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전에 나는 섹스를 전혀 몰랐다. 이자벨 전에 나는 자유를 전혀 몰랐다. - P7
아무리 덧없거나 보잘것없어 보이는 인생이라도 모두 중요하다. 모든 인생이 소설이다. - P8
어느 시기, 내가 더없이 희미한 개념을 마주했던 곳. - P8
변변한 인사도 하지 못하고 어머니와 작별했다. - P12
타불라 라사(라틴어로 ‘텅 빈 석판‘) - P15
타인과 교류를 나누고 있는 사람, 나처럼 어두운 길을 걸으며 외로움을 느끼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부러웠다. - P17
투자금융인, 흰 구두, 인맥, 파크 애비뉴, 성공회 교도. - P21
여기는 파리야. 검정색으로 입는 게 좋아. - P25
연약하다. 아름답다. 반했다. 빌어먹을 결혼반지. - P28
번역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 P29
시골뜨기(Rube) 촌뜨기, 풋내기, 멍텅구리, 촌놈(Yokel) - P29
은어나 속어가 언어의 진짜 색깔이라고 - P29
인생에서 중요한 건 자신이 원하는 걸 규정하는 거예요.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것. - P32
이자벨은 나를 겁먹은 풋내기쯤으로 생각하겠지? - P38
‘tre‘s(곧)에 실린 미묘한 느낌과 분위기 - P39
이자벨에게 너무 깊이 반했다는 불안감. - P42
결혼한 프랑스 여자가 규칙을 정해두고 즐긴다는 개념을 이해한다면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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