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28
이상권 지음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이상권 지음 / 장양선 그림
창비

글의 종류 : 일기 (야생동물 입장에서)
주제 : 동물에게도 자유는 있다.
주제문 : 동물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
핵심단어 : 동물, 간섭, 자유
주인공 : 개코원숭이
주변인물 : 가족
동물관 : 아프리카관
 
동물관찰일지
(1) 아프리카관의 사막여우 : 귀, 눈 관찰.
     그냥 여우에 비해 좀 더 자그맣고 귀가 뾰족하다. 
     까만 눈이 크다. 연갈색이다.

(2) 아프리카관의 개코원숭이 : 궁딩이. 코 관찰
     궁딩이가 벌겋다. 코가 개처럼 생겼다.

(3) 아프리카관의 미미캣 : 눈, 몸집 관찰
     눈이 자그맣다. 몸집이 작고 말랐다.

내가 써 본 개코원숭이의 동물원 일기 (2013.3.16.토요일)
나는 코원(개코원숭이의 이름)이야.
그런데 나는 오늘 기분이 드러워.
나의 형인 코숭이도 아무말 않고, 코순이 괜시리 누나도 짜증만 내.
동생들도 날 무시하는데다가, 웬일인지 아까부터 딸꾹질이 계속 나는거야!
으휴......

거기다가 까만 잠바를 입은 여자애가 나를 보고 있다가, 내가 딸꾹질하는 걸 웃으면서 놀리더니 옆에 있는 애들한테도 말하는 거야!
아잉! 부끄러워! 어쩌면 좋아?
딸꾹질하는 것을 숨기려고 해도 그러기가 힘들어.
딸꾹질 나는 것을 숨기는 것도 자유겠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와서 개코원숭이의 입장에서 쓴 일기~
2013.3.19(화) 이은우(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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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비 온다!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13
피터 스피어 글.그림 / 비룡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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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도서관에서 만난 피터 스피어의 책들

 

에쿠니 가오리의 책 『잡동사니』를 읽다보니, 등장인물 미우미가 추천한 작가 피터 스피어를 알게 되었다.

마침 도서관에서 이 부분을 읽고 있어서, 도서관에 있는 피터 스피어(PETER SPIER)의 책을 찾아 보았다.

 한뫼도서관에서 찾은 피터 스피어의 그림책들~ 

야호 비 온다 Rain (비룡소)

비룡소의 그림동화 213권이다. 칼데콧 상 수상 작가 피터 스피어의 글 없는 그림책 『야호 비 온다』. 이 책은 비 오는 날 밖으로 나간 두 남매가 보내는 하루의 풍경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마당에서 놀던 아이들의 머리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얼른 집으로 뛰어 들어가 우비와 모자, 우산, 장화를 챙겨서 다시 빗속으로 뛰어든다. 아이들에게 비 오는 날은 모든 곳이 놀이터다. 실컷 논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면 따뜻한 목욕물과 뽀송뽀송한 옷가지, 따끈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비 오는 날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려 주는 이 그림책은 디테일한 묘사, 짜임새 있는 장면 구성, 유머러스한 순간 포착 등으로 비 오는 날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모두 일깨운다.


온 세상 사람들 Peolle (비룡소)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제26권 『온 세상 사람들』. 이 시리즈는 역사, 인물, 문화, 경제 등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치원ㆍ초등학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추운 밤에 여우가 (The)fox went out on a chilly night (열린어린이)

추운 밤에 여우가』는 옛날부터 전해오던 민요를 익살스런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그 안에는 추운 밤에 가족들을 위해 사냥을 나서는 아빠 여우가 달님에게 빛을 비춰달라고 부탁하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이 책은 가족들을 위해 마을로 사냥을 나선 아빠 여우의 모습을 따라,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펼쳐집니다. 섬세하고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은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노아의 방주 Noah's ark (미래M&B)

미래 그림책 30권이다. 노아는 홍수를 피해 가족과 함께 소와 양, 토끼와 거위, 여우와 사슴, 고라니와 까마귀, 곰과 스라소니, 황새와 개구리, 개와 고양이, 원숭이와 달팽이, 담비와 메추라기, 파리와 두더지, 종달새와 굴뚝새, 닭과 매, 콩새와 솔개, 등 여러 동물들을 쌍쌍으로 데리고 방주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커다란 배 안에서 폭우가 세상을 덮어버리는 광경을 지켜봅니다. 마침내 물이 빠지자 노아와 가족, 그리고 여러 동물들은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림책 <노아의 방주>는 그 과정을 저자인 피터 스피어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또한 이 그림책은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3.3.17. 한뫼도서관에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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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1 ㅣ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1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시공사
 
