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 10대를 위한 진로.진학 탐색과 꿈 실현 멘토링
오정택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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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10대를 위한 진로-진학 탐색과 꿈 실현 멘토링

이지성, 오정택 지음

국일미디어

이 책은 베스트셀러였던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책 썸네일 책 썸네일 을 청소년 수준에 맞추어 새롭게 다시 쓴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책인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쓴 이지성이 공동저자라는 말에 혹해서,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잡았다. 물론 기말고사가 부담스러워 책을 제대로 읽지는 못했으나, 시험이 끝나기가 무섭게 독촉을 받았다.

중학교 진로교사인 오정택 씨가 그 동안의 진로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써서 그런지 10대들을 위한 내용이 많았다.

현재 나의 꿈은 패션에디터이다. 원래 패션 쪽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내가 평소에 자신있는 글쓰기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하고 생각하다가 패션 잡지에 글을 쓰는 일이 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꿈을 찾는 데에는 적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꿈은 이렇게 정했으니까 앞으로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긍정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R=VD 공식은 진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이번 2학기말고사 R=VD라는 공식을 보고 'R=VD 보그걸 잡지를 정기 구독한다.' 라고 쓰면서 '보그걸' 잡지를 정기구독해서 보는 내 모습을 상상했는데, 정말로 보그걸지 책 썸네일 를 정기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시험 전에 (R=VD 공시글 쓰지는 않았지만) 시험을 잘 치뤄서 기뻐하는 내 모습을 상상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데 정말로 이번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을 잘 봤다. 앞으로는 계속해서 내 목표를 생생하게 꿈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의 원작인 <<꿈꾸는 다락방>>의 내용이 궁금해진다. 다음에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아무래도 안의 내용이 더 알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도 내용면에서는 좋았다. 특히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 중학생 정도의 실제 사례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012.12.6.(목)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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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한옥을 짓다 - 옛날 주생활로 본 우리 역사 ㅣ 처음읽는 역사동화 3
세계로 지음, 이우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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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한옥을 짓다

처음읽는 역사동화 3

옛날 주생활로 본 우리 역사

세계로 글 / 이우창 그림

<이선비의 좌충우돌 한옥짓기 대작전>

"이선비, 한옥을 짓다"는 등장인물과 조선 시대의 배경을 잘 활용하여 유익하고 재미있는 역사 동화입니다.

<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이선비의 좌충우돌 조선 시대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궁궐의 관리가 된 이세로(이선비)가 궁궐의 서재 짓는 일을 맡게 되면서 대목 신목수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재를 완성해가는 내용을 통해 조선 사람들이 살았던 우리 한옥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우리 문화에 대해 궁금한 친구들, 쉬운 방법으로 우리 역사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한옥을 짓는 과정> (설명할 필요 없는 부분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① 터 잡기와 재료 고르기.

뒤에는 산, 앞에는 강이 있는 곳을 좋은 터라고 여겼어요.

한옥을 짓는 데에는 춘양복이 으뜸이라고 해요.

② 나무 다듬기

③ 터 다지기와 주춧돌 세우기

터를 고르게 다지고 주춧돌 놓을 자리에 구덩이를 파요.

④ 기둥 세우기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는 작업으로, 매우 힘들어요.

⑤ 지붕 뼈대 올리기

⑥ 기와 올리기

개판 작어블 한 후 적심 박기를 하고, 보토를 뿌려준 후 순서대로 기와를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붕 꼭대기에 용마루를 만들면 완성이예요.

⑦ 실내 공사하기

본격적으로 벽과 바닥을 만든 뒤 문과 창을 답니다.

마지막으로 대문을 달면 한옥이 완성됩니다.

<내 생각> 옛날부터 우리 한옥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한옥을 좋아했었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2012.12.6.(목)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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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 - 근대편
이광희 지음, 독고박지윤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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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판타지로 만나는한국사 명장면근대편

이광희 글 / 독고박지윤 그림

씽크하우스

갑신정변,

지석영의 천연두 백신 개발,

동학농민운동,

을사조약,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

독립 선언서 낭독,

청산리 대첩,

안창남의 조선 최초 비행,

원산 총파업,

광주 학생 시위,

베를린 올림픽,

한국 광복군의 국내 진공 작전.

