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ㅣ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9
진저 워즈워스 지음, 이원경 옮김 / 비룡소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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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즐거운 지식 19

진저 워즈워스 지음

비룡소

 

<존 뮤어를 아시나요?>

"자연초등학교's 인물 인터뷰 -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인터뷰 : 강소람 학생 (일명 강기자)

강 기자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존 뮤어 : 네~ 반갑습니다~

강 기자 : 존 뮤어 씨! 이미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 인터뷰에 동참해 주셨나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존 뮤어 : (인터뷰 요청한 게 누군데...) 하하, 제가 영광이지요~

강 기자 : 겸손하시네요! 그러면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존 뮤어 씨께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모를 수도 있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드리겠습니다.
존 뮤어 씨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널리 여행한 관찰자이자 과학과 문학에 조예가 깊은 학자이며, 자연의 친구이자 수호자로서 우리에게 자연의 마음과 뜻을 전해준' 분이세요.

존 뮤어 : 캘리포니아에서 표창장을 주었을 때 적혀 있던 것이군요. 제가 잠시 이승에 올라온 것이지만, 이승에 계속 산다면 더욱 나빠지는 자연 환경을 되살리고 싶습니다.
기자님이라도 제발 힘 써 주세요! 그러면 저는 하늘 나라에서 할아버지를 만나게  이만 가겠습니다.

강기자 : 뮤어 씨! 뮤어 씨! 아직 인터뷰 꺼리가 많은데... 그러면 자연환경살림 동아리 모임이나 먼저 가야겠다!

 

 

 은우가 직접 그려본 존 뮤어~

2013.4.28.(일)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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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1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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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1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일본 우주 항공 개발 기구인 JAXA는 일본 총리에게 긴급 면담을 요청하여, 지구 전체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블랙홀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거대한 에너지파가 지구를 덮치고, 그 결과 시공간의 뒤틀림에 의해 13초간의 시간 공백이 발생하는 이른바 'P-13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정부는 사회 혼란을 우려해 이 사실을 공표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한편, 범인 체포 작전에 나섰던 경시청 관리관 구가 세이야는 동생이자 관할 서 말단 형사인 후유키의 의욕이 앞선 무모한 행동 때문에 범인으로부터 총격을 당해 쓰러지고, 후유키 역시 범인의 총에 맞아 정신을 잃는다. 이 운명과 같은 13초의 블랙홀 현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라지고 도쿄 시내에서 찾아낸 사람들은 다음의 13인
구가 세이야와 구가 후유키 형제.
야마니시 시게오와 야마니시 하루코 노년기의 부부.
여고생 아스카, 간호사 출신의 도미타 나나미, 시라키 에미코와 시라키 미오 모녀.
아기인 유토, 중년의 전무인 도다와 도다의 부하직원인 고미네, 식탐에 불타는 뚱뚱보 다이치와 야쿠자로 보이는 가와세까지~
이 작품에서는 이공계 출신인 자신의 경력을 한껏 발휘하는 듯 히가시노 게이고의 본격 SF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하겠다. 이미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통해 그 과학적 추론과 논리로서 미스터리 소설의 독보적인 경지를 개척한 작가가 블랙홀과 초끈 이론, 병행 우주 등 첨단 현대 물리학 이론에 문학적 상상력을 접목해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서사로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놀랍기만 하다,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해낼 수 있는지~ 총경인 세이야의 리드로 어렵게 생존한 이들은 총리 관저로 이동하기 위해, 허물어져가는 도쿄에서 갖은 고난을 헤치고 함께 한다. 서로 살았던 환경도 다르고, 직급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지만, 결국은 이 난국을 헤쳐나가려면 힘을 합하고 함께 해야 하기에... 이 상황에서도 사랑과 미움과 원망과 애증이 싹튼다.
아울러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인간들이 직면하게 되는 선택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우리가 믿는 '정의'와 '선악'이 과연 절대적인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이 생존자 들은 결국 그들 자신이 생존자가 아니고, 문제의 13초 사이에 죽음을 맞이하여 블랙홀의 시간의 틈에 끼인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죽어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처음의 블랙홀 후 36일 후에 발생하는 2차 블랙홀에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임을 알게 되고, 다시 돌아가기 위해 또다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결국, 누가 다시 살아나고, 누구는 제대로 죽음을 맞게 될지~ 궁금해? 궁금하면 직접 읽어봐^^

두꺼운 책이지만, 그저 후딱 읽어낸 것 같다.

