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9
[자화상]헐... 딱 내가 화장하면서 느끼는 심정이다. 화려한게 좋은데 이목구비가 안 화려해서 화장으로 다 덮어버린다.
p.57
[속아서]속아서 사는 게 뭔지 느껴져서 슬픈 부분이었다.
p.78
[강아지 말고 고양이] 지금 내 심정같아서 와닿는 가사였다.
p.86
[딱 이 밤만 함께 걷자] 깊게 자국 남으면 나만 아프니까. 하룻 밤 자고나면 옅어질만큼 딱 그만큼 자국이 남을만큼만 너랑 걷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