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색이 품은 비밀 ㅣ 출동! 지구 구조대 5
최재천.서수연 글, 소복이 그림 / 리잼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자연의 색이 품은 비밀

최재천 서수연 글 / 소복이 그림

리젬

 

자연의 색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1장) 색으로 이야기해요.

- 나는 여기 없어요 : 생물이 자기 몸을 숨기는 '은폐색', 상대를 혼란시키기 위한 '혼란색', 적에게서 몸을 감추는 '역그늘색', 포식자를 속이는 '변장',  자신을 숨기기 위한 '가면쓰기', 눈을 위장하는 '눈숨기기' / '헛눈'.

- 깜짝 놀랬지? : 상대가 놀라는 사이 도망가는 '깜짝색'.

-  나는 위험하노라! : 포식자들에게 자신의 위험을 알리는 '경계색', 생물들이 서로 모방하여 포식자를 방어하는 '뮐러의태', 방어술이 없는 동물이 방어술을 가진 동물을 모방해 자신을 보호하는 '베이츠의태'.

- 나는 아직 어려요 : 맷돼지, 고니, 두루미, 참매 등 성장하며 색이 변하는 경우, 연어과 물고기가 민물에서 바다로 나갔을 때 겪는 은화 ;스몰트화'.

- 나랑 결혼해 줄래요? : 일부 어류, 양서류, 파충류 수컷이 번식기에 몸의 빛깔이 변하는 '혼인색'.

- 여기야! 여기! : 큰 물고기와 청소놀래기의 공생 관계에서 몸을 바꾸는 경우.

(2장) 색은 어떻게 생길까요?

- 색이 생기는 이유 : 빛의 파장의 길이에 따라 색이 다르다.

- 하늘, 바다, 흙, 생물의 색.

- 색소, 물리적 구조, 먹이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경우.

(3장) 궁금해요!

- 동물은 색을 구분할 수 있나요? : 모든 동물이 색을 구분할 수 있는 건 아니다.

- 색으로 이야기하는 식물들, 피 색깔의 종류, 투명한 생물, 식물의 잎이 대다수 녹색인 이유, 빛이 나는 생물과 그 이유.

(4장) 자연의 색을 체험해 보아요.

- 체험활동

(나의 생각) 생물들의 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 점도 좋지만,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설명, 재미있는 체험까지 더해져서 더 읽을 만하다. 책을 직접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13.7.28.(일) 이은우(초등6)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정경화 2015-05-06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합니다
 
생물다양성과 황해 - 꼬마해녀 만덕이가 들려주는 바다 환경 이야기 ㅣ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14
최영래.장용창 지음 / 지성사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물다양성과 황해

최영래, 장용창 지음

지성사

 

만덕이는 제주도 마라도에 사는 꼬마해녀입니다. 만덕이는 아직 어리지만 상급해녀 못지 않게 바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해녀에요. 어느 날 만덕이는 너울에 휩쓸린 현태를 구하려다 힘든 상황에 몰립니다. 그러다 상급해녀인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고, 바다거북과 승새의 도움으로 간신히 육지에 도착합니다. 그날 이후, 텔레비전과 게임이 아닌 바다에 관심이 생긴 현태는 만덕이와 가파 초등학교 선생님인 만덕이의 아버지에게서 '생물다양성'과 바다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생물다양성이란 생물종, 생태계. 유적적으로 다양한 것을 말합니다. 이런 생물다양성은 기후 변화와 갯벌 파괴와 같은 서식지 파괴, 그리고 외래종의 침입, 즉 침입종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답니다. 생물다양성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첫 번째는 해약보호구역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채택된 '생물다양성협약'이 있습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다양성 자체의 보호를 주장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약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한국, 중국, 북한 이렇게 황해에 속한 나라들이 함께 황해를 보존하려는 노력입니다.

마지막은 사람들이 황해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백령도물범 보호를 위해 길거릴 홍보를 하거나 관광객들에게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려주는 등의 행동입니다. 즉, 점점 오염되어가는 황해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는 것입니다.

