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ㅣ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30
샤를로트 갱그라 지음, 이정주 옮김, 스테판 조리슈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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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샤를로트 갱그라 지음 / 스테판 조리슈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 내가 만약 클라라라면...... 연극 극본 짜기 ▶

엄마 : 여보, 다른 여자 있지? 내가 모를 줄 알아? 다 알아! 안다고!

아빠 : 뭐? 그래, 인정해. 그게 싫으면 당신도 다른 남자 만나던가!

해설 : 엄마와아빠가 싸운다.

이 때, 클라라가 소리 지른다.

클라라 : 모두 그만 좀 해요! 둘 다 미워요, 밉다고요!

해설 : 아무도 클라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클라라 : 아아아!!!

해설 : 갑자기, 싸우고 있던 아빠가 문 쪽으로 간다.

아빠의 애인, 한나(이름은 내가 지었음.)가 온 것이다.

아빠 : 한나, 무슨 일이야?

한나 : 잠깐, 급한 일이 생겼어. 미안한데, 우리 헤어지자. 올리비아(클라라의 엄마, 이름은 내가 지었음.) 한테도 미안하잖아, 알렉스(클라라 아빠의 이름, 이 이름도 내가 지었음.)

아빠 : 그래, 나도 찝찝했어. 당신 남편 토비(가상 이름)하고 의논했지?

한나 : 응. 미안하게 됬어. 올리비아, 미안했어요.

엄마 : 괜찮아요. 저흰 다음 주에 하와이 여행 가기로 했거든요.

해설 : 엄마는 일부러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거짓 자랑을 하며 눈을 찡긋한다. ▲<

며칠 전 클라라가 100달러를 주웠는데, 그것을 여행에 쓰자는 말이었다.

클라라, 아빠: 맞아요! 그럼 한나, 가 주세요~

해설 : 한나는 어이 없어하며 문을 닫고 간다.

일주일 뒤, 하와이로 여행을 간 클라라네 가족은 행복해한다.

살림도 넉넉해지고, 모두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 끝 -

책 속의 클라라도 행복해지겠지?

2012.6.25.(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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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한 여자 ㅣ 스토리콜렉터 10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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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한 여자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북로드

처음 만난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그로 하여 나는 바로 넬레 노이하우스의 열혈팬이자, 열혈 독자가 되어 버렸다. 바로 【너무 친한 친구들】을 빌려 읽었고, 【바람을 뿌리는 자】를 아무 주저없이 사 읽었고, 그저 넬레 노이하우스의 이름만 보고 바로, 【사랑받지 못한 여자】를 샀으니까~ 그리고 단숨에 후루룩~ 물론 주변 환경이 나를 이 소설에 폭 빠지게 내버려 두지는 않았다. 딸아이 생일 파티에, 수험생 모드로 돌입한 남편, 시험 기간이 닥친 아이들 뒷바라지로 힘겹게 다 읽었다.

시기적으로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이전에 이 책, 【사랑받지 못한 여자】가 먼저 쓰여진 듯 한데, 우리에게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먼저 발간된 모양이다. 보덴슈타인의 첫사랑이라고 하는 잉카 한젠과 그녀의 딸, 토르디스가 다른 책들에서도 등장한 것 같다.

피아 키르히호프가 복직해서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 강력반장과 한 팀이 되어 처음 맡는 사건. 하르덴바흐 부장검사의 자살에 이어, 자살로 위장된 이자벨 케르스트너의 사체가 발견된다. 처음에는 이 두 사건이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보이는데, 점차 수사가 진행되면서 하르덴바흐 부장검사의 자살과 이자벨 케르스트너의 살인 사건이 직접 연관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거대한 기업의 음모와 크나큰 범죄가 하나씩 베일을 벗게 된다. 역시 독일소설은 등장인물의 이름이 잘 붙지를 않아서, 애를 먹게 된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에는 수많은 사람이 등장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어? 이사람은 또 누구지?' 하면서 다시 찾아봐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는 이력이 날 만도 한데......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너무 많은 사람이 살인동기가 있고, 모두 범인인 것 같은 상황이 되면서 혼란스러워 지는데......

2012.6.24. 독일 추리소설에 폭 빠진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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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시골 군사 ㅣ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우리 고전 2
김향금 지음, 김혜리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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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시골 군사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우리 고전 2

김향금 글 / 김혜리 그림

웅진주니어

 

 사기를 당했거나 그것을 들은 적, 또는 사기(거짓말)를 친 적이 있나요?

이 책은 순할 것 같은 옛날 사람들이 사기를 치고, 그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어요.

먼저 '박경여' 라는 사람이 남의 선산(조상의 무덤이 있는 산)에 몰래 무덤을 쓰다가 발각 되었어요.

선산의 주인이였던 박수하 가족은 그를 소송하였으나 박경여의 뒤를 봐주는 권력자들 때문에 억울하게 죽고 말아요.

[장화 홍련]과도 비슷한 이야기지요.

그 다음에는 유연이 황당무계한 사기극에 휘말리는 이야기예요.

유연의 매형(누나의 남편) 이지는 평소 장인이 유연만 사랑하자 질투하고, 장인이 죽자, 유산 분배에 큰 불만을 가져요.

