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진짜 나빠!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8
고토 류지 지음, 고향옥 옮김,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폭력은 진짜 나빠!

우리들은 1학년 ④

고토 류지 지음 / 하세카와 토모코 그림

푸른숲주니어

1984년에 일본에서 첫 책이 출시된 후, 현재까지 25권이 출간될 만큼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라고 한다. 학교라는 관문을 처음으로 통과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이토록 중요한가? 25권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 책을 보고 아버지 참관수업이 가능한 일본 사회가 부럽기도 하고, 아이들 교육에 무관심한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에게 크게 소리치고 싶어졌다.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라고.

학교 운동장에서 구로사와가 4학년 형들에게 얻어맞은 일이 발생한다. ㅠㅠㅠ, 4학년 형들! 그건 안돼요! 콩알같은 1학년 친구들을 괴롭히다니~ 6학년 형들이 알면 4학년 형들도 위험해진다니까요~ 그런데, 이 사건을 계기로 1학년 1반 담임선생님과 1학년 1반 아이들이 이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ㅎㅎㅎ 1학년 신입생에게 닥친 폭력 사건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학교 운동장에서 구로사와(4권에서는 꽁지머리의 구로사와가 주인공인 모양다~)가 4학년 형들에게 얻어맞은 일이 일어나고 1학년 1반 담임인 시라카와 선생님과 반 아이들 구로사와를 비롯하여 신, 고지마, 유리등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고, 마법 딱지도 소개해 준다.

이 책, 『폭력은 나빠!』편에서는 학교를 새롭게 입학하는 1학년 친구들에게 어떤 경우에라도 절대로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사실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건을 소재로하여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알려 준다. 또한 구로사와를 중심으로 1학년 1반 아이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폭력에 맞서는 모습을 책으로 읽어보면서, 폭력 문제가 생겼을 때 절대로 혼자 끙끙거리고 고민하지 말고 주변 친구들과 부모님, 그리고 담임 선생님께도 알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2013.2.22.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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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 - 우리 역사가 시작되다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
금현진.손정혜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이정은 정보글, 세계로 기획, 송호정 감수 / 사회평론 / 2012년 5월
구판절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① 우리 역사가 시작되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
금현진,손정혜, 세계로 글 / 이우일 그림
사회평론

풀빛미디어의 역사책과 비교해보기로 하고, 먼저 은우에게 책을 읽고 서평을 써보기를 권하였다.
<책 서평하기>
1. 책을 읽게 된 동기
책 서평에 당첨되어서 읽게 되었다. 최근에는 6권까지 읽었었는데 1권은 이 책이 나왔을 때 신청하지 않아서 미처 읽어보지 못했었다.
용선생님과 아이들이 처음 만났을 때가 궁금했는데, 읽기를 잘했다.
그림은 좀 보기 힘들더라도 뭔가 생각나지 않나요?
맞아요! [노빈손] 시리즈의 그림작가 이우일 아저씨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그림이 즐겁고 귀여워서 책을 보면서 기분이 좋답니다. 노빈손 시리즈의 그림에 반한 분들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싶지만 재미있는 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3. 나의 생각
그림도 재미있고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 이 책은 전 시리즈를 모두 읽어도 지루하지 않답니다.
2013.2.22.(금) 이은우(초등5)

2. 책에 대한 소개.
용선생 : 철없는 역사반 선생님. / 장하다 : 성격 좋은 공부 꽝 소년.

나선애 : 똑똑한 알파걸. / 왕수재 : 잘난척 대마왕 깐죽쟁이.

허영심 : 공주병 환자. / 곽두기 : 애교덩이러 한자신동.

