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 콘서트

성공학 콘서트 - 펭귄아빠의 74가지 성공법칙
이윤호 지음 / KD Books(케이디북스) / 2009년 4월

  
지은이는 경찰 행정학과 교수이자 범죄학자 이다. 이 분은 본인이 펭귄아빠임을 소개하고 있다.

펭귄아빠란 기러기 아빠처럼 자녀를 유학보내고 경제적으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아빠이지만 기러기아빠와 다른 점은 언제든 만나러 갈 수 있는 기러기 아빠와 달리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는 다른 사정을 가지고 있다.

펭귄의 부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펭귄아빠란 신조어가 있는지는 몰랐던 사실이였다.

이 책은 멀리 떨어져 있는 자녀를 둔 부모가 자식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될 만한 영양분과 같은 성공법칙의 지혜와 철학을 서신으로 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을 통해 74가지의 성공법칙의 편지를 우리는 엿보게 된다.

 

암웨이 설립자, 미국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오체불만족의 오토타케 히로타다등 각계 각층에서 존경받는 인물들의 실사례를 들어 그들의 성공습관을 답습하게 한다. 나의 생활습관과 태도, 생각들과 대입하며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성찰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선생(先生), 먼저 태어난 사람들, 그 들 중에 우리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는 성공한 사람들을이 평생 살아오면서 터득한 지혜를 우리는 책을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다. 얼마나 쉽고 편한 인생의 배움의 길인가? 빌게이츠의 충고가 기억에 남는다. 빌게이츠는 인생이란 사람들에게 공평하지 않지만 불평보다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세상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관하지 않고 그저 결과로 말하라고 요구한다. 그도 교육의 중요성은 놓치지 않는다. 직업의 귀천이 없으며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며 소중히 받아들이라고 한다. 특히 텔레비젼은 현실이 아니라고 한다. 텔레비젼에서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것을 이미 깨닫고 있었기 때문에 현명한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책을 읽고 있는 것도 사람이 할 수 있는 간접경험중에서 독서가 가장 좋은 방법이며, 특히 신문은 다양한 식견과 사고력을 증대시키는데 최상의 읽을 거리라고 말한다.

또 책을 읽으며 나를 자각시켜준 몇 마디 충고를 예를 들자면

자기사랑하기이다.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지 않으면 누가 자기를 사랑해주겠는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외견이나 외향적 조건보다는 마음에 자세에 달려있다는 것을 오체불만족의 오토타케 히로타다와 호킹 박사를 예를 들 수 있다.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스스로 찾아 칭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으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고 자랑과 사랑은 바이러스 처럼 전염이 된다고 하고 있다.

성공의 내비게이션, 롤모델성공한 사람들은 주변에 어린시절 자신의 롤모델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이 롤모델을통해 성공가능성을 향해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노력이 따른다. 유엔사무총장이된 반기문총장과 클린턴대통령외 많은 인물들이 자신의 롤모델을 닮고자 매진했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나는 나의 롤모델은 과연 누구였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꿈이 없던 자는 롤모델을 찾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누군가 가본 길을 도움받아 가며 걷는 것이 훨씬 목적지에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롤모델을 성공의 내비게이션이라고 일러주고 있다.

준비된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오르막에 오를 때 내리막을 대비해서 미리 미리 예비해두어야 할 것이 바로 자신감과 실패감대신 희망을 가지고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설 강인함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마음가짐은 충분한 준비가 있었을 때 오는 것 같다. 평소에 저금을 해두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까? 다음을 준비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이자 어버이가 후배에게 제자에게 자녀에게 전하는 가르침과 충고로

살아가면서 좀 더 잘 살아가고 성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