그러다가 집을 나간 유연의 친형, 유유를 닮은 채응규를 만나고 그를 앞세워 유산을 가로채기로 해요.

게다가 그는 채응규의 전 아내였던 한 유유의 여종으로부터 그의 집안일을 샅샅이 알고 있었어요.

그 분만 아니라 유유와 채응규가 우연히 같이 밥을 먹고 한 방에서 잔 적이 있는데, 유유가 자신의 마음 속을 모두 말하자, 유유의 마음 속에 있던 것을 모두 알게 된 채응규는 유유에 대해서 모두 알게 되어요.

게다가 채응규는 이지 덕분에 유씨, 유유의 아내 백씨, 이씨 집안 등 일가친척의 일을 모두 알게 됩니다.

형수 백씨도 유연의 아내 이씨에게 모든 권리가 넘어 가자 불만을 갖고 손을 잡습니다.

결국 유연이 유유를 살해했다는 거짓 혐의로 죽자, 그의 아내 이씨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애원 덕분에 범인들은 모두 벌을 받습니다.

이 이외에도 재미나고 우스운 사기극 이야기가 많아요.

저는 자신의 남편 가족, 혹은 아내의 가족이라고 그렇게 깜쪽같이 속일 수 있는지 궁금하였어요.

또 다른 사람을 막 믿으면 안되고, 신중한 생각을 거듭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기를 치거나 사기에 속지 않도록 열심히 합시다!

사기에 넘어가지 맙시다!

2012.6.24.(일)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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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버딕의 미스터리 ㅣ 문지아이들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그림, 김서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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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버딕의 미스터리라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책을 살피다가~

신간이라고 소개된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  을 보던 꼬맹이가 하는 말이,

"이 작가가 열몇편의 그림책을 썼다는데, 정말이야?" 한다.

그 궁금증을 해소해 주려고, 도서관에 있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을 몽땅 찾아다 안겨 줬다.

기말고사는 기말고사고......

그림책을 보던 울 딸 하는 말이 이 그림책들에 같은 강아지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해리스 버딕의 미스터리】에는 강아지 그림이 안나오는데, 그 이유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가 다른 사람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울 딸이 설명해 주었다.

  

 

 

 

 

 

 

 

  

 

【북극으로 가는 기차】는 프뢰벨에서 나온 전집이라, 인터넷 서점에서 책 표지를 구할 수 없었다는~

 

  

 

 

 

도서관에는 있는데, 강아지 그림을 못 찾은 책!

 

그리고, 도서관에 없어서 확인 못 한 책!

다음에라도 확인해서 정말 강아지가 등장하는지 찾아봐야겠다~

   

창의적인 딸 아이로 인하여 재미있는 경험을 한 하루~

여러분은 사진에서 강아지를 모두 찾으셨나요?

2012.6.24. 그림책읽기에 돌입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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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러브 ㅣ 키스 해링 재단판 컬렉션 시리즈 1
키스 해링 지음, 호란 옮김 / 망고미디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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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

키스 해링 지음

망고미디어

사랑에 대한 키스 해링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40점이 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드는 그림은 다음과 같다.

사랑이 씩씩해 보여서 일단, 좋다. 키스 해링의 그림은 간단해 보이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노골적이면서도, 담백한 느낌이다.

널 돌아서게 할

어떤 말이라도 하려 했지만,

그만, 우리 둘은, 끝나버렸네.

왜 끝났을까? 아쉽기는 하지만......

뉴요커와 우리는 사랑하는 방식도, 살아가는 방식도, 이별하는 방식도 많이 다른 듯하다.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아가 보면, 샵에서 꼭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키스 해링 인물사진 (Keith Haring, 1958 ~1990 , 미국의 미술인) 의 작품들이다. 그러다 한 번 키스 해링이 에이즈로 사망했다는 소리를 듣고 왠지, 소장하면 안될것 같고 꺼림직해서, 살짝 피하기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이벤트와 인연이 되어 키스 해링의 그림이 듬뿍 담긴 책 두권을 받았는데, 함께 온 에코백이 더 마음에 든다고나 할까? 이벤트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더 속상하실 것 같아, 에코백 자랑은 그만 두겠다. 사진도 생략~

뉴욕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로 불리는 키스 해링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고하면 되리라~ http://navercast.naver.com/art/theme/2920

키스 해링의 Babies에 이어 LOVE도 클래지콰이어의 '호란'이 번역했다.

번역자가 같아서 그런지, 【BABIES】와 【LOVE】는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결국 사랑해서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일까?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그 결과물이 아기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그런 느낌을 받았고,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도 등장한다.

사랑이라는 말 자체가, 특히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는 너무 오래 전 일이라... 특별하게 와닿는 것은 적다는 것이 아쉽다. 나의 나이를 탓할 수 밖에......

이 책의 텍스트는 키스 해링이 십 대에 쓴 시 <To You From Me>라고 하는데, <To You From Me>라는 키스 해링의 시 원문을 찾을 수가 없었다.

곧 이어서 출간될 Dogs와 Dance도 기대가 된다.

2012.6.23. 키스 해링을 만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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