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
한 권의 책은 그대로 한 권의 세상이라고 생개한다.
표지를 넘기면 거기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다.
따라서 나에게 수많은 책이 꽂혀 있는 도서관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문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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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0
인간은 신의가 없어도 꽃들은 신의가 있다.
인간은 약속을 잊지만 꽃들은 잊는 법이 없다.
사람을 믿고 살기 어려운 날은 꽃들을 믿으며 살아볼 일이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 나태주 <멀리서 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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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1
때로 나는 비관론자였다. 현실에 부적응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질병은 그러한 나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이만큼이라도 좋습니다. 지금이라도 고맙습니다. 그런 긍정론자가 되었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이며 축복인가!

- 위의 옮겨쓴 작가의 글은 나의 고백과 너무나 비슷하기에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p84
‘뜻을 이루었다면 몸을 낮추고 뜻을 잃었다면 고개를 들어라.‘
‘ 아홉 번 실패했다면 아홉 번 노력했다는 것이다.‘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지.‘
티베트 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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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7
인생은 날마다 순간마다 꿈이고 허상이다. 하지만 몰입하는 사람은 그 꿈과 허상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만나게 되고 진정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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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비극인 것은, 우리가 너무 일찍 늙고 너무 늦게 철이든다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한 말이다.
진정으로 젊은 세대가 아름다운 것은 도전하는 그 삶에 있고 인생은 때로 사서도 하는 고생이란 것을 믿고 그것을 실천해보려는 당신의 마음 터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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