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이야기꾼이고 싶다 - P190

소설에 대한 엄숙한 정의를 하나 얻어 가지고 싶어 - P191

무작정 상경한 삼모자녀 - P192

만병통치약처럼 - P193

중년 여성의 허기증 - P194

긴장했고, 행복했고, 그리고 고단했다. - P195

내 처녀작 『나목』 - P196

이런 일을 해도 결코 채워질 수 없는 허한 구석 - P197

당선통지 - P198

시상식 - P199

걷잡을 수 없는 공허감이 왔다. - P200

허기증 - P201

은밀한 오만 - P202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 - P203

밤에 몰래 도둑질하듯, 맛난 것을 아껴가며 핥듯이 그렇게 조금씩 글쓰기를 즐겨왔다. - P204

서재에서 당당히 글을 쓰는 나 - P205

오래 행복하고 싶다. - P206

나의 문학과 고향의 의미 - P207

박적골 - P207

도이취란드
덕국 - P209

보수적인 고장에서도 - P210

종가집 맏며느리 - P211

여덟 살 적에 최초로 겪은 이 문화적 충격 - P212

빈민굴 - P213

시골뜨기 - P214

방학을 하면 자식의 우등상장을 앞세우고 여봐란 듯이 고향에 돌아가는 게 어머니의 소원이었다. - P215

고향으로부터도 못된 며느리 대신 잘난 며느리라는 칭송을 받게 되었다. - P216

비켜나 있음의 쓸쓸함과,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 사람 사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 거리를 가장 잘 보이게끔 팽팽하게 조절할 때의 긴장감은 곧 나만이 보고 느낀 걸 표현해보고 싶은 욕구로 이어졌다. - P217

차츰 노망의 증세 - P218

어머니는 나에게 살아 있는 고향이자 마냥 피 흘리는 상처였다. - P219

모순된 이중의 고향 - P220

작가의 눈 - P221

박완서 에세이 - P-1

한국문학의 가장 크고 따뜻한 이름, 박완서
그가 남긴 산문 660여 편 중 가장 글맛 나는 대표작 35편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리닫이 - P178

시골뜨기 - P179

신여성 - P180

소일거리 - P181

한글에 대한 얼마나 얼토당토않은 큰 오해 - P182

한글이 박해받던 일제시대란 탓 - P183

여성다움 - P184

가장 만만한 비실이 - P185

계집애가 감히 사내아이한테 대들었다는 걸 더 중요하게 여기셨다. - P186

태어난 잘못 - P187

여자라고 건성으로 간판이나 따려고 공부하지 말고 공부란 걸 전문화해서 평생토록 일을 가질 것을 귀 아프게 강조해왔다. - P188

딸에 대한 모순된 생각 - P18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학교 인사 - P167

