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 바이신 사우나 - P204

라오구이 - P207

"이런 흙탕물에 뛰어들어서 본인까지 위험하게 만들지 마세요." - P209

바이신 - P210

법정 대표자는 리서우칭 - P213

하지만 그는 허베이성 구안현의 평범한 농부로, 평생 구안현을 떠난 적이 없었다. - P213

진융위는 문을 열자 눈앞에 펼쳐진 퇴폐적인 모습에 살짝 눈살을 찌푸렸지만, 한편으론 우습기도 했다. - P215

그의 추측이 틀리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생활한 건 아마 납치된 여자아이들일 것이다. - P219

이 사람이 왜 여기에 있지?
누가 그를 죽였지?
누군가 입막음을 위해 죽였을까? 신분이 발각돼 살해된 걸까? - P221

마치 그가 자신의 수호신이라도 된다는 듯이. - P223

형제여, 함께 나갑시다. - P227

그는 죽었다. 하지만 아직 내가 있다! - P229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공포였다.
진정한 무력감이었다.
진정으로 막다른 길이었다. - P230

용서하세요, 형제여. - P233

누군가는 그를 건물 안에서 태워 죽이려 했고, 누군가는 그의 차를 몰아 방범창을 뜯어내고 경찰 사이렌을 울려 그들을 쫓아냈다. - P234

제13장 ; 사격 대결 - P235

개별 경찰 간부의 현명하지 못한 수법과 법제 관념 부족 - P235

처녀막 손상, 급성 골반염, 외음부 감염. - P237

이 아이는 첫 번째 피해자도, 마지막 피해자도 아닐 것이다. - P245

지금 아이에게 있어 낯선 남자가 머리를 만지는 행동은 선의의 보살핌이라기보단 극도의 불안을 안기는 고통일 것이다. - P247

아이는 분명 이 다래의 산지에서 머문 적이 있다.
어디로 가서 답을 찾아야 할지 떠올랐다. - P249

제14장 ; 루자춘 - P250

루루 - P251

사내의 이름은 루하이타오, 20세, 집은 S시 룽웨이아오샹 루자춘, ‘루 씨 집성촌‘이라는 뜻이었다. - P255

루하이타오는 루루가 낯이 익다고 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성이 같다. 이는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팡무는 루자춘으로 가 운에 맡겨보기로 했다. - P257

잠시 대화를 나눴을 뿐인데 팡무는 그의 이름은 루싼창, 스패너를 쥔 남자의 이름은 루다춘이며, 모두 루자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260

루텐창 - P264

작은 마을에 이상한 점이 점점 늘어났다. - P266

제15장 ; 맹어 - P267

루하이엔 - P269

청완빈관의 여자 시체는 행방불명되고, 징쉬의 증언으로 정린 등 세 명이 정직당했고, 딩수청은 살해됐으며, 바이신 사우나는 불타버렸다……. - P269

그러다 루루의 출현이 전환점이 되었다. 모든 수수께끼의 답이 이 작은 마을에 있을지도 모른다. - P270

루다춘과 루싼창이 불룩한 포대를 둘러메고 들어왔다. - P275

제16장 ; 암묵적 약속 - P281

랴오야판, 페이란, 루루. - P282

미난은 손에 쟁반을 들고 있다. - P283

루하이타오의 살인은 분명 루자춘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 - P286

이 적요한 산속에서 유일하게희망을 걸 수 있는 사람은 만난 지 며칠밖에 되지 않은 이방인뿐이다. 이것은 그녀의 행운일까, 불행일까? - P292

네 동생, 루하이타오? - P294

배고픔에 몸부림쳤던 사람들에게 자유는 풍족한 생활에 비해 아무런 가치도 없다. - P298

바람이 나무 끝을 지나는 소리.
쌓였던 눈이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
나뭇가지가 날카롭게 꺾이는 소리.
산짐승의 둔탁한 호흡 소리. - P300

역시 루자춘은 아동 인신매매와 관련이 있다. 게다가 그들은 같은 마을 아이까지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 P301

그의 집에서 신고 전화를 하는 것은 호랑이에게 자기 가죽을 벗겨달라고 하는 격이다. - P304

마지막 단서마저 사라졌다. - P311

"당신들 미쳤어요?" 팡무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 P315

아니다. 그건 눈이 아니었다.
그건 검은 안개였다. - P318

"당신 물건은 전부 남기고 가." 루톈창이 손을 흔들어 루다춘을 불렀다. "데려다줄 차를 준비하지." - P320

제17장 ; 고맙습니다, 경찰 삼촌 - P321

침입자의 도주를 도운 게 누구일까? - P322

익숙한 장소, 익숙한 냄새, 익숙한 침대. -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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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탄생과 멸종 사이
어디쯤 와 있을까? - P475