생물다양성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그 의미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 책을 보면서 그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지요. 황해의 많은 생물들이 사라지게 된다면 후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가 황해와 그 외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주도를 세 번 가봤는데, 항상 제주도를 갈 때는 항상 제주시 안에서만 놀았는데 다음에 제주도에 다시 가게 된다면, '마라도'나 '우도' 같은 섬에도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3.7.28.(일) 이지우(중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거짓말 학교 -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보름달문고 35
전성희 지음, 소윤경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짓말 학교

보름달 문고 35

전성희 지음 / 소윤경 그림

문학동네어린이

 

거짓말 학교는 정부에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로 공식 명칭은 '메티스 스쿨'이다. 메티스는 'Mental Energy Training Intensive System'의 약자이다. 자기 자신마저도 속일 수 이쓴 완벽한 거짓말, 세계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거짓말 인재 양성이 이 학교의 교육 목표이다.

<입장 바꾸어 쓰기-인애의 입장>

지루해서 죽을 것 같다. 나는 노트에 몇 글자를 짧게 적었다. 그리고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해서 찢었다. 나는 찢어낸 종이를 내 앞에 앉은 도윤이의 겨드랑이 사이로 찔러 넣었다. 쪽지나 주고받을 생각이었다. 저 바보 같은 정도윤이 걸리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데 걸렸다.

갑자기 교장이 눈을 부릅뜨며 정도윤한테 성큼성큼 다가왔다.

이런, 쪽지를 들켰다. 정도윤은 나와 주고받았던 쪽지를 교장 선생님 손바닥에 올려 놓았다.

나는 일부러 무표정으로 태연한 척을 했지만 속으로는 욕이 나왔다. 나영이가 나에게 다가왔다. '아오, 얘는 또 왜......'  내 표정을 조심스레 살펴보는 나영이의 동정심 가득한 눈빛이 짜증났다. 뭐라고 썼느냐고 물었다.

대답해주기 귀찮았지만 그냥 '교장이 밥맛 없다'고 썼다고 말해 주었다. 내가 쓴 거냐고 물어 보길래 정도윤이 썼다고 했다. 귀찮게시리. 정도윤이 썼다는 거에 놀라자 고개를 끄덕거렸다. 내가 지난 학기에 쪽지를 썼다가 걸린 것을 걱정하는 듯 했다.
<작가 인터뷰>

질문 : 인애와 진실학 선생님은 암호로 편지를 주고받잖아요. 그 부분에서 좀 불안하다고 생각했어요. 진실학 선생님이 암호를 배운 곳도 거짓말 학교잖아요. 그러면 누가 편지를 발견하면 바로 들통나는 것 아닌가요?

작가 : 아니예요. 진실학 선생님은 이중 스파이였지만 인애와 자신들만의 암호를 나누어 진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진심이였던 거예요.

2013.7.27.(토) 이은우(초등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하늘나라 풀밭으로 ㅣ 중앙 청소년문고
우봉규 지음, 양상용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늘나라 풀밭으로

중앙 청소년문고

우봉규 지음 / 양상용 그림

중앙출판사

 

 

<살구시험>

살구시험이란, 부족(실존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의 전통입니다. 동쪽 땅에 전설이 된 이야기로 솔루 부족의 남자 아이가 10살이 되면 아이의 어머니의 양쪽 어째에 살구를 올려 놓고 독을 묻힌 화살을 가지고 살구에 활을 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실패하면 이번에는 아버지의 어깨에 놓여진 살구를 쏘게 됩니다. 부모의 어깨의 살구를 쏘지 못하고 부모를 쏜 아이는 내쫓깁니다. 부모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외로움에 고통받게 되죠.

<몬라이와 하리>

소루 부족에서의 친구였던 몬라이와 하리. 하지만 하리는 살구 시험에 실패해 내쫓기고 맙니다. 몬라이는 쫓겨나지 않기 위해 어머니를 쏘아 죽입니다. 아들이 어쩔 수 없이 그랬음을 알고 있던 어머니는 원망 없이 웃으며 하늘로 갑니다. 둘 다 가족이 생겨 어른이 되었을 때, 하리는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몬라이는 그들을 내칩니다.

<몬라이 가족과 하늘나라 풀밭>

몬라이의 아들 세인과 정혼자 연리, 아내 이안은 비옥한 땅, 초록의 그림자로 순례를 떠납니다. 힘들게 순례를 다녀온 그들. 행복도 잠시 몬라이는 하리에게 잡히고, 몬라이는 미안했다며 자기를 죽이라고 합니다. 세인은 아버지의 시체를 찾으러 떠나고, 연리와 이안은 세인이 죽은 줄 압니다. 하리에게 속은 그녀는 하리에게 잡혀가면서도 세인이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합니다. 이안은 자처해서 아들의 손에 죽기 위해 살구 시험을 합니다. 이안은 활에 맞게 되지만 연리는 세인이 침착해지자 살아남아 초록의 그림자의 신이 됩니다. 이안은 하늘나라 풀밭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하리는 모두를 용서합니다.