설날에 아이들 키를 재시는 게 낙 - P168

무수한 눈금이 새겨진 그 기둥 - P169

Part5
환하고도 슬픈 얼굴 - P171

맹장염 - P174

할아버지의 흰 두루마기 자락 - P175

학령 - P176

종종머리 - P17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 쏱아놓고 - P113

누가 나를 알아보는 거였다. - P114

그때 내가 남영역에서 잃은 건 지갑도, 길도 아니라,
명함만 한 주민증이나 카드에 불과한 나 자신이었다. - P115

생각을 바꾸니 - P116

노래방 - P117

"느네들한테 노래할 자유가 있는데 나한테는 왜안 할 자유가 없냐?" 하고 외치고 말았다. - P118

참척 - P119

"왜 당신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 - P120

행복하게 사는 법 - P121

그 버릇도 많이 바뀌게 - P122

어린 날의 추억 - P123

그 동무 좋은 점을 한 가지라도 찾아보라고 - P125

고자질하는 버릇 - P126

‘이 세상 만물 중에 쓸모없는 물건은 없다. 하물며 인간에 있어서 어찌 취할 게 없는 인간이 있겠는가.‘ - P127

권좌 - P128

행복해지는 것도 일종의 능력 - P129

인간관계 - P130

Part4
사랑의 행로 - P133

민들레꽃을 선물 받은 날 - P135

아릿한 그리움 - P136

손자와 함께 맡는 민들레꽃 내음은 참으로 좋았다. - P137

아름다운 정서로 - P138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 P139

모멸의 시선 - P140

아이들에게 과도한 욕심을 안 내고 바라볼수록 예쁘다. - P141

할머니의 베보자기 - P143

수학여행 - P144

어린 마음에도 할머니가 부르시는 소리는 목놓아 울고 싶도록 슬프게 들렸다. - P145

베보자기 속엔 세 개의 작은 보따리가 따로따로 들어 있었다. - P146

지만, 베보자기와 할머니의 당목치마가 그렇게 창피할 수가 없었다. - P147

베보자기와 할머니의 당목치마가 그렇게 창피할 수가 없었다. - P147

애용 - P148

달구경 - P149

"할머니, 왜 달이 나만 따라다녀?" - P150

마치 우리의 인생행로에 요행보다는 불의의 재난이, 기쁨보다는 슬픔이, 즐거운 날보다는 쓸쓸한 날이 더 많듯이. - P151

자연과의 교감 - P152

사랑의 입김 - P153

머큐로크롬 - P154

할머니나 어머니의 입김 - P155

‘다꾸앙(일본식 단무지를 이르던 말 - 편집자) - P156

입김이란 곧 살아 있는 표시인 숨결이고, 사랑이 아닐까? - P157

억지 - P158

내 기억의 창고 - P159

근래에 사진을 몽땅 불태웠더니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고 - P160

영정사진 - P161

어린 손녀하고 마주앉아 그림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이었다. - P162

그런데 왜 아름다움에는 비애가 뒤따르는 걸까. - P163

정리 안 햐 사진 더미 같은 - P164

묵은 사진첩 - P165

새해 소망 - P16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완서 - P-1

세게사 - P-1

그 집과의 만남 - P61

시계처럼 살려니 - P62

조금 덜 바빠져야겠다. - P63

다시 꿈을 꾸고 싶다. - P64

언덕방은 내 방 - P65

가시방석 - P66

나에게 부산에 있는 베네딕도 수녀원은 고향과 같은 곳 - P67

신의 부르심 - P68

개운해지는 버릇 - P69

이멜다의 구두 - P71

1965년부터 1986년까지 장기 집권했던 필리핀 전 대통령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가 국민들의 저항을 피해 도망갈 때 남기고 간 명품 구두의 수가 3,000켤레라고 알려졌었다. - P72

가끔 얼토당토않은 것끼리, 또는 정반대되는 것끼리 묘하게 닮아 보일 때가 있다. - P73

중용 - P74

천사의 선물 - P75

유럽 여행 - P76

궁상맞음 - P77

장애자 교육기관 - P78

교장 선생님 - P79

마사포 주머니 - P80

넉넉하다는 말의 소중함 - P81

흉보면 닮는다 - P83

광에서 인심 난다 - P84

나는 나쁜 사람일까?
좋은 사람일까? - P86

암만해도 뭐가 잘못된 것 같았다. - P87

심부름 - P88

직업의식 - P89

악의 화신 - P90

다시 꿈을 꾸고 싶다. - P91

Part3
무심한 듯
명랑한 속삭임 - P93


지나간다 - P95

현관 처마 밑 - P95

말벌 - P96

이왕 시작한 김에 벌집을 아주 제거해야 후환이 없을 것 같았다. - P97

너 죽고 나 죽자 - P97

더 기막힌 일 - P98

장대를 휘둘러 - P99

말벌의 공격 - P100

자연 친화적 - P101

전원생활 - P102

땅의 생명력 - P103

70년은 끔찍하게 긴 세월이다. - P404

"다 지나간다, 모든 건 다 지나가게 돼 있다"라고 - P105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 - P106

설악산 관광 - P407

만산홍엽 - P108

살날보다 산 날이 훨씬 더 많은 이 서글픈 나이엔 어릴 적을 공상한다. - P109

나는
누구일까 - P111

약속이 뭔가 잘못된 모양이었다. - P1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