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했다. 직장근처착은도서관(행적복지센터 등)과도 연계가되다니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은 편의가생겼다.읽기만 하고, 기록을 하지않으니어디서 타고 책을 만나고싶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ㅜㅜ<내전: 관념 속 역사>에서 메모했구나ㅜㅜ이것도 역시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음ᆢ그럼 그책은 어딜 타고 온거지?!?1999년ᆢ처음 웹서핑, 링크라는 단어를 들으며 웹사이틀 만났을 때는 이제 책을 쫓아가는 일은 사라지겠구나생각했는데ᆢ나는 아직도 품을 팔고ᆢ책등을 어루만지며 다른 책들과 이어지고 있다.(기록만 하면 좋으련만ㆍㆍ)
자~~!! 이제 탈출완료 전~!!빅맘과의 매치도 불가능한데ᆢ사황 카이도와 매치가 가능하긴 한건가?!!
˝죽음은 대답이 아니라 하나의 큰 질문이다.˝기다림이 질문이듯이, 우리는 모른채 죽음을 기다리고 산다.이미 옆에 와있음에도, <아직>오지 않음을 기다린다.넥스트 3집 수록곡중 <Question>이 떠올랐다.그는 알고 있었나? 죽음이 하나의 큰 질문이며 기다림 이란걸.˝내게 다가올 끝날이 오면, 나는 무엇을 보았다 말해야하는가˝카프카가 말한 저 법의문사이로 나오는 환한 빛을 볼수 있는 순간일까?