이 사건들은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일어났던 열두 가지의 근대 사건들입니다.

작가 선생님은 이 이야기 속에 각각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열두 명의 아이들을 집어 넣어 판타지 라는 색다른 장르로 한국사를 표현하고 있어요.

그러면 <열두 가지 사건 파일>로 열두 가지 한국사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열두 가지 사건 파일>

① 갑신정변 : 1884년 12월에 김옥균을 중심으로 일어난 개화파의 난. 우정국 개국 축하 잔치를 틈타 일으킨 정변으로 빠른 개혁을 꿈꿨으나 주도 세력이 일본이였고, 민심을 받지 못해 3일 만에 실패하였다.

② 지석영의 천연두 백신 보급 : 천연두로 인한 피해가 크던 때, 종두를 들여왔다.

③ 동학농민운동 : 탐관오리의 횡포에 못 참은 농민들과 동학교도들이 전봉준을 중심으로 일으킨 난. 실패하여 의병 항쟁으로 이어졌다.

④ 을사조약 : 일본이 친일파 대신 다섯 명(을사5적)과 함께 맺은 조약이다. 강제로 맺은 조약이며, 고종은 이가 무효임을 알리려 했으나 실패했다. 박제순(朴齊純, 외부대신), 이지용(李址鎔, 내부대신), 이근택(李根澤, 군부대신), 이완용(李完用, 학부대신), 권중현(權重顯, 농상부대신)

⑤ 안중근의 저격사건 :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사건이다.

⑥ 독립선언서 낭독 : 탑골 공원에 모인 사람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함.

⑦ 청산리 대첩 : 김좌진 장군이 이끌어 크게 승리함.

⑧ 안창남의 조선 최초 비행 : 1922년 12월 10일 조선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은 금강호를 타고 15분간 비행.

⑨ 원산항의 총파업 : 1929년 1월 원산항의 부두 노동자들의 총파업.

⑩ 광주 학생 시위 : 1929년 11월 3일 광주역 광장에서 학생들의 시위.

⑪ 손기정 마라톤 제패 :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마라톤 금메달 획득한 손기정.

⑫ 광복군 활동.

2012.12.5.(수)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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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 인생이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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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 인생이

마광수 지음

책읽는귀족

왜 마광수 교수에 대한 여론이 시끌시끌 한가를 첫 장을 읽어보고 깨달았다. 누군가의 성적취향이나 이성에 대한 판단 등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토를 달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한 사실은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상반된 의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나는 그닥 특별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숱한 인물들처럼 특별나거나 특이한 취향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람이며 그런 사랑을 하고 싶고, 그런 이야기를 만나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또한 내가 처한 주변의 인물들도 그저 그런 사람들이기를 바라는 것은 이기심이 아니라고 생각할 뿐이다.

처음에는 화도 나고, 뭐, 이건 포르노 아닌가? 싶기도 하여 책을 덮고 싶은 충동을 여러 차례 느꼈다. 다만, 일전에 누군가 북카페 글에 어찌 책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조잡한 서평을 올리느냐고 개탄하는 글을 올린바 있기에, 중간에 책을 덮어 버리고, 그런 조잡한 서평을 써서는 안되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 때문에 한 장만 더, 한 장만 더 하는 마음으로 인내심을 갖고 책을 읽어 나갔다. 뒤로 갈수록 사태는 더 심각해졌다는 것.

