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차이나 ㅣ 봄나무 문학선
샐리 그린들리 지음, 정미영 옮김, 정해륜 그림 / 봄나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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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메이드 인 차이나

봄나무 문학선 19

열한 살 누가 이 여자아이의 희망을 빼앗아 갔을까?

샐리 그린들리 지음 / 정해륜 그림

봄나무

 

 은우가 직접 그려본 루 시안의 모습^^

◆ 루 시안

국적은 중국

나이는 11살

성별은 여자

특징은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 남동생 리후와 함께 살고 있다.

부유한 큰아버지는 자신에게 이 가족이 기대지 않기만을 바란다.

<루시안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동생 가족이 잘 살게 되기를 바라면서도 자신의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밝히게 되기는 싫었던 큰아버지. 그는 루 시안(자신의 조카이다.)을 부잣집 하녀로 팔아버린다. 첸 씨네에서 강제로 일하게 돈 루 시안은 잘 생겼지만 장애를 가진 청년인 주인집 아들과 결혼해야 하는 사실과 무자비한 첸 씨 부인 때문에 혹사당하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게 된다.

같이 일하는 대학생 시옹 페이만 그녀를 행복하게 해 주지만 그도 해고되고 만다.

주인집 할머니의 도움으로 집을 나오지만, 할머니가 주신 돈을 누가 모두 훔쳐가 버린다. 뱃삯도, 엄마와 동생에게 줄 돈도 없어지자 뱃삯을 대신 내준 고앙 사장 부부에게 가고 만다. 공장에서 친구들을 사귀지만 돈도 콩알만큼 받고 화경은 나쁜데다 일은 힘들다. 혹사되던 루 시안은 매연 때문이지 쓰러짐과 동시에 해고된다. 조카를 팔아버린 것을 후회하던 루 시안의 큰아버지는 루 시안에게 어머니의 사망 사실을 알려준다.

<나의 생각>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되었던 것이 '이런 고통을 당하는 아이가 과연 이들 뿐일까?...'하는 생각이었다. 현실적으로, 루 시안의 이야기는 실레로 이런 아이들의 이야기보다 덜 끔찍하다. 현실은 이 소녀보다 더 어린 아이들이, 매를 맞고, 밥도 굶기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할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얼굴이 안나와야한다는 집념의 소녀,

2013.4.2.(화)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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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의 고뇌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5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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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의 고뇌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갈릴레오의 고뇌』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5탄으로 천재 물리학자인 데이도(T대학) 대학의 유가와 마나부 교수, 일명 탐정 갈릴레오와 그의 대학 동기인 경시청 형사 구사나기 슌페이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과학과 초자연적 현상을 이용한 범죄를 함께 추적하는 과정을 스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그렇다면 이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를 모두 살펴봐야겠는데...

『용의자 X의 헌신』에 처음 나온 캐릭터인 여형사 우쓰미 가오루가 등장해 활발한 활약을 펼침으로써 또 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 넣는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갈릴레오 시리즈가 범죄의 트릭이나 범행 동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갈릴레오의 고뇌』는 그보다 해결에 이르는 프로세스나 주인공들의 내밀한 심리 묘사를 다루는데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을 때, 우쓰미 가오루가 언제 등장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유가와 교수보다는 상대적으로 '이시가미'에 포커스를 맞춰서 읽었던 것 같아서, 유가와 교수의 존재가 확실하게 각인되지는 못했었다.

제 1탄은 탐정 갈릴레오 『탐정 갈릴레오』

제 2탄은 예지몽『예지몽』

제 3탄 용의자 X의 헌신『용의자 X의 헌신』은 우리나라에서도 영화화 되어서 류승범이 열연했다. 담임 쌤의 추천으로 이 영화를 보고 온 큰 딸 덕분에 이 책을 사서 읽게 된 것이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더 열중하게 된 계기라고 하겠다.

제 4탄은 성녀의 구제『성녀의 구제』

제 5탄 갈릴레오의 고뇌『탐정 갈릴레오의 고뇌』가 이 책이다.

일본에서 제작된 드라마에서는 유가와 마나무 역에 후쿠야마 마사하루 후쿠야마 마사하루(우와~ 너무 젊은 배우를 기용했네 ㅋㅋ)가, 열혈형사 우츠미 가오루 역에는 시바사키 코우 시바사키 코우가 출연했다고 한다.

