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쓰임 - 성실하게 좋아할 때에만 알 수 있는 것
조혜림 지음 / 파이퍼프레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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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ᆢ성실하게 좋아하지 못했다.

그저 흉내내기나ᆢ일시적인 회피성 사유.

그래도
한때는 치기어린 마음처럼
골수적일 때도 있었더랬다.

여전히ᆢ중저음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헤비메탈을 선호하지만
그저 거기에 머물뿐ᆢ
단순한 좋아함.

무언가 절실하게 좋아한적은 있던가.
온 영혼을 바친적은 있던가.

위로가 될줄 알았던 책이
나를 아프게 하고, 쓸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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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26-03-11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읕 듣는 일이 에너지와 비용을 수반하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저로서는 ‘음악이 내가하는 일의 주인공‘이 되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자는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분이지만
이 글을 쓰신 분과 이 글을 읽는 대다수는 저자와 직업이 다를테니까요^^

제 말은
저자의 입장은 그런 것 인줄은 알겠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쓰신 분께서
저자의 글로인해 아파하시거나 쓸쓸함을 느끼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하오니,
어깨 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