비교한 책은
어린이를 위한 지도로 보는 한국사 ① 구석기 시대부터 후삼국 시대까지
김경복, 홍영분 지음 / 강동훈 그림
풀빛미디어
찬찬히 책을 살펴보던 아이는 아무래도 글보다는 그림이 많아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어서인지, 가볍게 읽어나갔다.
지금 중학생이 된 큰 딸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우리 역사책에 관심을 갖더니, 이미 3학년 때, 한국사 능력시험 4급을 통과하고, 6학년 때 한국사 능력시험 3급에 당당하게(?) 아니, 간당간당하게 패쑤~를 했다. 그런 반면, 작은 딸은 역사를 심하게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고 한국사 능력시험도 어루고 달래서 겨우 한 번 치뤘나 보다. 그러나 학교 시험 성적은 작은 딸이 더 좋은 것 같은 아이러니를 경험한다. 큰 딸은 년도 외우고, 순서대로 외우는 걸 싫어라 해서, 그닥 강요도 안해서인지, 떡 하니, 백점은 못 받아 오기는 해도 전반적인 역사 실력은 탄탄하다고 자부하고 싶다.
예상했던 대로 고구려 부분에서 더 흥미를 갖고 유심히 오랫동안 살펴 본다. 고구려 역사의 배경지가 우리가 직접 가 볼 수 없는 곳이라서 더 흥미와 관심이 쏠리지 않을까 싶다.
늘 1학기 봄에 6학년 수학여행과 5학년 수련회를 단행하던 학교에서 올해에는 뜬금없이 5,6학년 수학여행을 가을학기로 계획하고 지난 10월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물론 탐방을 다녀오면서 얻는 것도 있고,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이 성장을 할 수 있겠지만, 시기와 상황이 더 잘 어우러지면 효율도 더 많이 얻을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었다.

지도로 보는 한국사에서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① 우리 역사가 시작되다, ② 세 나라가 성장하다, ③ 북쪽엔 발해, 남쪽엔 신라 까지 세 권의 내용을포함하고 있으니 내용의 깊이는 무리일 듯 싶고, 아무래도 처음 역사를 접하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지도로 보는 한국사 같은 그림책이 좋을 듯도 싶으나, 고학년이 되어 역사서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면, 용선생의 한국사 시리즈를 권하고 싶다. 은우의 말대로 그림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우일 작가의 그림이라서 지루하지 않다고 추천하니, 아이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일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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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과학 수사대 - 범죄를 막기 위해 사람들의 DNA를 모아도 될까? ㅣ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13
김진욱 지음, 임혜경 그림 / 동아엠앤비 / 2013년 1월
구판절판


도로시의 과학 수사대
동화 속 범인을 잡아라!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13
김진욱 지음 / 임혜경 그림
과학동아북스

'어른들이 읽는 추리소설은 너무 잔인하고, 아이들이 읽을 만한 추리소설은 거의 없어! 게다가 공포만 강조하지, 추리력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과학 수사에 대해서 배우기는 어렵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속의 등장 인물인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가 동화 나라의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뇌가 없어서 생각을 못 하는 허수아비, 감정이 없어서 따뜻한 마음이 없는 양철 나무꾼, 겁이 많아서 용기가 없는 겁쟁이 사자와 집에 가고만 싶어하지만 사건을 해결할 때는 냉철해지는 도로시. (그리고 도로시의 강아지 토토.)

동화 나라에도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주인공들이 나온답니다.

욕심 많은 군주가 씌운 누명을 벗게 되는 정의로운 로빈 후드.

조선 시대 탐정 사또 덕분에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꽃미녀 귀신 자매, 장화와 홍련.

사기꾼 40인의 도적들에게 사이버 범죄(사기)를 당하지만 범인을 알게 되는 일곱 난쟁이.

가짜 늑대와 손을 잡고 양을 팔아넘긴 양치기 소년.

어때요? 어린 아이가 읽을 만한 이야기이죠?

그러면 법과학에 대해 알아 봅시다. 법과학에는 법의병리학(죽은 사람을 부검), 법인류학(시체의 뼈 검사), 법물리학(차, 총알등을 분석), 법의곤충학(시체에 있던 곤충 분석), 법화학(폭발물 등을 분석), 범죄심리학(범인을 프로파일링), 법생물학(생물학적 증거 조사)가 있답니다.

과학 수사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겠죠?

어린이가 읽을 만한 과학 수사 동화를 더 보고 싶다면 찾아보세요!