 <이누가미 일족>, <팔묘촌>, <혼진 살인사건> 등의 대표작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팬들을 확보한 일본 본격 미스터리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의 마지막 작품이란다.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은 그가 창조해낸 일본 제일의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의 최후의 사건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제목에서부터 으스스함을 불러 일으킨다.
이 작가의 작품은 그 배경이 연호 '쇼와'를 사용하는 전후 시대를 삼고 있기도 하고, 그 탓인지 유독 근친상간을 다룬 스캔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지저분하다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국내에서는 10번째 출간작이라 하는데,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가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아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시대 배경 탓인지, 고루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는다. 일본에서는 명성 높은 작가라고 하기에 그의 작품을 찾아서 많이 읽어 봤는데...
 <삼수탑>
 <이누가미 일족>
 <팔묘촌>
 <옥문도>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밤 산책>
 <여왕벌>
 <악마의 공놀이 노래>
등을 읽어왔다. 아마 책이 1,2권으로 이루어진 책은 이번이 처음인 듯 싶다.
2년 만에 완성된 이 작품은 끔찍한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인간에 대한 연민과 진한 비감이 여운으로 남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자마자 이듬해 영화화되었으며, 이후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출간 당시 상당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1권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혼조가 미모의 여인에게 기묘한 부탁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한 여자(호겐 다쿠야의 첩이었던 사토 후유코)가 목을 매어 자살한 후 폐가가 되어버린 '병원 고개 집(호겐 가문의 집)'에서 결혼기념사진을 찍어달라는 것이다. 호기심이 동한 혼조 나오키치는 긴다이치에게 내막에 관한 조사를 의뢰한다. 마침 '병원 고개 집' 여주인 호겐 야요이(다쿠야의 부인)의 부탁으로 납치된 손녀를 찾고 있던 긴다이치는 기막힌 우연에 놀란다. 그러던 중, '병원 고개 집'에서 처참한 형상을 한 남자의 머리가 발견되는데….
개화기에 탄생한 신흥 명문가 호겐 집안에 얽힌 원한과 저주. 이는 바람끼 그득한 남정네들이 불러 일으킨 배다른 자녀들이 우후죽순적으로 태어나면서 빚어지는 애증관계의 표상이다. 그리고 여전히 봉건적인 사회에서 추악한 욕망으로 인해 곪아가는 사람들의 갈등이 등장한다. 20년간 긴다이치 코스케를 괴롭혀온 망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명탐정의 마지막 여정을 속도감 넘치는 필체로 그려낸다.
2013.3.18.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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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ㅣ 미래그림책 30
피터 스피어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한뫼도서관에서 만난 피터 스피어의 책들

 

에쿠니 가오리의 책 『잡동사니』를 읽다보니, 등장인물 미우미가 추천한 작가 피터 스피어를 알게 되었다.

마침 도서관에서 이 부분을 읽고 있어서, 도서관에 있는 피터 스피어(PETER SPIER)의 책을 찾아 보았다.

 한뫼도서관에서 찾은 피터 스피어의 그림책들~

 

 노아의 방주 Noah's ark (미래M&B)

미래 그림책 30권이다. 노아는 홍수를 피해 가족과 함께 소와 양, 토끼와 거위, 여우와 사슴, 고라니와 까마귀, 곰과 스라소니, 황새와 개구리, 개와 고양이, 원숭이와 달팽이, 담비와 메추라기, 파리와 두더지, 종달새와 굴뚝새, 닭과 매, 콩새와 솔개, 등 여러 동물들을 쌍쌍으로 데리고 방주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커다란 배 안에서 폭우가 세상을 덮어버리는 광경을 지켜봅니다. 마침내 물이 빠지자 노아와 가족, 그리고 여러 동물들은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림책 <노아의 방주>는 그 과정을 저자인 피터 스피어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또한 이 그림책은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야호 비 온다 Rain (비룡소)

비룡소의 그림동화 213권이다. 칼데콧 상 수상 작가 피터 스피어의 글 없는 그림책 『야호 비 온다』. 이 책은 비 오는 날 밖으로 나간 두 남매가 보내는 하루의 풍경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마당에서 놀던 아이들의 머리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얼른 집으로 뛰어 들어가 우비와 모자, 우산, 장화를 챙겨서 다시 빗속으로 뛰어든다. 아이들에게 비 오는 날은 모든 곳이 놀이터다. 실컷 논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면 따뜻한 목욕물과 뽀송뽀송한 옷가지, 따끈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비 오는 날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려 주는 이 그림책은 디테일한 묘사, 짜임새 있는 장면 구성, 유머러스한 순간 포착 등으로 비 오는 날 느낄 수 있는 감각을 모두 일깨운다.


