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손목에 카운터를 채우고 하루에 백마디 이상을 말하지 못하게 한다는 건 끔찍하지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아프카니스탄의 여성들의 처지와 다를바 없다. 결말부분으로 갈수록 점프가 심하지만 이런 상상을 하게 한 것만으로도 이 책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