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핀 산, 길은 남이 다니지 않는 곳에.‘ - P301
필요한 물건은 모두 현장에 떨어져 있네. - P305
변호사의 일은 의뢰인의 이익을 지키는 것 - P311
당시 진찰했던 환자들을 하루 종일 회상하는 게 유일한 오락이지. - P323
사건 이전의 일 일체에 관한 기억 장애 - P325
먼저 하락률이 가장 낮은 종목을 매각하는게 업자의 상투 수단이기 때문 - P336
하지만 난 최소한 아키코 씨와 손녀들한테 평온한 생활을 되찾아주고 싶습니다. - P352
그리고 아키코가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다면 그다음 전개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았다. - P361
포장만 남아 있고 정작 사용한 피임도구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 P367
피고인은 가정 내에서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면서 그걸 줄곧 은폐했던 겁니다. - P368
이 방에는 가정의 느낌이 전혀 없었다. - P379
환자의 눈이 미치는 방과 그렇지 않은 방의 차이가 극단적 - P383
피고인은 당연히 범인도 범행 동기도 알고 있었을 겁니다. - P386
짐승만도 못한 극악무도한 일을 저질러 ‘시체 배달부‘란 이름을 얻은범인은 글쎄, 겨우 열네 살 먹은 소년이었습니다. - P388
피해자는 자기 딸한테 성적 학대를 일삼고 있었어.... - P394
하지만 살해 동기는 성적 학대에 대한 보복도 아니고 과잉방위도 아니야. 아키코는 그걸 몰라. - P397
사실 당신은 학생을 추행했다는 의혹을 - P400
배신했어. 딸을 자기 아버지한테 판거야. - P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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