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서 이 책은 여는 순간부터 따뜻한 감동이 가득하다 특히 우리의 눈길이 머물지 않은 세상,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정겹고 아름답다. 그렇게 책을 읽고 있는 우리는 그 안에 있다. 연탄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읽기가 쉽고 분량도 소화하기 여렵지 않아 부담이 없으며 책이 주는 교훈이 인상적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