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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뿔났다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ㅣ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4
남종영 지음 / 꿈결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지구가 뿔났다
남종영 지음
꿈결
<지구가 뿔났다>는 제목 그래도 '뿔난 지구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 뜨거워지는 지구]에서는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2장 당신은 우리의 친구]에서는 인간들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을,
[3장 신음하는 지구]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 파괴, 그리고 생태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인 [4장 문명이 일으킨 대학살]은 문며으로 인해서 되돌려 받은 피해들에 대한 내용이다.
1장에서 가장 인상 깊에 읽은 이야기는 세 번째 이야기-이상 기후에 몸살 앓는 지구촌이였다. 특히 북극진동이라는 개념이 새로웠다.
2장에서는 일곱 번째 이야기인 학대받고 착취당하는 동물들과 여덟 번째 이야기인 제6의 대멸종이 시작됐다 였다.
일곱 번째 이약는 예전에 동영상으로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새끼 돼지의 꼬리를 자르고 송곳니를 자르는 모습을 보고 인간이라고 다른 생명을 저렇게 대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나라는 금지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하루 발리 공장식 축산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덟 번째 이야기는 멀게만 느껴지던 지구 멸망이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였다.
3장에서는 열한 번째 이야기-전쟁과 생태계가 가장 인상깊었다. 이번에 북한이 남한에게 회담을 제안했다는 뉴스를 듣고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진전되는 것 같아서 기뻤다. 어서 통일이 되어 비무장지대의 아름다운 환경을 잘 보존하고 호랑이 등이 우리나라에 보존되기를 바란다.
4장에서는 열다섯 번째 이야기인 '설탕중독, 노예가 되어버린 혀' 가 가장 인상 깊었다 김치, 김치찌게, 심지어 담배까지 설탕이 들어있다는 사실에 뭔가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내가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된다면 설탕을 줄여서 아이가 건강하게 만들것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내용이라 그런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계, 원자력,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위기들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많은 내용을 읽었지만 여러 사례들을 들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잘 먹은 듯한 기분이였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났을 때는 뿌듯함을 느꼈다. 또한 이야기 끝에 나오는 환경포스터도 깊은 인상을 주었다.
2013.6.9.(일) 이지우(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