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간
데이비드 폴레이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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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은 많은 인간관계로 엮어 있고 그 관계로 인해 불편한 감정에 마주하게 된다.

이런 갈등과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나를 힘들게 한다. 분노와 짜증은 독이 되어 다시 나 자신을 공격한다.

이 책은 3초간 분노와 짜증을 잠재우는 감정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를 알 수 있다.

직장생활 뿐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에 적용해 보아도 바람직한 내용들로 이루어져있다.

인간관계에서의 트러블이 생길때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촛점을 자신에게 두지말고

상대방의 행동 배경에 촛점을 두되,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달리 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작자가 실제로 겪은 일을 계기로 깨달음을 얻었고 감정조절의 원리를 여러 사람에게 전파하고 있다.

작자는 20년전 택시 뒷자석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정도의 큰 사고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그 택시기사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의 욕설을 감내하면서 오히려 웃으며 행운을 빌어주며 사람들을 쓰레기차에 비유하며

분노와 화로 촉각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의 나쁜 감정들을 쓰레기처럼 모아두었다가 그 쓰레기를 우리에게 버리는 것 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 사건을 통해 작가는 부정적인 감정에 방어하는 법 그리고 부정적인 경험을 쌓아두지 않는 법 그리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강연과 책을 통해서 전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나는 직장에서 업무가 아닌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이로운 인간관계변화에 도움이 되며,

아주 유용하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변화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실사례를 통해서 우리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믿음직한 안내서 같다.

아파서 병원에 가면 먼저 진단을 하듯이 이 책도 먼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마음근육테스트를 통하고 있다.

마음근육테스트를 해 내려가다보면 많이 공감이 가는 문항들을 발견하고 당황하기도 하고 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기도 한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꼼꼼히 진단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일생의 겪게 되는 최악의 사건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스트레스가 더 위험하다고 한다.

이를 일상적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이는 자괴감에 빠지게 하고 우울, 불안등의 후유증을 동반하여 건강을 망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는것 그리고

남의 비난이나 조롱에 감정을 다치는 사람은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라는 것..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서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쌓인 성 처럼 굳건히 서있을 수 있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매 장마다 감정지키기 훈련으로 정리 요약하고 있다.

감정지키기는 당장에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연습을 통해 훈련되고 단련되는 것일 것이다.

화내고 짜증부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을 웃으며 무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리고 인정해주고 칭찬과 감사 그리고 진심으로 대하면 극복 할 수 있는 문제이며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고 항상 스스로를 무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쁜기억이나 부정적인 감정, 해고, 그리고 집단따돌림등으로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늘상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나쁜 굴레를 벗어나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준다.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감사하며 살며 부정적인 감정은 배출하며 불쾌감과 불평에서 벗어나는 방법들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직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행복 할 수 있는 감정지키기 원칙과 행복메시지를 전파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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