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 씨 남편과 살고 있는 처지라 언젠가는 꼭 한 번 읽어야한다고 생각을 해서 구입은 했는데~ 그 두께에 놀라 엄두를 못내고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2017년 1월 1일 새해 벽두에 책을 펼쳐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