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Note 리딩 노트 - 혁신하는 리더들의 실천 멘토링
존 발도니 지음, 조진경 옮김 / 8.0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LEADING NOTE


leading 1. 가장 중요한, 선두적인 2. (경주・시합에서) 선두의

란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책 제목으로 보자면 중요한 메모? 라고 할 수 있을까?

reader들의 leading note

혁신하는 리더들의 실천 멘토링

 


무언가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는 의도의 책표지는 시선을 압도했다. 일독할 책이 아니라 중독이 되어야 할 책이다. “일독(一讀)할 책이 아니라 중독(中毒)되어야 할 책이다.” 라는 한양대 유영만 교수님의 한 글귀는 강한 메시지로 전해져 온다. 저자 존 발도니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쉽 컨설턴트이자 강사이다. 프롤로그 첫 장에 적혀 있는 리더십은 반드시 선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을 돕는 데 진심을 다하는 헌신은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사실상 자기가 할 일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리더가 권력을 얻는 방법은 오히려 남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다.(제임스 B 스톡데일 제독) 라는 글귀가 나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리더십의 선의가 바탕으로 남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 진정한 권력을 얻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말 뜻은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지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빠져 들어가 본다. 과연 리더는 무엇인가? 요즘은 어린아이들 교육에서도 리더형 어린이가 되는 법등의 책이 쏟아질 정도로 리더에 대한 갈망은 끓어오르고 준비하고자 하는 자는 넘쳐난다.

모두들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리더를 따르는 무리는 과연 존재할 수 있는 것 일까?란 생각도 해보게 된다. 우월하고자 하는 욕망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것일까?

 

하지만 무리를 이끄는 리더에게 그만큼의 책임감과 시스템의 결과나 성과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감수해야할 깊은 좌절감과 자책감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준비된 리더와 흔들리지 않고 추종자들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리더란 단순간에 다 자격을 갖추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준비된 자 노력하는 자에게 리더라 명명되어지기 때 때문이다.

책 내용중에 리더는 항상 옳은 일을 해야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역시 인격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인간적이면서 신뢰감으로 형성되어야 하며 리더로서 또다른 리더로 양성할 수 있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는  남보다 높은 곳에 우뚝서서 그 지위와 영향력으로 존재감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한 인격체로서  남을 섬기는 자이며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자기뿐만 아니라 조직이 공통으로 품고 있는 비젼을 현실로 이루어 내고자 하는 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리더들이 반드시 중독될 정도로 읽고 실천하고 실행해  원하는 공동의 목표을 이루고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리더들의 잠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른 리더는 자기 자신이 먼저 스스로를 컨트롤하고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또한 바른 방향으로 리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력을 끼친다. 리더십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고들 말한다. 세상과의 상호작용 이전에 제일 먼저 스스로의 인격을 다지고 자기를 바로 세우는 힘, 자기와 세상을 옳게 엮어갈 수 있는 지혜를 품은자가 바로 리더이다라는 맥을 짚어준다.






 

이 책에서는

기본 틀을 4가지를 기본으로 풀어가고 있다.

제 1부 본보기를 보여라.

제 2부 맡은 역할을 다하라.

제 3부 문제 상황에 대처하라.

제 4부 팀이 우선이다.

 


제 1부 본보기를 보여라.

리더가 가장 훌륭한 자질을 이용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구성원간의 신뢰를 쌓고 성과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인격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며 스스로 깨우치고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지며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인내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라고 한다.

 

제 2부 맡은 역할을 다하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질문하는 습관과 피드백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결단력 있게 행동하고 사람을 동참시키며 권한을 독점하지 말며 이기는 법을 가르치며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관리하고 이끌며 포용하고 관리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혁신을 이끌어내라.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성과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을 올려다보고 때로는 감정대로 행동할 필요도 있으며 이기는 문화를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 3부 문제 상황에 대처하라

문제 상황에 맞닥뜨리면 긴장을 늦추고 적을 사로잡아야 하며 위기를 관리하는 법을 통해서 신뢰를 해복해야 한다. 엇갈린 목적의 함정은 피해야 한다. 리더는 직원들이 스스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면서도 동시에 협력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집중시키고 통합시켜서 반드시 일을 완수해야 한다. 나쁜 소식은 제대로 알려 폭풍을 누그러지게 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설득한다. 설득하는 방법으로는 미리 준비하고 반대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공통된 기반을 찾는다. 반대 세력의 강점을 약점으로 바꾸며 포용하고 개입하는 일을 리더가 하게 된다. 패배를 개인적인 실패로 받아들이지 말고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 지는 법을 배워야한다. 인내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 끊임없이 참고 견디는 것이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미덕이다.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며 스스로를 용서하고 앞서서 움직인다. 사업을 할 때 잘 적응하려면 판단력도 좋아야한다.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는 쪽보다는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에 몰두해야 하고 가치를 협상하지 마라. 강한 리더가 되라고 말하고 있다.

 

4부 팀이 우선이다.

팀을 단결시켜라 팀의 능력을 믿는 것이 승리할 수 있는 장점이 된다. 다른 견해를 수용하되 조직이 분열되어서는 안된다. 인재를 채용하라. 채용은 도전이다.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슴으로 대하라. 현대적 리더십 모델에서는 리더를 영웅으로 세우는 경우가 많지만 리더십 모델은 희생을 요구한다. 혼자서 하려고 하지 말고 평온하게 대하라 그리고 홀로 주목 받지 마라. 사업은 현재를 살면서 미래를 보는 것이다. 과거를 기억하기 하고 내일을 향해 앞으로 나가게 한다. 유머를 잃지 말고 웃고 재미있는 곳에 명랑한 분위기의 직장은 웃음이 넘치는 곳이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을 이끌려면 그 뒤에서 걸어라(노자)의 명언을 에필로그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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