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판한다 - 마이크 해머 시리즈 1 밀리언셀러 클럽 30
미키 스필레인 지음, 박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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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정식으로 출간된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 첫번째 작품.
나름 고상함과 도덕적 가이드 라인이 존재하던
4-50년대 하드보일드 탐정계에 나타난
8-90년대 헐리우드식 마초 히어로 탐정이야기.
지금봐도 마이크 해머의 넘치는 테스토스테론은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강렬한 대리만족을
줄수도 있고 시대착오적인 혐오감을 줄수도
있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라 보지만
확실히 첫 등장이라 이 한편은 센세이셔널 하다.
어떤의미론 더티 해리와 잭 리쳐의 머나먼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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