어쩌면 그리도 보통의 사람은 등장하지 않는 것인지? 이토록 괴물스러운 특이한 인물들만 등장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왜 인터넷에서 검색조차 안되는 용어를 사용해서 소설을 써야하는 것일까? 이런 수준의 글을 연재한 신문은 어느 곳이며, 이 책 이외의 마교수의 작품을 더는 접하고 싶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이런 취향을 가진 사람이 대학교수라는 사실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고, 이런 편견을 갖는 것이 내가 마광수 교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탓이라면, 그저 그를 잘 모르는 문외한으로 남아있고 싶다. 다시 접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그저 모르고 있던 때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불편하고 거북할 따름이니까…….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불쾌하다……. 익숙지 않은 용어에 대해 더는 배우고 싶지 않을 따름이다…….

2012.12.5. 후회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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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실 - 2012 뉴베리 아너 상 ㅣ 마음이 자라는 나무 32
유진 옐친 지음, 김영선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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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 완벽한 교실

마음이 자라는 나무 032

유진 옐친 지음

푸른숲주니어

 

<줄거리 소개와 뒷 이야기 만들기>

줄거리 소개 : 소련을 스탈린이 지도하고 있을 당시, 그 밑에서 스파이를 잡던 비밀 경찰이 있었다. 사샤의 아빠는 비밀 경찰 최고 요원이였고, 촉망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비밀 경찰에세 체포된다. 사샤는 집에서 쫓겨나고, 고모네에서도 쫓겨난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사샤를 '인민의 적' 이라고 부르고, 스탈린 동지(책 속의 표현) 동상의 코를 사고로 부숴버린 사샤는 총격에 빠진다.

다른 아이가 대신 자수해서 교도소에 들어가지만 ( 그 이유는 책 속에) 사샤는 자신이 그토록 존경하던 스탈린 동지가 만든 세상이 어두움을 느낀다. 학교에서 도망치고 감옥에 갇힌 아빠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사샤.

뒷 이야기 만들기 " 드디어 사샤 앞에 있던 사람들이 줄어들고 사샤의 앞에 교도소 문이 열렸다. 문 뒤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경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 경찰이 내게 다가와서 질문을 했다.

"얘야, 무슨 일로 온 거니? 설마 무슨 죄라도..."

"아니예요! 아빠를 만나러 왔어요. 성은 자이치크예요. 아시나요?"

경찰은 어색한 미소를 짓더니 무언가 리스트를 뒤적거렸다.

"자이치크라... 자이치크라..." 그러더니 손가락으로 종이의 한 부분을 '딱!' 쳤다. "여기 '자이치크' 씨! 맞니?"

그러면서 경찰관은 나에게 리스트를 보여주었다.

우리 아바의 이름이 씌여져 있었다.

"맞아요! 지금 만날 수 있는 건가요?"

심장이 두근 거렸다. 다시 꼼꼼히 살펴보던 경찰관은 나지막하게 내뱉었다.

"그래, 따라오렴."

경찰관은 '면회실'이라고 쓰여진 문 앞에 다가갔다. 문은 육중하고 낡았다. 경찰관이 문을 당기자 삐꺽대는 소리와 함께 문이 느리게 열렸다. 방 안은 이상한 냄새가 났고, 까만 책상과 의자 세 개가 있었다.

"여기 앉아서 기다리렴. 내가 데려오마."

나는 의자에 앉았다. 의자와 책상 또한 긁힌 자국으로 엉망이었다. 한참을 기다리다 문이 열렸다. 그 경찰관 옆...에...

"아빠!" 나는 달려가서 아빠를 안았다.

"사샤. 미안하다..."

잘못 먹었는지, 아빠의 몸은 수척했고, 얼굴은 피로해 보였다.

"미안하긴요! 그런데 언제 돌아오는 거예요?"

나와 아빠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고모네 집에서 내쫓긴 이야기, 스투카초프가 나를 내쫓은 이야기, 스탈린 동상의 코를 부숴트린 이야기, 교도소 줄을 기다리던 이야기... 모든 이야기를 끝내자 아빠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괜찮아요, 아빠! 당분간 고아원에서 지내다가 아빠가 나오면 같이 돈 벌어서 살면 되죠."

아빠가 씁쓸한 미소를 짓자 주름이 생겼다.

해결할 일이 더 많겠지만, 끝은 밝다. 난 안다.

2012.12.4.(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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