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나 만화(킹덤?)를 보는 느낌처럼술술 읽혀간다.쉽고 간편한 번역도 나쁘지않다.도원결의와 쓸쓸한 초로의 의군.동탁의 쿠테타 후~본격적인 조조와 여포등장~그리고 유비의 재기~
갑작스런 전개가 맘에들진 않지만ᆢ어쨌든ᆢ대부분의 감동은ᆢ완성보단 미완성에 있지않나?획득보다는 상실의 아쉬움과 연민이 더 애잔한 법이니까ᆢ그래도ᆢ풋풋한 느낌은 좋다.부러울만큼, 질투날 만큼.소중한건 사라지지않는다.너무 벅차오르는 기쁨이나 견딜수 없는 슬픔이 있더라도우리는 점차 기억의 강도를 퇴색시켜야한다.삶을 살아야하니까.
충동구매~!!매번 괜찮은 삼국지를 살려다 미뤘는데ᆢ너무좋은 가격에 그만 ㅜㅜ자화상 출판사의 번역들도 괜찮았던터라큰 실망은 없을 듯하다.집에 삼국지 한질없다는게 늘 찜찜했는데 ㅋ일단,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