과학관, 더 재미있어질 거야! - P477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사랑꾼 공룡 - P480

탄생과 멸종 사이, 인류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 P483

그 많던 ‘공룡 덕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P490

생명의 역사를 이해하면 알게 되는 것들 - P495

과학 논문에서는 ‘인종(Race)‘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 P499

"기다리세요. 때가 되면 누구에게나 화학반응이 일어나요. 꼭 산소 원자를 만나게 될 거예요." - P505

과학자는 의심을 촉진하는 사람 - P513

아무리 메시지가 좋고, 메신저가 좋아도 일단 의심할 것! - P518

대기 온도의 임계점까지 우리에게는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 - P525

핵, 당신의 선택은? - P535

채식주의를 선언한 이유 - P538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500살까지 살겠다고? - P544

어른들을 위한 과학관 - P549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즐겁게 사는 법 - P555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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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의 중대성, 고위 간부 연루 사실, 사회적 악영향을 고려하여 - P106

제6장 ; 동기 - P105

9월 22일에 청완빈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39세의 무직 남성 후잉보였다. - P105

용의자는 이름 싱즈 썬, 남자, 53세, C시 공안국 부국장. - P105

기율검사위원회 - P106

싱즈썬이 웃으며 말했다. "사범대에 있을 때 일어난 일곱 번째 독자 사건(심리죄 시리즈 프리퀄 『심리좌 일곱 번째 독자』의 사건) 기억하나?" - P110

싱즈썬의 부하였던 딩수청 - P110

조직에 잠입 수사 중 - P110

"그날 딩수청이 청완빈관에서 만나자고 했네." - P110

딩수청이 변절했다면 이 함정은 그가 꾸민 걸 테지만, 그게 아니라면 발각됐다는 뜻이겠군요. - P111

국제 아동 인신매매 - P111

"아주 중요한 일이야. 나뿐만 아니라 전체 작전의 성패와도 관련돼. 그래서 용기 있고 머리가 영민한 사람을 찾아야 했어." - P112

죽은 여자는 누구일까? 딩수청, 후잉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 P113

팡무의 차가 출발하자마자 길가에 서 있던 짙은 남색의 산타나 승용차가 조용히 뒤를 따랐다. 산타나 승용차는 사냥감을 쫓는 늑대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다.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며. - P113

제7장 ; 외부인 - P114

랑쓰하이 - P114

후잉웨이
후잉보 - P117

예상대로 후잉보는 상대가 돈을 들여 고용한 ‘사사‘였다. 싱즈썬이 말한 여자 역시 그가 총을 쏘도록 만들기 위해 이용된 제물이었을 것이다. - P120

싱즈썬은 결국 그가 평생을 바쳐 수호하려 한 법 앞에 무너지게 될지도 모른다. - P121

C시 공안국 형사경찰대 정린 부지대장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차 문을 열고 내렸다. - P127

"여긴 펑뤄하이" 뒤이어 그가 조수석에서 내린 다른 남자를턱으로 가리켰다. "그리고 잔훙이야. 둘 다 우리 대원이야." - P127

피해자 가족 협박 그리고 불법 사찰. - P127

싱즈썬 사건을 조사하는사람이 팡무 외에도 더 있다.
누구를 믿고 누구를 견제해야 할까. 혼란스러웠다. - P128

제8장 ; 재회 - P129

정법위원회 서기도 회의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 - P129

정린,
그는 싱즈썬을 대신하고자 하는 사람 중 한 명일 터다. - P131

살아남은 자가 승자다. - P136

제9장 ; 거짓말 - P139

보안요원의 이름이 정쉬인 듯 - P142

사람들은 보통 사실에 부합하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 P145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때 목을 만지곤 합니다." - P145

선양에서 온 전문가의 이름은 한웨이밍이었다. - P148

경찰은 충성해야 한다. 그런데 충성의 대상은 법이어야 할까? 아니면 양심이어야 할까? - P147

거짓말 탐지 검사는 크게 검사방안 결정, 검사 실시, 검사 데이터 정리 등 세 가지 단계를 거친다. - P148

"제멋대로라는 게 무슨 뜻이죠? 비호? 은폐? 아니면 사지로 모는것?" 한웨이밍이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 P152

싱즈썬의 아내이자 시립 병원 소아과 수간호사인 양민 - P155

검사 시간 - 11월 3일
검사 장소 - C시 공안국 제3회의실
사건 - 고의살인죄 - P157

"저는 라오싱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만 판단할 뿐입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한번 물어보시죠." - P169

