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거 빙벽 밀리언셀러 클럽 35
트레바니언 지음, 이수경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본격 산악 스파이 스릴러 라는 굉장히 특이한
장르가 두개 결합된 독특한 소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감님의 소식적에 찍은
영화로 유명한데 영화를 먼저 본 입장에서
소설을 보는내내 주인공 이미지가 영화덕에
동림 영감님 얼굴이 계속 떠올라 버려서
사실 책을 읽으며 내맘대로 상상을 거의 못했다.
영화보단 소설쪽이 훨씬 호랑방탕한 캐릭이라
아무래도 영화화 할때 많이 순화를 시킨 셈인데
여자에게 인기많은 등산하는 제임스 본드 같은
캐릭터라서 확실히 그시절 마초의 상징이던
영감님이 왜 이영화를 찍었는지 이해가 갔다.
클리프행어의 머나먼 조상뻘쯤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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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 마이크 해머 시리즈 3 밀리언셀러 클럽 32
미키 스필레인 지음, 박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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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국에선 훨씬더 많은 편이 출간 됬지만
고작 세편째 보는 입장에서도 생각보다 빨리
이 시리즈에 질려버리는 나 자신을 보면서
왜 이 무대포 마초 탐정 이야기가 챈들러의
필립 말로나. 해밋의 샘 스페이드. 맥도날드의
루 아처 같은 명예의 전당에 도달하지 못했는가
살짝 이해가 갔다. 재미는 있지만..이젠 좀 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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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총이 빠르다 - 마이크 해머 시리즈 2 밀리언셀러 클럽 31
미키 스필레인 지음, 박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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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대의 흐름과는 별개로 따로노는
센세이셔널 한 작품의 경우 속편 부터는
캐릭터에 익숙해지다보니 아무래도 재미가
반감되는 경향이 많다. 이번 편 역시 속편의
함정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가 가지는 장점은 역시나 마지막의
후련한 권선징악이 아닌가 싶다.
뒤끝 찝찝한 느와르나 황금기 시절의 말랑한
추리소설이 지루하다 느껴질때 한번쯤은
꺼내서 볼만한 속시원한 사이다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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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판한다 - 마이크 해머 시리즈 1 밀리언셀러 클럽 30
미키 스필레인 지음, 박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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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정식으로 출간된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 첫번째 작품.
나름 고상함과 도덕적 가이드 라인이 존재하던
4-50년대 하드보일드 탐정계에 나타난
8-90년대 헐리우드식 마초 히어로 탐정이야기.
지금봐도 마이크 해머의 넘치는 테스토스테론은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강렬한 대리만족을
줄수도 있고 시대착오적인 혐오감을 줄수도
있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라 보지만
확실히 첫 등장이라 이 한편은 센세이셔널 하다.
어떤의미론 더티 해리와 잭 리쳐의 머나먼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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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레드 스패로우 2 - 버티고 시리즈 레드 스패로우 2
제이슨 매튜스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조금만 보다 자야지 했는데 결국 날을 새버렸다.
냉혹한 스파이 이야기가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끝날줄이야....이 등장인물에서 연결되는
후속편이 꼭 국내에 정발 될수있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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