아니, 5권까지에서도 유가와와 가오루 간의 아무런 로맨스가 형성되지 않았나? 미혼의 두 남녀가 냄새만 솔솔 풍기면서, 기대감만 불러 일으킨 건가?

이 책에는 1. 떨어지다, 2. 조준하다, 3. 잠그다, 4. 가리키다, 5. 교란하다의 단편 다섯 편이 실려있다. 흥미롭게 읽어냈다.

2013.4.2. 유가와 마나부의 활약상을 살펴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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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다이어리 ㅣ 바깥바람 1
수지 모건스턴 지음, 최윤정 옮김, 테레사 브론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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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글쓰기 다이어리

바깥바람 1

수지 모건스턴 지음 / 테레자 브렌 그림/최윤정 옮김

바람의아이들

 

첫 번째 제시어 "네!"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 보라.

남궁민, 네!

하루종일 TV 만 보는 것, 네!

쇼핑하러 가기, 네!

스무살이 되는 것, 네!

키가 165가 되는 것, 네!

몽쉘이나 오예스 줄까?, 네!

친구들과 걍 노는 것,네!

단어 안외워도 된단다~, 네!

학원을 안 가도 된단다~, 네!

영어 시험을 안치루기, 네!

두 번째 제시어 학교 들어갈 나이가 된 아이에게 학교라는 기관이 어떤 데인지 설명해 보라~

학교는 네가 어른이 되어서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곳이야.

흔히 학교를 작은 사회라고 하듯이 학교에서 네가 완전한 어른이 되게 도와준단다. 아직은 나도 학교를 8년 밖에 다니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해.

세 번째 제시어 상상해 보라, 여러분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다. 그런데 자는 게 정말 지겹다!

나는 자고 있다. 벌써 그짓(잠자는 것) 만 하며 누워있는 것도 8년 째이다.

처음에는 너무 포근하고 좋았다. 그런데 이제는 나도 일어나서 움직이고, 말하고, 바느질도 하고, 사랑도 하고, 책도 읽어보고, 운동도 해보고 그렇게 살고 싶다. 그리고 나는 너무 외롭다. 이렇게 매일 혼자 있으려니까 온 몸이 쥐가 날 것 만 같다. 누군가와 사랑에도 빠졌으면 좋겠다. 도대체 누가, 날, 왜, 이렇게 만든지도 찾고 싶다!

2013.2.4.(월) 이지우(중3)

작가의 꿈을 꾸며 글쓰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지우에게 꼭 사주고 싶은 책인데...
아시다시피... 책 가격이 좀 쎄서... 망설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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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빨개지는 아이 ㅣ 장자크 상페의 그림 이야기
장 자크 상뻬 지음, 김호영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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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지음

열린책들

 

프랑스의 삽화가 장 자끄 상뻬 (Jean Jacques Sempe) 인물사진 의 그림책으로는 이 책과 더불어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우리 아빠는 엉뚱해』우리 아빠는 엉뚱해 등의 그림책이 소개된 듯 하다. 공교롭게도 지난 16일에 배송되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제대로 배송을 받지 못 한 책 두 권이 있는데, 이 책 『얼굴 빨개지는 아이』와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해서 두 권 모두 '~ 아이'라는 제목도 유사하거니와 장 자끄 상뻬의 그림책이란다... 이 배송 사고 덕분에 다른 사람들 보다 두 주나 늦게 책을 받게 되었으니, 미서평으로 남지 않으려면 바쁘게 서평을 올려야 하는 부담감에 사로잡혔다. 더군나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는 아직 받지도 못했으니... ㅠㅠㅠ 어찌할거나? 그래도 그림책이니, 책을 읽는 시간을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한 참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책이다. 작가가 이 그림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하며 다시 책을 들춰보고 있다.

