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다이어리 ㅣ 바깥바람 1
수지 모건스턴 지음, 최윤정 옮김, 테레사 브론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글쓰기 다이어리

바깥바람 1

수지 모건스턴 지음 / 테레자 브렌 그림/최윤정 옮김

바람의아이들

 

첫 번째 제시어 "네!"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 보라.

남궁민, 네!

하루종일 TV 만 보는 것, 네!

쇼핑하러 가기, 네!

스무살이 되는 것, 네!

키가 165가 되는 것, 네!

몽쉘이나 오예스 줄까?, 네!

친구들과 걍 노는 것,네!

단어 안외워도 된단다~, 네!

학원을 안 가도 된단다~, 네!

영어 시험을 안치루기, 네!

두 번째 제시어 학교 들어갈 나이가 된 아이에게 학교라는 기관이 어떤 데인지 설명해 보라~

학교는 네가 어른이 되어서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곳이야.

흔히 학교를 작은 사회라고 하듯이 학교에서 네가 완전한 어른이 되게 도와준단다. 아직은 나도 학교를 8년 밖에 다니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해.

세 번째 제시어 상상해 보라, 여러분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다. 그런데 자는 게 정말 지겹다!

나는 자고 있다. 벌써 그짓(잠자는 것) 만 하며 누워있는 것도 8년 째이다.

처음에는 너무 포근하고 좋았다. 그런데 이제는 나도 일어나서 움직이고, 말하고, 바느질도 하고, 사랑도 하고, 책도 읽어보고, 운동도 해보고 그렇게 살고 싶다. 그리고 나는 너무 외롭다. 이렇게 매일 혼자 있으려니까 온 몸이 쥐가 날 것 만 같다. 누군가와 사랑에도 빠졌으면 좋겠다. 도대체 누가, 날, 왜, 이렇게 만든지도 찾고 싶다!

2013.2.4.(월) 이지우(중3)

작가의 꿈을 꾸며 글쓰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지우에게 꼭 사주고 싶은 책인데...
아시다시피... 책 가격이 좀 쎄서... 망설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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