한웨이밍 싱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죠? - P173

"하늘의 뜻이야, 하늘의 뜻." - P174

제10장 ; 부처와 지옥 - P175

정능대사 - P177

TN - P178

TP - P178

라오싱이 나를 속였다. - P179

"싱나가…… 팔다리도 없고…… 가슴도 다잘려나가고………. 음부에는 온갖 물건이 쑤셔 들어가 있었어……." - P185

"맞아. 그래서 딩수청을 잠입시켰어. 그리고 사건 수사 외에 임무를 하나 더 맡겼지. 배후의 주모자를 찾아낸 후 내 손으로 그자를죽이게 하는 것." - P189

제11장 ; CCTV영상 - P192

하지만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꼭 그 가치를 따져봐야 할까? - P193

샤오왕의 눈빛에 조롱기가 가득했다. "징쉬가 신문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어서요."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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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와 의사결정의 비밀,
나는 왜 매번 그런 선택을 할까? - P381

내 안의 딜레마, 규칙을 따를 것인가, 
나만의 방식을 고수할 것인가? - P383

복잡한 신경회로, 도대체 그것들은 어디서 왔을까? - P387

왜 우리는 흥분할까? 어떤 오해를 피하고싶은 걸까?  - P391

요즘 내 뇌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 - P394

자발성, 인식의 확장을 위한 전제조건 - P397

알면서도 왜 우리는 바꾸지 못하는 걸까? - P403

고정마인드셋 VS 성장마인드셋 - P410

‘갓 헬멧‘ 신이 뇌를 만든 것인가, 뇌가 신을 만든 것인가 - P415

몸의 반응이 먼저일까, 마음이 먼저일까? - P420

"사람이 어떻게 한 사람만 사랑해요?" 테이블 위에 올릴 수 없었던 이야기 - P423

과학은 사사롭지 않다! - P431

사랑의 대차대조표 그리고 손익분기점 - P436

뇌과학자의 어떤 실험 "당신에게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요?" - P440

선택과 가치판단 - P443

종교, 신념, 명예, 외모…, 살면서 절대 포기하지 못할 것들 - P445

콤플렉스, 내 안의 복잡하거나 민감한 신호 - P450

영화 「21그램」 그리고 영혼의존재 - P453

인간은 왜 특별한 존재가 되었나? - P459

모든 자살은 사회적 타살, 스스로죽는 사람은 없다 - P461

자각, 좋은 의사결정의 첫 단계 - P466

몇 걸음만 떨어져서 나를바라보자. 그리고 악수하자! - P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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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 전면개정판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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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

하라 료 지음

비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권으로 전면 개정판을 새롭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둠에 잠긴 비정한 도시, 차가운 말을 툭툭 내뱉는 무심한 탐정,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를 통하여, 자타공인 일본 하드보일드 문학의 대표 스타일리스트 하라 료. 그의 첫 등장을 알린 전설의 데뷔작인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를 만난다. 화려한 도쿄 외곽의 허름한 와타나베 탐정 사무소. 중년의 탐정 사와자키가 혼자 지킨다. 오른손을 주머니에 감춘 낯선 의뢰인이 사에키 나오키라는 이름의 르포라이터가 이 사무소를 찾은 적이 있냐고 물은 뒤 20만 엔의 현금을 남긴 채 사라진다. 사와자키는 알 수 없는 의뢰인과 영문 모를 의뢰 내용에 당황하는데 이내 유력 미술평론가 사라시나 슈조의 나라즈카 재무 변호사가 그 르포라이터의 행방을 알기 위해 역시 사와자키를 찾아오고, 르포라이터 나오키의 실종은 당시 세상을 발칵 뒤엎어놓은 사키사카 신야 도쿄 도지사 저격사건과 맞닿아 있음이 밝혀진다. 얽히고 설킨 복잡한 플롯과 수수께끼를 품고있는 매력적인 등장인물, 철저하게 계산된 대사, 현실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져서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고품격 미스터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탐정 사와자키의 활약상은 나오키상을 수상한 『내가 죽인 소녀』로 이어져, 이후 『안녕, 긴 잠이여』, 『천사들의 탐정』,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등으로 계속 이어진다.

사전적 의미로 계란 완숙(Hard Boiled)을 뜻하는 ‘하드보일드’는 자연주의적인 혹은 폭력적인 테마나 사건을 무감정의 냉혹한 태도로 마주한 채 불필요한 수식은 일체 걷어내고 신속하고도 거칠게 사실만을 쌓아올리는 문학적 스타일을 지칭한다. 대실 해밋, 레이먼드 챈들러, 로스 맥도널드 등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중에서도 특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광팬임을 자청하는 하라 료는 뒷편에 단편 「말로라는 사나이」를 수록하여 그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페르소나 ‘필립 말로’의 “남자는 터프하지 않으면 살 수 없고 부드럽지 않으면 살 자격이 없다”라는 대사를 직접 인용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일 것이다.

문득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를 찾아 읽어야 겠다고~

2021.5.21.(금)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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