2013.2.21.(목)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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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속으로 걷다
브라이언 토머스 스윔 외 지음, 조상호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우주 속으로 걷다
브라이언 토머스 스윔, 메리 에블린 터커 지음
내인생의책
 
우주라는 자연과학적인 테마를 왜 인문학적으로 서술했을까? 어린 시절, 천문학자를 꿈꾸던 친구가 있었는데... 훗날 대학에 진학하면서, 천문학 자체가 생각과는 달리, 비과학적이고, 실생활에 접목시키기가 어려운 지를 알게 되었다. 그만큼 우주를 논하는 문제가 쉽지 않은, 아니, 차리라 너무나 힘든 길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빅뱅을 통해 아이돌 그룹을 떠올릴 뿐, 우주를 다루는 천문학의 기본적인 개념인 우주의 시초의 150억 년 전에 일어난 대폭발이나 블랙홀이라는 개념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다고 옆으로 밀어놓고, 생각하기 조차 거부한다. 태초의 우주는 엄청나게 밀도도 크고 무지막지하게 뜨거웠을 것이다. 그 상태에서 대폭발 즉 빅뱅을 일으켜 팽창우주가 되었다는 것이 현대 우주론의 정설이다.
16~17세기 무렵에 시작된 우주 이야기는 20세기에 이르러 천문학이 어느 정도의 윤곽을 가지고 자리를 잡게 된다. 코페르니쿠스에서 시작하여, 우리의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 은하의 대격변을 파악하게 되고, 또한 끌림과 혐오감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겪으면서 인류와 우주의 공통점을 찾게 된다.
알프레드 베게너, 찰스 다윈, 아인슈타인, 허블 등의 과학자를 통해서 40억년 동안의 지구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아무런 생각없이 밤하늘은 바라볼 지언정, 천문대를 찾아 별 관찰에 몰입하는 일 조차 아이들의 몫으로 남겨두기만 한다. 그리니치 천문대를 만든 사람이 존 플램스티드라는 사실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부록 참고문헌 항목은 절대로 들춰보시지 말기를 권한다. 갑가지 머리와 눈이 아파오니까~
천문물리학, 생물학, 문화인류학, 철학을 넘나드는 통섭의 과학서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융합을 논하는 안철수가 떠올랐다.
이 책에서는 삶과 죽음을 다루면서, 피타고라스의 만물의 본질을 시작으로 하여 진화 생물학자인 에른스트 마이어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의 이론과 만나게 된다. 동물의 욕망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D.H. 로렌스의 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해주리라~
그리고 밤하늘의 별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고, 밤하늘은 왜 검은가? 별빛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주는 누가 만들었는가? 우리는 왜 지구에 살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들을 떠올리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만큼 우리의 삶이 여유를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13.2.21. 우주에 대한 새로운 공부에 눈뜨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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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개의 별 2 - 빅 브라더 ㅣ 샘터어린이문고 33
심금 지음, 김유진 그림 / 샘터사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9만 개의 별 II 빅 브라더

샘터 어린이문고 033

심금 글 / 김유진 그림

샘터

 

(I권에서 이어집니다.) 슈퍼 컴퓨터, 빅 브라더의 등장!

범죄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콜드 박사의 비열한 속셈 때문에 세상을 없애려고 한다.

9만 권의 책을 구해서 하늘의 별로 만든 소녀 새별. (실제로 별을 만들었다기보다 하늘에 흩뿌린 것이다. 기증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2급 해커인 강산과, 뛰어난 쌍둥이 해커 혀을 가진 요만.

새별이와 두 친구는 요만의 쌍둥이 형에게 콜드 박사와 빅 브라더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다.

세상을 감시하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슈퍼 컴퓨터, 빅 브라더와 새별 일행의 대결!

대결 속에 숨겨진 반전이 이야기의 구성도를 높여 준다.

 

<나의 생각>

나는 [9만 개의 별 (I) 마지막 종이책]을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앞에 있었던 내용을 간단한 설명으로 밖에 알 수가 없었다. 1권부터 읽었을 것을 그랬다.

대강 1권의 내용은 이렇다.

'완벽한 디지털 시대인 2064년, 전자책이 당연하게 쓰일 때, 구식 도서관에 틀어박혀 있던 소녀 새별. 어느 날, 악당들이 전자책을 모두 가져가서 남은 건 새별의 책 9만 권이 전부이다. 새별은 책 9만 권을 모두 하늘에 뿌린다.

2013.2.20.(수) 이은우(초등5)


 

9만 개의 별 시리즈 중에서 2권  '빅 브라더' 보다 1권인  '마지막 종이책'을 먼저 읽었어야 했는데, 1권이 출간 되었을 때는 그 소식조차 모르고 있었던 탓에... 은우가 1권을 못 읽어서, 내용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1권 '마지막 종이책'을 찾아 이벤트를 신청해 놓고 왔다~ 1권도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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