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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배심원 ㅣ 스토리콜렉터 72
스티브 캐버나 지음, 서효령 옮김 / 북로드 / 2019년 3월
평점 :
열세 번째 배심원
스토리콜렉터 72
스티브 캐버나 지음
북로드
존 그리샴, 마이클 코넬리의 뒤를 잇는 법정 스릴러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스티브 캐버나는 법조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묘사하며, 진화를 거듭하는 놀라운 상상력과 뛰어난 구성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로버트 솔로몬과 아리엘라 블룸은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 커플이다. 로버트의 아내 아리엘라와 그의 경호실장 칼이 나체 상태로 침실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고 불륜을 목격한 로버트가 이성을 잃고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고 본 경찰 당국은 곧바로 사건 용의자로 로버트 솔로몬을 지목하고, 바로 열두 명의 배심원을 구성하게 된다.
일단은 제목부터 열세 번째 배심원이니 다른 열두 명의 배심원이 누구인지부터 찾아내 적어보았고,
1. 233쪽에 앤 코펠만(27세)은 유치원 교사이고 무죄투표 가능성은 64%
2. 244쪽의 스펜서 콜버트(21세)는 바리스타로 무죄투표 가능성은 88%
3. 257쪽, 엘리자베스(벳시) 률러(35세)는 주부로 무죄투표 가능성은 45%
4. 276쪽의 테리 앤드루스(49세)는 전 농구선수이고 무죄투표 가능성은 55%
5. 298쪽의 리타 베스테(33세)의 경우 아동심리학자로 무죄투표 가능성은 65%
6. 315쪽, 마누엘 오르테카(38세)는 피아니스트, 플루티스트, 기타리스트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무죄투표 가능성은 90%
7. 326쪽의 제임스 존슨(43세)은 번역가이며 무죄투표 가능성은 50%
8. 338쪽, 브래들리 서머스(64세)는 은퇴한 우체국직원이고 무죄투표 가능성은 66%
9. 353쪽의 카산드라 드뇌브(23세)의 경우 뉴욕대에 입학예정자로 무죄투표 가능성은 38%
10. 358쪽에 표시된 알렉 윈(46세)은 에어컨 기술자로 현재는 실직중이고 무죄투표 가능성은 20%
11. 372쪽 대니얼 클레이(49세)는 실업자이고 무죄투표 가능성은 25%
12. 387쪽 크리스토퍼 펠로시(45세)는 웹디자이너이며 무죄투표 가능성은 32%
이 로버트 솔로몬 사건의 변호인으로 참여하게 된 루디 카프와 에디 플린은 구성된 배심원 12명 외에 이 배심원을 처리하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연쇄살인범 조슈아 케인을 찾아내야만 한다.
2019.8.19.(월)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