신이 암행어사 박문수의 수형견의 후손이라고 한다.

오드리는 이 책에서 총 세 개의 사건을 해결한다. 같은 식구인 범이네 가족의 비싼 그림을 찾아 주고, 게임기(직접 찾아낸 것은 아니지만) 와 다이아몬드 반지에 걸린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또 동물 친구들을 괴롭힌 범인을 알아내고, 생일 카드를 준 사람도 찾아내는 똑똑한 강아지이다.

사람들도 못 풀어낸 사건을 개 한 마리가 찾아내다니 (빈정거리는 것 아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사건이 긴장감이 넘친다든가, 꼬이고 꼬여 있어 어렵다든가 하지는 않아도 태릭터 구성이 맛깔나다.

보통 재미있는 추리소설은 외국 작가가 쓴 것이였는데, 우리나라 추리작가도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쓸 수 있구나, 하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나도 이런 애완동물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너가 사건도 해결해 줄 것 같고, 무엇보다 애완동물이 좋기 때문이다. 작가는 동물의 존엄성과 더불어, 동물 학대에 대한 비판을 추리 동화와 함께 넣고 싶었던 것 같다. 귀여운 애완동물을 좋아할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2012.6.15.(금)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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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2 - 군주의 자리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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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2 군주의 자리

나오미 노빅

노블마인

1805년~1806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2권 군주의 자리를 읽어보니, 이 시대는 우리에게는 학구적이고 진취적인 왕 정종의 시대가 끝나고 순조 집권 6~7년차 인 셈이 된다.

중국에게는 새로이 문호를 개방하라는 압력이 거세게 밀려 들어오고, 청나라는 강희제에서 시작한 전성기 황금기를 맞는 건륭제(1711~1799)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772 를 거쳐, 가경제(1760~1820) http://100.naver.com/100.nhn?docid=201426 의 시대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용싱 왕자는 실제 인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청 7대왕인 가경제의 형이고, 건륭제의 아들로 나온다. 실제로 건륭제에게는 17명의 아들이 있었다고 하고, 그 중에서 황제가 된 가경제는 15번째 아들이었다고 하니, 용싱으로 그릴 만한 아들도 있었으리라~ 황제를 제외한 16명의 형제 중에서 반란을 꾀한 자가 왜 없었을까?

로렌스를 곤경에 빠트리고, 테메레르를 중국으로 데려가려고 하는 용싱 왕자와, 황태자이고 훗 날 도광제가 된다는 미엔잉 왕자(1782~1850) http://100.naver.com/100.nhn?docid=91063 를 둘러싼 사건과 대반전은 기대할 만 하다.

중국 청나라 역사를 공부할 것 까지는 없으나, 시대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책을 읽는데, 도움은 되리라 생각된다.

중국은 셀레스티얼 품종의 수를 제한하고, 셀레스티얼 용을 차지한 사람은 황제와 황태자로 제한하고 있어서, 쌍둥이로 태어난 룽티엔추안(테메레르 쌍동이 형)은 미엔닝 왕자의 용이고 테메레르(중국 이름은 룽티엔샹)는 그 주인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미리, 중국과 정 반대에 있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에게 선사했던 것이다. 셀레스티얼 용 자체가 품격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황제급 아닌 자와의 인연은 상당히 못마땅해 할 수 밖에 없는 것!

후반에 이르러서야, 이런 중국의 상황과, 흑심을 품은 용싱 왕자의 음모가 드러나고,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모험이 클라이막스와 대반전을 일으키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3권 흑색 화약 전쟁은 이스탄불에서 일어나는 사건인 모양이다. 실제로 흑색 화약 전쟁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고, 또 다른 모험과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1권의 '등장인물과 용'을 복사해 둘 걸 그랬다는 생각이 뒤늦게 떠오른다. 도서관에 가서 다시 찾아봐야겠다. 그새, 며칠이나 되었다고 등장인물과 용이 가물가물 떠오르지를 않는다... 쩝~

2012.6.15. 중국 역사에 관심?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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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오 아이 ㅣ 창비아동문고 221
문선이 지음, 유준재 그림 / 창비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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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오 아이

문선이 장편동화 / 유준재 그림

창비

나무의 엄마 아빠에게......

안녕하세요, 나무 부모님?

저는 이은우라고 해요.

할 말이 있어 편지를 드려요.

왜 나무를 버리셨나요?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아들이고,

완전 남도 아닌데요.

키우게 해 달라고 사정을 했다 하셨죠?

그런 아들을 헌신짝처럼 버리다니요.

나무가 못됬나요? 아니면 말썽을 심하게 피우나요?

아니잖아요?

나무가 만약 여러분들과 계속 살았다면 나무는 더 비참하게 살았을 거예요.

그럼 이제라도 다른 생명을 사랑하세요.

2012.6.14.(목) 이은우 올림

정 회장님께......

정 회장님, 저는 이은우라고 합니다.

할 말이 있어 편지를 드립니다.

먼저 나무에게 친할아버지처럼 대해주신 점, 정말 잘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남남이지만, 부모보다 나무에게 더 잘 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잖습니까?

나무도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나무가 커서도 잘 해주세요.

그럼 이만 끊겠습니다~

2012.6.14.(목) 이은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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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 플라톤에서 칼렌바크까지, 정치 사상가 12인이 말하는 최상의 국가 ㅣ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24
만프레트 마이 지음, 박민수 옮김, 아메바피쉬 그림 / 비룡소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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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플라톤에서 칼렌바크까지, 정치 사상가 112인이 말하는 최상의 국가

즐거운지식 24

만프레트 마이 글 / 아메바피쉬 그림

비룡소

이 책은 유토피아, 즉 새로운 국가에 대한 12명의 정치 사상가들의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

플라톤(Platon, BC248~BC347, 고대 그리스 철학자), 토마스 모어(Thomas More,1478~1535, 영국의 정치가), 톰마소 캄파넬라(Thommaso Campanella,1568~1639, 이탈리아 철학자, 종교인), 요한 발렌틴 안드레(Johann Valentin Andreae,1586~1654, 독일 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 영국 철학자, 정치가), 루이-세바스티엥 메르시에(Louis-Sebastien Mercier, 1740~1814, 프랑스 극작가, 작가), 에티엔 카베(Etienne Cabet, 1788~1856, 프랑스 철학자, 사회주의자),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 독일 경제학자, 정치학자, 철학자)와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독일 경제학자, 철학자, 정치가),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 1866~1946, 영국 작가, 문명 비평가),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 1894~1963, 영국 소설가, 평론가), 어니스트 칼렌바크(Ernest Callenbach, 1929~ , 미국의 생태 및 환경운동가)가 꿈꾼 각자의 세상은 모두 다양합니다.

그 다양한 세상들을 보며 재미를 느끼거나,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 꿈 꿀수 있습니다.

그들이 꿈 꾼 세상 몇 가지를 슬쩍 알려 줘 보자면, 먼저 플라톤은 '지혜와 용기와 덕을 갖춘 철학자가 왕이 되는 나라' 를 꿈꿨고, 토마스 모어는 '정의와 평등을 실현한 자유로운 공동체인 유토피아'를, 카베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공산주의 낙원'을 어니스트 칼렌바크는 '자연과조화를 이루는 에코토피아' 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자율적이며, 환경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국민 안전, 국민 건강에 힘쓰는 올바를 정치를 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고 서로 이해하는 평화로운 도시' 를 꿈꾼답니다.

이 책은 문장 완성도가 매끄럽지 못하고 큰 따옴표(" ")가 너무 무질서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 아쉽지만, 철학, 사회 등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합니다.

여러보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2012.6.13.(수)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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