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음을 먹었으니까요. 살아남기로 단단히 마음먹었으니까. 마렐라가 조용히 말하고, 두 사람의 머리가 가까워진다. 강한 딸을 두셨어요, 페레로 선생님.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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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두려워하지않아. 아무것도 모르니까. 녀석의 온기가 그대로 내 뼛속까지 전해질 것 같아. 녀석이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갈비뼈 사이에서 느낄 수있어. 응, 불은 꺼 줘. 곧 잠들 것 같아.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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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가진 걸 모두, 모두, 모두, 모두, 모두 빼앗겨 버렸어요.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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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맞을 때면 오래된 시구를 인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들은 것은 거의 기억하고, 온종일 귀를 기울이지만, 가끔은 그 모든것을 조리있게 하나로 맞춰낼 방법을 알 수 없다. 그럴 때면 나는 진실한 울림이 있는 듯한 단어나 구절에 매달린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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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그려질 수 없는 어떤 땅에 시간과 기억이 펼쳐져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 P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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