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누구나 고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에 대한기억 혹은 추억이 있다.와와는 이 책을 그리고 민들레꽃을 똥안아꽃이라고 불렀다.세상이 되기전부터 좋아하는 책이었다.어디에도 귀한 쓰임이 있다는 지혜는어른이 되고나서도 큰 힘이 되었다. 마음을 따뜻하고 단단하게 하는 힘이다.그리고 좋아하는 동화작가인 #유은실 에 의해송아지똥으로 이어졌다.똥도로동 그리고 리듬감과 같은유쾌한 이름과 시멘트 바닥처럼 시대에 익숙한 설정들이 이야기의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전설의 강아지똥 이야기를 듣는송아지똥을 보며 누구에게나 이야기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생각할 수 있었다.그림도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다.자연의 풍경 속에서 송아지똥을 고민과 깨달음에 대해다시 한번 감동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