2013.4.27. 놀랍기만 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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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의 딸 ㅣ 개암 청소년 문학 18
엘로이즈 자비스 맥그로 지음, 박상은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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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의 딸

개암 청소년 문학 18

E.J. 맥그로 지음

개암나무

 

노예이지만 바빌로니아 말도 알고 글도 읽을 수 있는 소녀 마라. 어느 날 마라는 자샤에게서 이름을 알 수 없는 주인에게 팔리게 된다. 그 주인은 마라에게 왕 투트 모세와 결혼할 이난니 공주의 통역사가 되어 첩자노릇을 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마라는 주인이 준 황금 목걸이를 가지고 은풍뎅이호에 탄다. 그 배에서 셰프투를 만나는데, 사실 셰프투는 마라가 노예였을 때, 그녀를 우연히 보게된 사람이였다. 마라는 며칠동안 배에서 셰프투와 지내게 되면서 셰프투가 아주 위험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셰프투와 은풍뎅이 배의 선장 네콘크가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되지만 이를 들키고 만다. 셰프투는 마라에게 첩자를 하라고 말한다. 마라는 자신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이중 첩자를 하기로 결심한다. 마라는 시리아의 이난니 공주의 통역사가 되어서 아슬아슬한 이중 첩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마라는 주인 나헤레와 셰프투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셰프투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 때 마르는 셰프투에게 받았던 반지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들키고 셰프투에게는 이중 첩자라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셰프투에게서 벗어나 공주의 도움으로 탈출해 네콘크에게 여왕 일당이 매 여인숙을 공격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자신은 여왕 일당에게 잡히고 만다. 마라는 노예시절처럼 고통스럽게 채찍을 맞지만, 입을 다물고 있는다. 결국 그런 마르를 구하기 위해 셰프투가 나타나고,  혁명군도 나타난다. 결국 여왕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마라와 셰프투는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나눈다.

초반부는 장황한 묘사가 많아서 다소 지루했지만, 점점 내가 좋아하는 소설의 느낌이 났다. 마라와 셰프투의 사랑 이야기가 정말 아름다웠다. 겉모습은 우락부락하지만 속 마음은 따뜻한 네콘트 선장도 좋았다.

2013.4.28.(일) 이지우(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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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이름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10
호세 안토니오 타시에스 글.그림, 성초림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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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이름

푸른숲 새싹도서관 시리즈 10

호세 안토니오 타시에스 글 / 그림

푸른숲주니어
 

학교 폭력!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학교 폭력 때문에 요즘 난리죠.

집단 따돌림, 빵셔틀, 밟는다... 왕따 문제...

이 책은 진지한 이야기 (학교폭력과 왕따)를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아,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맨 뒤에 나온 작가와의 인터뷰를 참고해도 되요.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공부 벌레

' 또는 '벌레' 라고 불리우고, 누가 괴롭히거나 때려도 늘 참기만 한다고 해서 '겁쟁이

 

'로 불리우는, 그래서 이름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어른들 눈에는 너무 자신 속에 숨어 살아서 세상을 다르게 보는 탓에 왕따를 당하는 본인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듣는, 그리고 새 학기가 시작될 때 마다 마치 감옥에 끌려간다고 느끼는 아이가 털어놓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아이의 얼굴을 빨간 사과로 표현해 낸 것은 집단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이고, 마지막에 따돌림을 받는 아이 스스로가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초록색 배

 

 

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스페인에서도 이 왕따나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모양입니다.

당하는 아이, 괴롭히는 아이, 보고만 있는 아이, 너는 어느쪽이니? 

 

 

 우리 모두에게 물어봐야만 하지 않을까요?

2013.4.27.(토) 이은우(초등6학년)

 
 

이 책, <도둑맞은 이름>을 읽은 은우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것은 아마도 은우 스스로 당하는 아이도 괴롭히는 아이도 아니고, 보고만 있는 아이가 아닐까 싶네요. 아직 심각한 왕따를 경험한 것은 아니고, 5학년 때, 살짝, 다른 친구가 따돌림 당한다고 울었던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잘 넘어간 것 같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저 보고만 있는 방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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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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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8년 최고 화제작이라 평가를 듣는다는 작품이다.
줄거리는 전편에 소개되 대로 양식당 '아리아케'의 어린 세 남매가 유성을 보기 위해 집을 몰래 빠져나간 밤, 비 때문에 유성을 보지 못하고 돌아온 이 세 남매는 무참하게 살해당한 부모님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둘째 다이스케는 범인을 목격했지만, 아무런 증거도 확보하지 못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아동보호시설로 가게 된 세 남매는 범인을 꼭 찾아내자는 약속 아래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일본에서는 드라마 [유성의 인연(어릴 적 부모를 잃은 세 남매의 인연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누린 모양이다.
 한 가족이라는 인연의 끈으로 묶인 초등6학년인 고이치, 4학년의 다이스케, 1학년의 시즈나 세 남매가 그렇게 점점 더 완벽한 사기 작전팀으로 변모해가던 14년의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부모를 살해한 범인을 목격하게 된다.
해설에 마지막에 뒤집어 지는 반전이라는 글귀를 보고는 아마도 '도가미 정'의 창업자이자 시즈나가 사랑하게 된 도가미 유키나리의 아버지가 진범이 아닌 모양이라고 짐작은 했는데, 참으로 놀라운 결말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범인으로 밝혀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출력에 그저 놀라울 뿐이다.
물론 부모가 모두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친부에게도 버림받고 서글픈 삶을 살게 되지만, 그래도 해피앤딩이라고 할 수 있는 결말이다. 결국 도가미 정과 아리아케는 피로 얼룩진 관계가 아니라 같은 길을 가는 동업자라는 팁 만 제공하련다~ 그래도 굉장한 스포일러인 셈이지만...
2013.4.26.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고 감탄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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