이 『얼굴 빨개지는 아이』는 아무런 이유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마르슬랭 까이유 , 그저 맥없이 재채기를 해대는 르네 라토  의 삶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분명 얼굴이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 건 누군가의 단점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아무 때나 재채기를 해대는 것도 단점이 된다. 그러나, 이를 단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그들의 문화가, 그들의 시선이 부럽기만 하다. 세상 사람 모두 장점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듯이, 단점을 하나 이상은 갖고 있기 마련이고, 이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이는 단점이라기 보다 다소 불편한 점 정도로 여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라토의 이사로 하여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이 성인이 되어 다시 한 눈에 알아보고 재회할 수 있게 만든 큰 공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잘 살았다~ 하는 것은 장점을 잘 살리고, 단점을 다른 시각으로 전환해서 단점의 늪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리라~

서로의 단점을 단점으로 바라보지 않는 우정을 나누게 된 두 사람은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게 친구가 될 수 있고, 보고 싶어하고, 또한 다시 만나서도 긴 시간을 뛰어넘어서 누구보다 긴밀한 교우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나의 단점을 단점으로 여기지 않고, 특징으로 받아 줄 친구를 찾아헤메는 것이 인생인 모양이다. 분명 마음을 터놓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기에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될테니까~

오늘같이 비가 내린 날, 흐리고, 해가 없어서, 다소 어둑어둑한 분위기이지만, 이 봄비로 인하여 황사가 조금은 씻겨 내려갔으리라고 생각하면 우중충한 날씨도 깔끔하게 생각될 수 있는 것이라~

2013.4.2. 그림책의 세계로 접어든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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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장정 - 루이스와 클락의 북미대륙 탐험기 ㅣ 제임스 도허티 시리즈
제임스 도허티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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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장정

루이스와 클락의 북미대륙 탐험기

제임스 도허티 지음

리빙북

 

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에 이어서 미합중국의 3대 대통령이 된 토마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이 재임 기간인 1801년부터 1809년 중, 1804년 5월 14일 미주리 강에서 출발하여 1806년 9월 23일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오기까지의 북미대륙 탐험기를 다루고 있다. 이 탐험대의 캡틴은 토마스 제퍼슨의 비서로 일을 시작한 메리웨더 루이스(Meriwether Lewis,1774 ~ 1809)와 윌리엄 클락(William Clark,1826~1886)이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출발하여 태평양까지 간 뒤 되돌아오는 3년간의 탐사작업은 탐사반의 우수한 기술뿐만 아니라 완벽한 조화를 이룬 두 지도자의 공동 노력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루이스와 클라크는 제퍼슨의 지시에 따라 상세한 여행일지를 썼는데 이것은 북아메리카 탐험에 귀중한 지침서가 되었다. 또 이 일지는 이 지역에 대한 무지를 깨우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서부개척을 위한 길을 열어놓았다고 평가받는다.

메리웨더 루이스 대위와 윌리엄 클라크 중위가 이끌었다. 탐험 준비는 1803년 루이지애나 매입이 이루어지기 전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에 의해 주도되었다. 약 29~33세의 탐사대원 40여 명이 엄격한 야외훈련을 받았고 식물학·기상학·동물학에서부터 천문항법(天文航法), 인디언 수화(手話), 목공일, 총기수리, 보트 취급법에 이르기까지 숙달했다.

이 둘 중에서 메리웨더 루이스는 【미국의 탐험가. 버지니아에 출생. 1801~03년 제퍼슨 대통령의 사설 비서가 되고, 제퍼슨의 위촉을 받아 클라크와 함께 루이지애나 지방을 탐험(1804~1806). 이 탐험에 의해 동 지방의 지세ㆍ동식물상ㆍ인디언족의 상태를 밝혔다. 1807~1806년 루이지애나 총독을 역임했다.】라고 네이버에서 찾아볼 수 있고, 윌리엄 클락

은 "Boys, Be ambitious!"  라는 명언 만을 찾아내었다.

이들 탐험대는 쑤, 만단, 쇼쇼네, 클래섭, 초푸니쉬라는 인디언 부족과 만나게 되며, 쑤족의 추장은 블랙 버팔로, 만단 추장은 블랙 캣, 쇼쇼네 추장은 카미아화이트, 초푸니쉬의 추장은 트위스티드 헤어, 클래섭의 추장은 코모울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인 입장에서 볼 때는 북미대륙을 탐험한 탐험기로 기록되고 이들 인물들은 탐험가로 추앙받겠지만,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잔혹사 내지는 유린기로 치욕스럽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인디언들이 자연스럽게 백인들에게 동화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수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만 들었다. 굳이 미국의 역사를 우리 아이들에게 읽힌다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현대에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상황이나 그들의 삶이 평온하다고 할 수 없기에...

2013.4.1. 미국 역사 공부에 돌입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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