<나의 생각>

- 은우가 직접 그려준 그림 -

아들을 이해하고 담담하게 죽음들 받아들이는 이안의 모습을 그려보았답니다.

처음에 책을 읽기 전에는 되게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여운이 깊다. 그런데 너무 사죄받기 위해 죽음을 택해서 좀 뭔가...... 막장이기는 했다. 앞에 스토리에 비해서 끝이 좀 허무하기는 하다.

2013.7.24. 이은우(초등6)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있는 현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철학과 종교, 신념 등 우리가 잊고 있던 의미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해 주는 이야기로, 각각의 등장인물의 캐릭터는 하나하나 잘 살아있다고 평가 받습니다. 유목민들이 살고 있는 사막과 물, 물을 주는 신과 물을 빼앗는 신, 사막의 낮과 사막의 밤, 가족과 적 등 빛과 어둠으로 상징화되고 결국 미움과 용서라는 커다란 주제를 만나게 해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리치드 ㅣ 매치드 시리즈 3
앨리 콘디 지음, 송경아 옮김 / 솟을북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리치드

REACHED

앨린 콘디 지음

솟을북

 

금단의 로맨틱 판타지라고 하는 3부작 매치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매치드>를 지난 해 2월에 이벤트를 통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로맨티 판타지를 읽고 싶다는 딸아이의 청에 의해서 이 책을 신청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두뽀사리가 직접 책을 읽은 기억이 있다.

매치드를 읽고 작성한 서평은 다음과 같다. http://cafe.naver.com/readbook/1479624

모든 것을 오피셜에 의해 통제받는 사회, 즉 사랑도, 결혼, 직업, 출산... 심지어 죽음까지도 80세 생일에 생을 마감해야만 한다. 이런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러한 통제에 대해 반기를 들기 마련이고, 지금까지 너무나 무난한게 살아온 카시아는 열일곱 살의 매칭 파티에서 삶의 변화를 찾게 된다. 카시아의 매칭 파트너는 어린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대런이었지만, 사회에서 견제받고 매칭 자체가 불가능한 '일탈자'인 카이를 선택하고 정해진 운명이 아닌, 전혀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 카시아의 이야기가 첫 번째 이야기인 매치드에서 전개 되었다.

매치드의 이야기가 나름 신선하기도 하고 그런데로 재미있게 읽었는데, 제목이 서로 상이한 탓인지, 두 번째 이야기인 크로스드  는 신청을 못하고 그저 지나가 버렸다. 이번에 세 번째 이야기인 <리치드>를 보고도 <매치드>와 연관을 지어 생각하지 못했다는 거..... ㅠㅠㅠ

책 표지를 보면 같은 시리즈인 것을 알기는 하겠는데, 제목 만으로는 미처 감지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시점에 미국에서 십년 만에 동생네가 오게 되는 바람에, 책을 노상 붙잡고는 있는데, 영 진도가 안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하도 오래 책을 잡고 있으니, 가득이나 2권 크로스드를 읽지 못해서, 내용 숙지도 안되는데다가, 1년 반 전에 읽은 매치드의 내용조차도 가물가물하고, 용어들이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하게 느껴지니, 더더욱 책 속에 몰입하기가 버겁다. 물론 나이도 나이인지라, 매일매일 모든 상황이 새롭기만 하고,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은데... 어찌할꺼나?

오피셜이라는 알 속에 갇혀 있던 카시아가 소사이어티에서 정해준 대런이 아닌, 카이와 금단의 사랑을 나누게 되면서, 그 알을 깨고 나와 스스로 일탈자가 되어 봉기 세력의 일원이 되는 내용이 크로스드에서 그려진다면, 이 책 리치드에서는 험난한 여정을 이겨내고 두 연인 카이와 카시아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험난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미래 사회에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사이어티의 전복을 꿈꾸며 각자의 자리에서, 새롭게 발생한 전염병을 이겨내려는 노력이 이들을 크게 성장시키게 된다. 아직 책을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결정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으려 조심스럽게 마무리를 지어보며......

다행스럽게도 카시아의 선택으로 낙동강 오리알이 될 뻔한 젠더가 레이를 만나게 되니, 이 둘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리라~

2013.7.25. 독서의 끈을 놓고 싶지 않은  두뽀사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