온 세상 사람들 Peolle (비룡소)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제26권 『온 세상 사람들』. 이 시리즈는 역사, 인물, 문화, 경제 등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치원ㆍ초등학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추운 밤에 여우가 (The)fox went out on a chilly night (열린어린이)

추운 밤에 여우가』는 옛날부터 전해오던 민요를 익살스런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그 안에는 추운 밤에 가족들을 위해 사냥을 나서는 아빠 여우가 달님에게 빛을 비춰달라고 부탁하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이 책은 가족들을 위해 마을로 사냥을 나선 아빠 여우의 모습을 따라,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펼쳐집니다. 섬세하고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은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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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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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가라쿠타(がらくた)는 잡동사니를 뜻하는 일본어이다. 책 뒤표지에 쓰여있는 글씨를 읽지 못해 일본어를 새로 배우고 있는 초등6학년 작은 딸에게 물어 배웠다!

청아한 문체라는 칭송을 듣는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인 이 책은 45세의 유부녀인 하라 슈코와 17살의 여고생인 네기시 미우미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 엇갈리며 펼쳐진다.

첫 장에는 겨울인 1월, 푸켓으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들이 휴양지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되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고 딱히 할일없는 노모 쓰다 기리코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전문통역사인 하라 슈코가 휴양지에서 만난 네기시 미우미의 아버지 네기시 히데히코와 즉흥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이들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아이는 없지만, 방송일을 하는 하라 다케오와 뜨거운 사랑을 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에게 열정을 느끼며 사랑 속에 살고 있다. 슈코는 온전히 남편 다케오에게 속해 있으면서 늘상 다케오에게서 벗어나기를 꿈꾸는 독특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즐긴다.

2장에서는 슈코에게 사랑스러운 존재로 부각된 미미(실명은 미우미이지만, 미미로 통칭된다.)가 기리코와 슈코 모녀를 찾아오면서 이들의 만남이 점차 깊어진다. 기리코의 생일에 초대를 받아 슈코와 다케오 부부를 만나게 된 미우미는 부모(건축가이자 서핑을 좋아해서 서핑샵을 운영하는 네기시 히데히코와 료코) 이혼으로 보스톤에서 뉴욕을 거쳐 도코로 오기까지 엄마와 단둘이 살면서 부정을 목말라하는 듯 하고, 그래서 나이가 많은 남자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듯하다. 아버지 히데히코의 서핑샵에서 일하는 와타루나 하라 다케오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결국 하라 다케오에게 사랑을 느낀다. 미우미는 미국에서 오래 살아와서 영어가 익숙하고, 그래서 영화 자막을 넣는 일을 하고 싶어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가서 공부하기를 희망한다.

이런 독특한 생각을 가진 미우미의 심리도 이해하기 어렵고, 다케오를 보고 싶어하고, 순결을 바치는 첫 남자로 그를 택하는 마음도 이해할 수가 없다. 또한 별다른 감정없이, 히데히코와 정사를 나누는 슈코의 마음도 잘 모르겠다. 물론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다케오이다. 딸과 같은 미우미를 받아들이는 심리는 무엇일까? 열여자 마다않는다는 남정네들의 심사일까? 아내인 슈코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거나 사랑이 식은 것도 아니면서 슈코가 잘 알고 있는 미우미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려웠다. 다케오 주변에 여자들이 많다고, 그래서 남편 다케오를 온전하게 차지하고 싶어하는 슈코가 단순한 질투인 줄로 생각했는데, 이런 슈코의 기우가 단순한 기우가 아니라, 실제로 다케오가 주변의 여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들에게 사랑은 무엇일까? 다중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일까? 그때마다 새롭게 움직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일까? ㅠㅠㅠ

순정적인 사랑을 굼꿔본다^^

2013.3.17. 바람을 느끼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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