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쏱아놓고 - P113

누가 나를 알아보는 거였다. - P114

그때 내가 남영역에서 잃은 건 지갑도, 길도 아니라,
명함만 한 주민증이나 카드에 불과한 나 자신이었다. - P115

생각을 바꾸니 - P116

노래방 - P117

"느네들한테 노래할 자유가 있는데 나한테는 왜안 할 자유가 없냐?" 하고 외치고 말았다. - P118

참척 - P119

"왜 당신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 - P120

행복하게 사는 법 - P121

그 버릇도 많이 바뀌게 - P122

어린 날의 추억 - P123

그 동무 좋은 점을 한 가지라도 찾아보라고 - P125

고자질하는 버릇 - P126

‘이 세상 만물 중에 쓸모없는 물건은 없다. 하물며 인간에 있어서 어찌 취할 게 없는 인간이 있겠는가.‘ - P127

권좌 - P128

행복해지는 것도 일종의 능력 - P129

인간관계 - P130

Part4
사랑의 행로 - P133

민들레꽃을 선물 받은 날 - P135

아릿한 그리움 - P136

손자와 함께 맡는 민들레꽃 내음은 참으로 좋았다. - P137

아름다운 정서로 - P138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 P139

모멸의 시선 - P140

아이들에게 과도한 욕심을 안 내고 바라볼수록 예쁘다. - P141

할머니의 베보자기 - P143

수학여행 - P144

어린 마음에도 할머니가 부르시는 소리는 목놓아 울고 싶도록 슬프게 들렸다. - P145

베보자기 속엔 세 개의 작은 보따리가 따로따로 들어 있었다. - P146

지만, 베보자기와 할머니의 당목치마가 그렇게 창피할 수가 없었다. - P147

베보자기와 할머니의 당목치마가 그렇게 창피할 수가 없었다. - P147

애용 - P148

달구경 - P149

"할머니, 왜 달이 나만 따라다녀?" - P150

마치 우리의 인생행로에 요행보다는 불의의 재난이, 기쁨보다는 슬픔이, 즐거운 날보다는 쓸쓸한 날이 더 많듯이. - P151

자연과의 교감 - P152

사랑의 입김 - P153

머큐로크롬 - P154

할머니나 어머니의 입김 - P155

‘다꾸앙(일본식 단무지를 이르던 말 - 편집자) - P156

입김이란 곧 살아 있는 표시인 숨결이고, 사랑이 아닐까? - P157

억지 - P158

내 기억의 창고 - P159

근래에 사진을 몽땅 불태웠더니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고 - P160

영정사진 - P161

어린 손녀하고 마주앉아 그림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이었다. - P162

그런데 왜 아름다움에는 비애가 뒤따르는 걸까. - P163

정리 안 햐 사진 더미 같은 - P164

묵은 사진첩 - P165

새해 소망 - P16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