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1
때로 나는 비관론자였다. 현실에 부적응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질병은 그러한 나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이만큼이라도 좋습니다. 지금이라도 고맙습니다. 그런 긍정론자가 되었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이며 축복인가!

- 위의 옮겨쓴 작가의 글은 나의 고백과 너무나 비슷하기에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p84
‘뜻을 이루었다면 몸을 낮추고 뜻을 잃었다면 고개를 들어라.‘
‘ 아홉 번 실패했다면 아홉 번 노력했다는 것이다.‘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지.‘
티베트 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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